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고틀립 전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장은 16일(현지시간) "2021년에 우리의 기술로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을 사실상 끝낼 수 있다"고 말했다. 고틀립 전 국장은 이날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3상 임상시험에서 94.5%의 높은 예방 효과를 보였다는 소식과 관련해 이같이 전망했다고 CNBC방송이 전했다. 그는 이 방송에 출연해 "완전한 데이터가 나오면 우리는 2개의 매우 효과적인 코로나19 백신을 갖게 된다"며 모더나에 앞서 지난 9일 비슷한 결과를 내놓은 미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의 백신을 함께 언급했다. 화이자 이사인 고틀립 전 국장은 "2021년으로 향하면서 충분한 양의 이들 백신을 얻게 된다면, 이미 많은 인구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사실과 매우 효과적인 백신을 대중에 접종할 것이라는 사실을 함께 고려할 때 우리는 우리의 기술로 2021년에 이 팬데믹을 사실상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록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영구적인 면역력을 제공하는 것으로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백신의 예방 효과 자체가 뛰어나기 때문에 그 자체로 충분히 긍정적인 뉴스라고 고틀립 전 국장은 진단했다. 그는 "이들
출처: Claire Anderson "부정선거가 있었다" ...트레이 트레이너 미국 연방선거위원회 의장 인정하다 1. 제임스 E. “트레이” 트레이너(James E. Trainer)는 연방선거위원회 의장으로 있는 인물이다. 우리나라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에 해당하는 인물이다. 그는 뉴스맥스(NEWSMAX)TV에 출연해서 “미국 대선과정에서 실제로 투표 사기가 일어났다”는 사실을 인정하였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11월 15일자, <런던데일리>는 “트레이 레이너 의장의 발언은 CNN, ABC 등과 같은 주류 언론에 의해서 숨겨지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반면에 세 번이나 연방선거위원회 의장을 지냈던 민주당의 와인트라우브(Ellen Weintraub)는 ”부정선거가 없었다“고 주장하고, 그의 목소리만 CNN 등이 크게 보도하고 있다고 <런던데일리>는 비판한다. 3. 11월 14일 뉴스맥스TV와 오고간 이야기다. 앵커: 선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입니까? 펜실베니아주와 이번 선거에서 큰 영향력을 미치는 다른 주들에게 ‘부정선거’가 일어났다고 믿으십니까?” 연방선거위원회 의장(제임스 에드윈 “트레이” 트레이너 3세): 저는 그 주들에서 ‘부정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16일 서울시장 보선 및 대통령 선거 출마 가능성에 대해 “검찰개혁을 하기 전까지는 정치적 욕망, 야망을 갖지 않기로 맹세했다”고 말했다. 다만 장관직에서 물러난 뒤 행보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여지를 남겼다. 추 장관은 이날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이 "서울시장이나 대선 출마 의향이 없느냐"고 묻자 "법무부 장관으로서 오직 검찰 개혁에 사명을 가지고 이 자리에 왔기 때문에, 그 일이 마쳐지기 전까지는 정치적 입장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전 의원이 "장관직에 있는 동안에는 표명하지 않겠다는 뜻이냐"고 묻자 추 장관은 "표명하지 않는 게 아니고 의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이 장관직을 그만둔 다음에는 할 수 있다는 말이냐는 질문에는 "그거야 알 수 없고, 검찰개혁이 완수될 때까지는(안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 의원은 “특정 정당에 당적을 가진 사람이 법무부 장관으로 들어서면서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장관직을 수행하고 있다는 비판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라임·옵티머스 사건을 비롯해 정부와 여당 반발이 거셌던 월성 1호기 감사 관련 수사에서 정치인 출신 법무부 장관이 살아있는 정권
전세난이 서울·수도권을 넘어 지방·광역시로 확산하면서 각종 부동산 지표가 출렁이고 있다. 특히 부산, 전주, 강원 등 지방의 아파트 전셋값 주간 상승률이 한국감정원이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8년 반 만에 최고로 올랐고, 서울은 전세 공급 부족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KB국민은행 조사에서는 앞으로 전셋값을 전망하는 지수가 수도권·5대 광역시·전국 등에서 2016년 조사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해 '전세 대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 '역대급' 기록한 전셋값 상승률…지방·광역시 위주로 급등 1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주간 단위로 조사하는 아파트 거래 동향 통계에서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지난주 0.27%로 2013년 10월 둘째 주(0.29%) 이후 7년 1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감정원이 해당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7년 전 0.29%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지방의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지난주 0.29%로 역대 최고였다. 바로 한 주 전 (11월 첫째 주) 0.23% 상승으로 최고 기록을 경신한 뒤 최고 기록을 다시 쓴 것으로, 최근 전셋값 상승세가 얼마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 매체인 폭스뉴스가 미국 대선이 끝난 뒤 위기에 처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폭스뉴스가 공화당의 아성인 애리조나에서 조 바이든의 승리를 가장 먼저 예측한 뒤 주요 시청자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층이 대거 이탈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폭스뉴스가 직면한 이 같은 변화가 '존망의 기로'라고 15일(현지시간) 규정했다. 신문에 따르면 주요 방송사 중 유일한 보수성향 매체인 폭스뉴스는 그간 평일 저녁 황금시간대에 막강한 시청률을 자랑해왔다. 닐슨미디어리서치는 지난달 폭스뉴스의 황금시간대 평균 시청자 수를 49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미국 케이블 방송 40년 역사상 최고 기록으로, 같은 기간 2, 3위를 기록한 MSNBC(270만명)와 CNN(240만명)의 시청률을 압도적으로 넘어선 수치다. 폭스뉴스의 인기를 견인하는 건 트럼프 대통령을 강력하게 옹호하는 간판 앵커들이다. 닐슨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에는 폭스뉴스의 보수성향 앵커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케이블 뉴스 프로그램 시청자 수 1∼4위를 휩쓸었다. 앵커 터커 칼슨이 진행하는 '터커 칼슨 투나잇'이 이달 평균 시청자 수 536만 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숀 해니티 쇼'(숀 해
