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20만 명에 육박하고 확진자 또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보건전문가들이 이번 가을을 두고 "종말이 올 수 있다"는 경고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CNN은 미 존스홉킨스대학 통계를 인용해 미국 내 코로나19 사망자가 20만 명을 조만간 넘길 것이라 관측했다. 그러면서 "올 가을이 매우 종말처럼 변할 수 있다(very apocalyptic fall)"는 전문가들의 우려를 전했다. 텍사스주 베일러 메디컬 칼리지의 백신 연구학자인 피터 호테즈 박사는 올 가을을 이같이 예견하고 "확산세가 빠른 지역에서 학교 개학을 강행하고 있다"면서 "사람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고하는 국가적인 리더십도 없다"고 비판했다. 앨라배마대학교 버밍햄 캠퍼스 내 전염병학자 진 마라조 교수도 코로나19 재확산 배경과 관련해 "사람들이 정말로 지쳐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 연초부터 시작된 팬데믹(대유행)이 가을까지 되도록 해결되지 않자 '전반적인 피로감'이 사회에 스며들었다는 뜻이다. 22일 오전(한국 시각) 기준 미 존스홉킨스대학 통계에 따르면 미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683만3800명, 19만
혈연 관계가 아닌 지인끼리 아파트 여러 채를 공동 취득했는데, 그 자금 출처가 모호한 사례가 국세청에 포착됐다. 동네 주민들과 모임을 만든 뒤 다수의 아파트와 분양권을 사고팔면서,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기 위해 명의를 바꿔 등기한 사실이 적발됐다. 서울시 강북에 사는 동네 주민들은 소규모 자금으로 모임을 조직해 공동명의로 여러 채의 아파트를 갭투자 했다. 5명의 주민이 자본을 납입해 공동취득 했지만 명의는 5명 가운데 한명과 투자를 하지 않은 또 다른 주민으로 등기한 것이다. 이들은 이런 방식으로 양도소득세 중과를 피해갔다. 이들은 다수의 아파트 및 분양권을 거래하면서 고율의 양도소득세 회피 목적으로 타인명의로 등기해 부동산실명법 위반 사실이 적발됐다. 투자는 공동으로 했지만 양도세 중과를 피하기 위해 무주택자 명의를 앞세운 것이다.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이처럼 허위 명의자를 등록한 경우 부동산 가액의 30% 범위에서 과징금이 부과된다. 과세당국은 이들이 덜 낸 양도세를 추징하고,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자치단체에 통보했다. 국세청은 이 같은 부동산 시장과열에 편승한 변칙탈세자들에 대한 전격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소위 전세를
미국 정부는 새롭게 창설된 미국 공군 산하 우주군을 중동 아랍 반도에 첫 파병을 결정했다. 새롭게 창설된 미국 우주군은 20명으로 구성된 부대를 카타르 ‘알-우데이드’ (Al-Udeid) 공군 기지로 첫 해외 파병 예정이다. 미국 국방부는 2019년 12월에 미국 공군 산하 미국 우주군을 창설했다. 미국 우주군 홈페이지 소개 글에는 “미국 우주군 (United States Space Force)는 미국과 동맹국의 이익 보호와 연합군 우주 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우주군을 조직, 훈련 장비하고 있다. 미국 우주군의 책무에는 군사 우주 전문가 양성, 군사 우주 시스템 설립, 우주권 관련 군사 교리 책정, 그리고 전투 사령부 예하 우주군 조직이 포함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미국 우주군 첫 해외 파병이 공식화되자, 많은 비평가는 미국 우주군 프로젝트를 “트럼프의 광대놀이”(Trump’s vanity)로 비난했다. 