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선거를 80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 간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 대응과 공중 보건 문제가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 두 후보는 동맹 관계와 대북 외교 정책에서 큰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영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가 석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민주당 부통령 후보가 결정되면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간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통상 미국 유권자들은 대통령 선거에서 경제를 가장 중요한 쟁점으로 여겨 왔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유권자들이 경제 보다는 현재 진행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에 대한 대처를 우선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미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사망자가 15만 명을 넘었고, 감염증 확산 우려에 따라 경제 활동 재개에도 차질이 빚어지면서 경제도 크게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흑인과 남미계, 그리고 다른 소수민족 저소득 노동자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여기에 지난 5월 말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씨가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자유구국해외동포대표들'이 해방 제75주년 그리고 광복 제72주년을 맞이하여 성명서를 보내왔다. 특히 해외동포들은 체류 국가에서 중국과 빚어지는 갈등을 지켜보면서 자신이 태어나서 자란 나라에서 중국의 영향력 증대하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와 걱정을 담고 있다. *** <75 회 8.15 해방의 날에 해외 애국동포의 ‘자유대한민국 재탄생’ 선언> 해외애국동포들은 1919 년 기미년 3 월 1일 독립선언의 정신과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 대통령의 정치 철학을 기초로 대한민국이 자유 대한민국의 기초를 닦았음을 믿는다. 소련, 북한, 중국 공산당이 야기한 6.25 전쟁을 낙동강 전선에서 미국 주도 유엔군의 도움으로 극복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채택하였다. 그 뒤 박정희대통령의 조국 경제 부흥 정책에 힘입에 세계 10 대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게 되어 산업화 민주화를 짧은 시간에 유일하게 성취한 나라로 교민들은 자랑스러웠다. 이렇게 세운 대한민국을 주사파 문재인정부가 불법으로 정권을 찬탈한후 친북 친중 사대 정책으로 유사 전체 독재체제로 달려가고있음을 심히 개탄한다. 자유대한민국으로 다시 복원하고 후세 자랑스런 나라로 다시 새로 건설하기 위해 해외 애국동포들은 다음과
[ 공데일리 김현진 기자 ]
목포시의 도시 사업 계획을 미리 파악해 차명으로 부동산을 매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손혜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 박성규 부장판사는 12일 부패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손혜원 전 의원의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고 방어권 보장 차원에서 법정 구속하지는 않았다. 손혜원 전 의원과 함께 부동산을 사들인 보좌관 조모(53)씨에게는 징역 1년을, 부동산을 소개한 지인 정모(53)씨에게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앞서 손혜원 전 의원은 2017년 전남 목포시의 ‘도시재생 사업 계획’을 미리 파악해 2019년 1월까지 본인의 조카와 지인, 남편이 이사장인 크로스포인트문화재단 등의 명의로 목포 재생사업 구역에 포함된 토지 26필지, 건물 21채 등 총 14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매입한 혐의를 받았다. 지난 6월 검찰은 “손혜원 전 의원이 국회의원 지위를 이용해 목포시청과 국토교통부로부터 비공개 개발 자료를 받았고 이를 활용해 부동산을 매입하고 지인들에게도 매입하도록 했다”며 손혜원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특히 손혜원 전 의원이 토지 3필지와 건물 2채 등
대검찰청의 차장검사급 요직 4자리를 없애는 내용의 법무부 직제개편안에 대해 검찰 내부 반발이 확산하자 법무부 주무과장이 13일 공식 사과했다. 김태훈(49·사법연수원 30기) 법무부 검찰과장은 이날 오전 0시54분께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실무를 책임지는 과장으로서 검찰 구성원에게 우려를 드린 점에 대해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추미애 장관의 형사·공판부 강화 기조에 맞춰 지난 11일 대검에 직제개편안 관련 의견조회를 요청했다. 세부 내용이 검찰 내부에 공유된 후 일선 검사들의 비판이 쏟아지자 이틀 만에 사과한 것이다. 김 과장은 "의견조회 자료에 대한 따끔한 질책은 겸허히 수용할 것"이라며 "일선 검사님들을 비롯한 검찰 구성원들께서 주신 의견들은 고마운 마음으로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논란의 중심이 된 '검찰 업무시스템 변화'와 관련된 내용은 이번 직제개편안에는 반영되지 않은 부분"이라며 "8월 중 국무회의를 거쳐 시행을 추진하고 있는 주된 내용은 대검 조직개편 등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김 과장은 "행정안전부 협의와 대검 등 의견수렴 결과가 반영된 직제개편(안)이 정해지면 조문안을 포함해 다시 의견을