남산타워가 보이는 자택을 공개한 뒤로 논란이 돼온 혜민스님이 참회의 뜻을 밝히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혜민스님은 15일 늦은 오후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내려놓고 대중 선원으로 돌아가 부처님 말씀을 다시 공부하고 수행 기도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 등 SNS에 올린 글에서 "수행자로서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세상에 불법을 전하려고 노력해왔다고 생각했으나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다. 승려의 본분사를 다하지 못한 저의 잘못이 크다"며 이같이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혜민스님은 "이번 일로 상처받고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참회한다"며 "더는 저의 일들로 지금 이 시간에도 분초를 다투며 산중에서 수행정진하시는 많은 스님들과 기도하시는 불자들에게 누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모두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힘든 시기에 저의 부족함으로 실망을 드려 거듭 참회한다"고 덧붙였다. 혜민스님은 최근 한 방송에서 소위 '남산타워 뷰'의 서울 도심 자택을 공개한 것 등을 두고 논란이 돼 왔다. 불교의 무소유 문화와 배치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언론에서는 그가 한때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건물을 보유했고, 이를
대선 부정 논란으로 인한 정국 혼란이 4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옛 소련국가 벨라루스에서 15일(현지시간)에도 야권 지지자들의 저항 시위가 벌어졌다.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민스크 시내 북부 체르뱌코프 거리에 있는 '개혁광장'에선 이날 지난 11일 야권 시위 과정에서 경찰 폭행으로 사망한 31세의 로만 본다롄코를 기리는 추모 시위가 벌어졌다. 시위에는 수천 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안요원들은 처음에 시위대 해산을 시도하다 이후 참가자 체포에 나섰다. 시내 서쪽 푸쉬킨역 근처에서도 지난 8월 시위에서 숨진 알렉산드르 타라이콥스키를 기리는 추모 행사가 열렸으며, 역시 폭동진압부대 오몬(OMON) 요원 등이 배치돼 최루탄을 이용해 시위대를 해산시킨 뒤 참가자들을 연행했다. 벨라루스 보안기관은 이날 시위에 앞서 민스크 시내로 대규모 병력과 장갑차 등의 군용장비들을 배치했다. 시위가 예상되는 지역 근처의 14개 지하철역은 일시 폐쇄됐다. 민스크 외에 다른 지방 도시들에서도 저항 시위가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인권단체 '베스나'(봄)는 이날 오후 6시 현재 민스크를 포함한 전국에서 502명의 시위 참가자들이 체포됐으며 그 수가 계속해 늘어나고 있다고 전
정부와 산업은행이 16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공식화했다. 국내 1, 2위를 합친 통합 국적항공사 출범을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으로 삼은 것이다. 인수가 마무리되면 '글로벌 톱10' 항공사가 탄생하게 된다. 산은은 16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을 추진한다"며 "통합 국적 항공사 출범을 통해 국내 항공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정부는 이날 오전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산경장) 회의를 열어 아시아나항공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고 이런 결론을 내렸다. 거래 내용을 보면 산은이 한진그룹 지배구조 최상단에 있는 한진칼에 8천억원을 투입한다. 5천억원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로, 3천억원은 대한항공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한 교환사채(EB)를 인수하는 방식이다. 한진칼은 이 8천억원을 대한항공에 대여한다고 공시했다. 이와 함께 한진칼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대한항공의 2조5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한진칼에 배정된 몫은 7천317억원으로 주식 취득 뒤 한진칼의 대한항공 지분율 29.2%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내년 3월 13일이다. 대한항공은 유상증자 대금으로 아시아나항공에 1조8천억원을 투입한다
"미국에서 선거부정이 만연하여 왔다는 것에 경악"... 박영아 교수...<선거사기: 좌파들이 다음 선거를 훔치기 위해 어떻게 계획하고 있는가> 서평 기고 박영아 (명지대 교수) 1. 지난 며칠 간 “Fraud: How the Left Plans to Steal the Next Election”을 Kindle로 읽어 보았다. Scott Lee 님이 최근 11.3 미대선 이후 엄청나게 팔리고 있다고 하여 알게된 책입니다. The Left는 주권국가를 약화시키고, 그들만의 세계권력을 도모하는 글로벌리스트인 조지 소로스와 같은 극좌 세력, 그리고 이들의 지원을 받는 각종 조직, 그리고 그리고 그들과 결합하여 극좌화된 미국 민주당 세력이다 2. 이책은 미국의 정부기관을 감시하는 NGO 인 Government Accountability Institute 의 Eric Eggers 가 지난 2020년 9월에 출간한 책이다. 9월 시점에서 다가오는 미국 선거인 11.3일 General Election(대통령 선거를 포함한 상원, 하원선거 등을 함께 치름)에서 어떻게 좌파진영이 선거를 훔치기 위해 끈질기게 온갖 일을 벌여 왔는지 세세하고 낱낱이 파헤치고 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