그러나 '미국 우주 전쟁은 1991년도 쿠웨이트에서 이라크군을 몰아내는 ‘사막 폭풍’ (Desert Storm)으로부터 시작했다'고 미군 관계자가 밝혔다. 1991년에 시작된 중동 분쟁이 오늘날 이란 핵 개발과 미국 위성 ‘해킹’ 시도로 이어져 “우주 관련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코로나 19 대응 관련해서 시진핑 주석을 비판 했던 중국 부동산 재벌은 부패 혐의로 18년 형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중국 고위 정부 관계자들과 연관된 런즈창 (Ren Zhiqiang)은 3월에 실종되었다고 보고되었다. 런즈창 회장은 3월에 시진핑의 코로나 19 감염 사태를 비난하는 글을 올린 후 실종해서 많은 관심을 끌었다. 그의 실종 이후에 부패 혐의로 징역 18년을 선고받았다고 중국 베이징시 제2중급 인민법원이 밝혔다. 구체적인 부패 혐의는 공적 자금 횡령, 뇌물 수수, 지위 남용 등의 혐의를 받았다고 보도되었다. 런즈창은 전 공산당원으로서 공개적으로 시진핑 주석을 비난해 중국 소셜 미디어에 ‘런대포’라고도 알려져 있다. 런즈창 회장은 중국 정부의 코로나 19 감염 방역 활동에 있어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에 대한 비판을 에세이로 집필하였고, 시진핑 주석을 직접적으로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중국의 지도자를 권력에 굶주린 ‘광대’라 비유하였고 중국 공산당이 국민의 이익보다는 당의 이익을 챙기는 데 급급했다고 비난했다. 런즈창의 에세이가 온라인에 게시되자 런즈창 회장은 사라졌고, 런 회장의 가족들은 런 회장이 중국 정부에 의해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가 법정관리 신청을 하도록 촉구했다. 이스타항공과 제주항공 소송전이 본격화되면서 경영이 어려워진 상태에서 법정관리 절차를 밟지 않고 직원 축소를 진행했다. 이에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는 회사 측에 법정관리를 신청하도록 촉구하였고, 회사 측은 법정관리 절차를 밟게 된다면 파산 결정이 내려져, 회사 경영에 차질이 생긴다는 입장이다. 조종사 노조에 의하면 ‘법정관리 통해 직원의 체불임금 보전을 위한 것이다’라고 주장하며, 법정관리가 결정되면 직원의 퇴직금은 공익 채권으로 취급하여, 변제권이 가능해진다. 그리고 관리 절차 중에 채무 탕감 과정에서 임금 채권은 조정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문제는 법정관리 절차는 ‘기업의 존속 가치가 청산 가치보다 클 때’ 발휘되는 기업회생 절차이며, 현재 코로나 19로 인한 항공계의 경영난으로 인해서 법정관리 절차를 통한 회생은커녕, 오히려 파산 처리를 통해 채무 청산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항공계 기업들의 경영난은 지속하고 있다. 아시아나 항공에 이어서 대한항공은 대기업으로 일시적으로 지탱할 수 있는 현금 자본력이 있지만, 이스타항공과 같은 저가 항공사들은 경영 위기로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22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가 2017년 6월 부대에서 복귀하라는 전화를 받았을 때 PC방에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예상된다. 하지만 추 장관 아들 측 변호사는 “병가 중 실제로 몸이 아팠고 이를 증명할 기록도 있다”고 밝혔다. 추 장관 아들은 2017년 6월 5일부터 27일까지 총 23일간 병가와 개인연가를 쓰면서 무릎 수술을 받았다. 조 의원은 서씨가 휴가가 끝날 무렵 지인과 함께 PC방에서 게임을 하다 부대 전화를 받았고, 시간이 지난 뒤 다시 PC방에 돌아와 게임을 이어갔는데 사실이라면 서씨가 23일 연속으로 휴가를 낼 정도로 몸 상태가 나쁘지 않았다는 방증이라고 주장했다. 조 의원 측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롤 게임 운영사인 라이엇게임즈에 2017년 6월 서씨 계정의 롤 접속 기록을 요구했지만 통신비밀보호법에 따라 제공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도 했다. 조 의원은 "약 한 달간 조사와 검증을 거친 결과 제보자가 일관된 진술을 하고 있고, 제보자의 진술을 여러 통로로 검증했으며, 관련 의혹이 인터넷 등에 상당수 제기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진상 규명을 촉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조 의원
