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데일리 유튜브 ]
[ 공데일리 유튜브 ]
[ 공데일리 유튜브 ]
[ 공데일리편집부 ] “'아들 군 면제' 논란과 관련해 신체검사를 다시 받으면서까지 현역 복무를 희망했으나 '강직성 척추염'이 호전되지 않아 불가피하게 입대가 불발됐다” "후보자의 아들도 병역복무 변경신청을 하면서까지 현역 입대를 희망했지만 결과적으로는 그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했다. 통일부장관 후보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이인영 후보의 아들 병역면제와 관련해서 통일부 부대변인이 해명한 내용이다. "군대를 가기 위해 3번이나 재검을 받으면서까지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라는 설명이 얼른 납득이 가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인간 본능과 배치되는 해명이기 때문이다. <서울경제>의 윤경환 기자는 7월 17일자 “이인영 아들, 부정교합으로 신검 연기 뒤 6달만에 척추병으로 군면제”라는 제목의 심층 기사에 이인영 아들 현역면제와 관련한 의혹 사항을 상세히 전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상식에 미루어 볼 때 납득할 수 없는 이유가 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아들이 2014년에 첫 병역 면제 판정을 받기 앞서 2013년 ‘부정교합’ 치료를 사유로 한 차례 검사 연기 조치를 받았다. 그러나 7월 9일 이인영 후보가 청와대를 통해 국회에 낸 인사청문요청안
[ 공데일리편집부] 이상한 시대를 살아가는 보통 시민들이 4.15부정선거의 실상을 밝히려는 노력에 힘을 더하는 방법은 각약각색이다. 신태희 님(제주인뉴스, 기자)이 7월 7일, <영주일보>에 실린 1인 시위 기사를 보내주었다. “양시경 센터장, 최남단 마라도에서 부정선거 진실규명 1인 시위”라는 제목의 기사였다. 양시경 제주경실련공익지원센터장(전 JDC감사)은 7월 7일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에서 “검찰은 4.15부정선거를 즉각 수사하고 진실을 규명하라”며 1인시위를 펼쳤다. 그가 준비한 보도자료에는 보통 시민의 억울한 심경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우리 땅에 “정의”가 살아있는가?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에서 죽어가는 대한민국 “정의”를 살려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1인 시위를 시작한다“ ”2020년 4월 15일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총체적인 부정선거임이 시간이 갈수록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다" “그러나 검찰, 법원, 언론, 대표적인 시민사회단체, 제1야당 등 이 철저하게 무시하고, 오히려 국민을 속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민주주의의 근간을 이루는 선거가 첨단 장비와 선거관리를 맡은 공직자들에 의해 국민의 주권이 철저하게 유린되었다” “
253개 지역구 모두에서 민주당은 당일투표에서 사전투표보다 평균 10.7% 적게 득표하고, 통합당은 당일투표에서 사전투표보다 평균 11.1% 높게 득표한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이같은 통계적 변칙은 전국 차원에서 일어났을 뿐만 아니라 서울지역, 경기지역, 인천지역 등 지역에 초점을 맞출 때그대로 일어났다. 위의 도표는 서울지역에서 사전투표율과 당일투표율의 격차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지역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평균적으로 사전투표율이 당일투표율보다 12.8% 높다. 반면에 미래통합당의 경우 사전투표율이 당일투표율에 비해 11.8% 낮다 . 주목할 만한 점은 서초구갑처럼 여당 선호도가 강한 지역에서조차 다른 서울지역과 매우 유사한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예를 들어, 서초구갑의 경우는 민주당이 플러스 15.83%((사전투표율-당일투표율)를 그리고 통합당이 마이너스 15.71%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강남구병의 경우에도 민주당은 사전투표에서 플러스 15.11%를 그리고 통합당은 마이너스 15.71%이다. 서울에서 가장 여당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서조차 서울의 다른 지역과 비슷한 특성을 보이고 있는 점은 이해하기 힘든 경우에 해당한다.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통계
[ 공데일리 유튜브 ]
[ 공데일리 유튜브 ]
봉급을 받는 사람과 사업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는 여러가지 차이가 있다. 이 가운데 으뜸은 봉급을 받는 사람들은 꼬박꼬박 돈이 들어온다는 점이다. 반면에 사업하는 사람들은 부지런히 페달을 밟아야 한다. 시간이 간다고 해서 돈이 들어오지 않는다. 수주를 해야 하고, 매출을 올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단 한 푼도 들어오지 않는다. 사업하는 집에서 나서 자란 사람으로서 나는 돌아가신 어머니가 늘 해 주었던 말을 자주 떠올린다. "하루 종일 땅을 보고 걷어다녀봐라 단돈 1원을 구할 수 있나" 이를 풀어쓰면 단 한 푼의 돈도 거저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제대로 사업하는 사람들은 늘 위기감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익숙하다. 그들은 "어떻게 적당히 잘 되겠지" 등과 같은 생각을 하지 않는다. 오늘날 여권의 핵심을 장악하고 있는 586세대들 가운데 젊은날부터 이제까지 제대로 자기 손으로 돈을 벌어본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싶다. 대부분은 봉급을 받는 생활을 해 왔거나 남의 도움을 살아왔을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돈을 버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그것이 얼마나 힘든지를 잘 모른다고 본다. 그저 돈이란 화수분처럼 늘 나오는 것 정도로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