사람의 인지 능력은 불완전하기 때문에 무슨 일이든 시행에 옮겨서 그 효과가 나오기 이전까지는 완벽하게 할 수 없다. 이런 면에서 성찰, 반성, 수정 능력은 대단히 중요하다. 그런데 동질적인 집단이 집단 사고에 푹 빠져들고, 잘못된 신념이 정책을 인도하게 되면 파괴적인 결과를 피할 수 없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여당에 대해 하는 쓴소리에 이같은 경고가 들어 있다. 일단 성찰과 반성 자체가 아예 없는 조직이기 때문에 하는 시늉을 계속하다가 결국에는 파국을 맞을 것으로 본다. *** 민주당은 이미 피드백 시스템이 망가졌습니다. 당이 자기 수정 능력을 완전히 잃어버린 겁니다. 보세요. 경고등이 켜졌는데, 정청래는 '각하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고, 그걸 레임덕의 시작이라 부르는 것은 게 언론탓'이라고 하잖아요. 아예 현실감각을 잃어 버린 겁니다. 이들 친문 강성 완장파가 당의 헤게모니를 쥐고 있고, 이들이 친문 강성 지지자들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나머지 의원들은 소신 없이 이들의 눈치만 보는, 관료주의 체제 하의 공무원 같은 존재로 전락했습니다. 그나마 쓴소리 하던 사람들도 출마 후엔하면 죄다 말을 바꿔 이들 친문에게 아부나 하기 바쁘잖아요. 당내의 자
한국전쟁에 참전한 한국인 참전용사의 딸이 올해 가을 신선될 미 국립육군박물관에 17만 5천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본인도 미 육군으로 20년 간 복무했고 지난 15년 간 육군박물관 설립을 위해 자원 봉사자로도 활동했습니다. 김영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올 가을 미국 수도 워싱턴 근교에 있는 버지니아주 포트 벨보어에 국립육군박물관이 새로 세워집니다. 미군에서 육군은 역사가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조직이지만 아직까지 육군과 관련한 국립박물관이 없었습니다. 한국계 미국인이자 미 육군에 20년 간 복무한 뒤 대위로 전역한 모니카 최 씨는 이 박물관 건립에 자신의 돈 17만 5천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또 지난 15년 간 국립육군박물관 설립을 준비하기 위한 자원 봉사자로도 활동했습니다. [녹취: 모니카 최 씨] “그 안에 한국전쟁에 대한 것도 있고 한국전쟁에 대해서 잊어버리면 안되니까, 그 부분에 관심을 두고…” 특히 박물관 내에 한국전쟁관이 만들어지는 것을 매우 고무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 세상을 떠난 아버지가 한국전쟁 참전용사였기 때문입니다. 아버지 최경진 씨는 대중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8240부대 소속이었습니다. 8240부대는 유엔군 산하 미
사전투표 조작의 결정적 증거를 전격 공개한다. 최태림(출판인)은 30여년 간의 출판인 삶을 그만두고 잠시 쉬는 시간이었던 지난 100여일 동안 집중적으로 4.15총선 결과를 분석하였다. 충격적인 결과를 정당을 선택하는 사전투표에서 일어났음을 찾아낸다. 아래의 그래프 한 장 만으로 4.15총선은 4.15부정선거 이었음이 낱낱이 밝혀지게 된다. 이 결과는 공병호TV에서 공개되었다. 1.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규모는 전국 평균 67.6%를 기록하였다. 다시 말하면 당일투표수를 100%로 하면 사전투표수가 차지하는 비중이 67.6%나 된다. 이는 이례적으로 그 비중이 높다. 2. 당일투표에서 100표를 얻은 정당이 있다면, 그 정당은 사전투표에서도 평균적으로 67.6표를 얻어야 한다. 약간의 오차를 고려하더라도 특정 정당의 경우 당일투표수(당일투표 득표수)를 100%로 가정하면, 사전투표수(사전투표 득표수)는 67.6% 내외의 얼마 정도여야 한다. 크게 멀어질 수는 없다. 최태림 씨가 찾아낸 부정선거 증거들은 무엇인가? 증거 1: 열린민주당은 전국의 전 지역구에서 무려 110~160%를 기록하고 있다. 이것은 66.7%에서 너무 벗어난 수치다. 이처럼 높은 수치는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진행자)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습니까? 기자)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유색인종 여성이 주요 정당 부통령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이 주인공인데요.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11일 예비선거에서, 무슬림 정치인인 일한 오마르 하원의원이 재선 도전을 확정했고요. 어린이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늘고 있다는 소식,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진행자) ‘아메리카 나우’ 첫 소식입니다. 11월 대선에 나설 민주당 부통령 후보가 결정됐군요? 기자) 네.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명 예정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11일 온라인 성명을 통해,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을 ‘러닝메이트(running mate)’로 발표했습니다. 러닝메이트는 대통령 후보와 대선에 '함께 뛰는’ 부통령 후보를 말하는데요. 두 사람은 12일, 바이든 전 부통령 자택이 있는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입니다. 처음 러닝메이트로 짝을 이뤄, 공개 석상에 나오는 겁니다. 진행자) 해리스 의원, 어떤 인물입니까? 기자) 1964년 10월생, 만 55세입니다. 캘리포니아주 북부 오클랜드에서 태어났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