아랍에미리트와 바레인이 이스라엘과 ‘아브라함 협정’을 통해 외교 관계 정상화를 진행하자, 다른 국가들도 이스라엘과 외교 관계 정상화에 몰려들고 있다. 수단은 알 바시르 대통령 독재정권 동안 이스라엘과 적대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스라엘과 반미 세력을 후원해 현재 미국 국무부의 테러지원국 명단에 포함되어 있다. 미국 국무부 테러지원국 명단에는 이라크, 시리아, 북한이 등재되어 있으며, 해당 국가들은 미국으로부터 무역, 경제 제재를 받게 된다. 수단 국영 통신사 (Sudan State News Agency) 보도에 따르면, 수단 자치회의 의장 압델-파타흐 알 부르만 장군은 미국 국무부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수단을 제외해달라고 요청했다. 추후 나시레딘 압델바리(Naser-Eddin Abdelbari) 수단 법무부 장관은 미국과 아랍에미리트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수단-이스라엘 간 외교 관계 정상화 협상에 대해서 논의할 것으로 밝혀졌다. 수단의 이스라엘과 외교 관계 정상화와 더불어 국제사회는 점점 이스라엘을 국가로 인정하는 추세이다. 온두라스는 텔아비브(Tel Aviv)에 위치한 주이스라엘 대사관을 올해 말에 예루살렘으로 이전할 것으로 발표했다. 온두라스
여야가 통신비를 나이에 따라 '선별 지원'하고 돌봄지원 대상을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에 합의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4차 추가경정예산안 협상과 관련 "통신비 2만원은 연령별로 협의하며 줄이고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안을 받아 합의했다"고 밝혔다. 여야는 통신비 2만원 지급 연령대를 '16~34세 및 65세 이상'으로 정했다. 민주당이 통신비 '전 국민 지원' 방침에서 한발 물러나 독감백신 무료 접종 등에 나머지 재원을 투입하는 절충안을 국민의힘에 제시한 데 따른 것이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통신비 5300억원을 삭감하기로 했다"며 "아동특별돌봄비는 중학생까지 확대하며 15만원을 지급하기로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본 채널은 VOA 뉴스와 연합뉴스와 콘텐츠 이용계약을 맺었으며, VOA 뉴스와 연합뉴스 콘텐츠는 본 채널의 편집방향과 무관합니다.]
[광화문 외침] "대한민국 전체가 광화문이다" ... 깃발 펄럭이면서 1인 시위 혹은 1인 차량 시위에 동참하는 사람들 증가할듯 (2020. 9. 22) No.7 1. 김정근 문재인: "개천절 불법집회, 어떤 관용도 기대할 수 없을 것" 김정근: "헌법위반 사돈 남말허냐? 너거 존재 자체가 헌법 위반이여~" 2. 아사달 "정권이 만든 괴물" 팬심으로 시작해서 이제 기득권 거대 권력의 치부를 가려주며 온갖 세금으로 만들어진 거대 괴물에 의해 반대 의견이 물어 뜯기고 있다. 이는 마오쩌둥이 홍위병과 미국의 안티파와 같은 폭력조직으로 발전할 여지가 크며 정권 말기로 갈수록 더 심해지고 악랄해질 거다. 출처: https://blog.naver.com/achadal/222096316986 3. 최영호 불법 집회ㆍ엄벌하겠다고 헛소리 그만 하세요 이 양반아 당신들처럼 죽창으로 전경들 얼굴을 걸레를 만들었나 보도블럭 하나 깬게 있나 세상에 천지에 이렇게 착한 집회를 하는데가 있든가 이런 착한 집회를 엄벌하겠다면 4.15 부정선거 관련자들은 전원 사형 시키는게 맞다는 것이네ᆢ 광화문 너거들이 돈 주고 오라고 해도 안 간다 합법적 1인 시위를 하겠다 깃발 펄럭이면서 1인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