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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월 18일 중앙일보 온라인 신문의 1면 톱 기사는 여론조사 결과이다. 이재명 33.4%, 윤석열 35.9% 2030이 또 움직였다 출처: 중앙일보 2. 중앙일보가 김건희 편법 녹음 MBC 방송 이전엔 1/15-16 1006명을 상대로 다자대결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대대적으로 보도하였다. 출처: 중앙일보 첫째, 다자대결에서 윤석열 후보지지율이 35.9%, 이재명 후보가 33.4%를 기록하였다.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3.1포인트)인 2.5%포인트 차로 앞섰다. 둘째, 지난해 12월 30~31일 같은 조사보다 지지율이 윤 후보는 5.9%포인트 상승했고, 이 후보는 6.0%포인트 하락했다. 셋째, 흥미로운 것은 정권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 당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2021년 12월 30-31일(48.5%)에서 1/15-16일(56.5%)로 상승하였다. 출처: 중앙일보 ==================================== 3. 그런데 지금 우리 사회에서 일각에서는 야당 단일후보가 당선되더라도 여론조사에서 박빙 승부가 나오면 야당 패배가 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최소 15% 이상의 격차라는 어마어마한 숫자가 나오기 이전에는 야
1. 쓸모있는 바보들“ 우리에게 무척 익숙한 말이다. 공산주의자들이 공산주의를 추종하는 서방 세계 지식인들을 조롱하는 표현이다. 사실상 나라를 소련에 갖다 받치는 이들의 행동이 그들에겐 엄청나게 쓸모있는 행동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내심 ”이 바보 멍청이들아!“라고 욕했을 것이다. 2. 요즘 이따금 ”낙관적인 바보들“ 혹은 ”순진한 바보들“ 혹은 ”비겁한 바보들“ 이란 표현이 자주 떠오른다. 요즘 여론조사에 일희일비하면서 열심히 뛰는 야당 사람들은 두고 여당의 선거선수(전문가는 옳은 일을 하지만, 선거꾼은 옳지 않은 일을 한다는 점에서 선거꾼)은 어쩌면 야당 사람들을 두고 '낙관적인 바보들' 혹은 '순진한 바보들' 혹은 '쓸모있는 바보들'이라고 비웃고 있을지 모른다. 여기서 선거꾼들이 야당사람들을 두고 '쓸모있는 바보들'이라 부르는 것은 권력을 정당화 하기 위한 투표에 동원되는 사람들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렇게 이야기하고 싶을 것이다. ”야, 어째 너희들은 한번도 아니고, 두 번, 세 번 당해도 잘 모르냐? 이 낙관적인 바보멍청이들아!“ 3. 지난해 4.7보궐선거가 끝나고 며칠 지난 4월 11일, 유튜버채널 '바실리아TV'가 보궐선거 서울
1. 이재명 후보가 2018~2020년 사이에 4번의 재판을 받으면서 최소 28명의 초호화 변호인단의 조력을 받았다. 그런데 변호사 비용으로 얼마를 지불했는지, 그리고 누가 지불했는지 등이 지극히 모호한 실정이다. 이 문제에 관한 한 지금까지 제대로 알려진 것이 없다. 2.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이재명 후보가 지난 해 8월에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주장 ”실재산이 3억원이 줄었다“는 것이 전부이다. 이재명 후보 주장을 미루어 보면, 3억원 정도를 변호사비용으로 지출했다는 이야기이다. 28명의 초호화 변호인단에 투입된 비용이 3억원이라고? 누가 믿을 수 있겠는가? 3.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녹취록을 최초로 제보한 이병철 씨가 사망함으로써 변호사비 대납 의혹은 또 다른 차원으로 번져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즈음에서 경선 레이스가 불꽃튀던 지난해 10월 무렵에 언론들이 경쟁적으로 취재했던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사건을 한번 더 조명해 볼 필요가 있다. 출처: 시사저널 2021년 10월 8일, <시사저널>은 ”이재명 초호화 변호인단 수임료, 화천대유에서 제공했을까“라는 공격적인 제목의 심층분석 기사를 게재한 바가 있다. 조해수, 유지민
1. 새로운 소식들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 모든 일에 관심을 갖기 힘들다. 그런데 1월 11일, 오후 4:12 무렵 <조선일보>가 속보로 전하는 소식은 놓쳐버릴 수 있다. 그러나 이 소식은 특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2. 출처: 조선일보 [속보] 정당 가입 연령 18->16세로...정당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재외국민 투표소 추가 설치 3. 선거법 개정안과 관련된 두 가지 사안(즉 정당 가입 연령 조정과 재외국민 투표소 추가 설치)은 모두 집권 여당에 매우 유리한 제도임을 누구나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해 10월 26일 공병호TV는 재외국민선거에 관해서 ”재외국민투표 개정안 / 계획대로 차근차근 진행되다“는 제목의 방송을 내보낸 적이 있다. 방송 중에 이런 내용이 등장한다. ”영구집권(장기집권)을 위해서 필수적인 것은 선거법을 차근차근 바꿔어서 합법적으로 선거를 훔치는 일이다. 그렇지 않아도 2020년 4월 15일 총선에서 재외국민투표, 거소투표, 선상투표 그리고 우편투표 등은 모두 조작 천국에 해당한다.“ 4. 결국 여당은 선거법 개정을 통해서 자신들이 만질 수 있는 사전선거, 거소투표, 선상투표, 우편투표, 재외국민투표 등에
* 아래의 글은 정병이 님이 제안한 "부정선거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2가지 방법"입니다. 애국 시민의 제안이 합리적이기 현실적이기 때문에 게재합니다. 주장의 핵심은 당일투표의 경우는 2~5회 투표지 접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자는 것과 사전투표소 출입 인원에 대한 비디오 촬영입니다. 저의 생각은 이같은 구상도 좋지만 더욱 더 중요한 것은 당일투표 참여 운동을 전개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사전투표 줄이기, 투표지 여러번 접어서 넣기, 사전투표 출입 인원 촬영 등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법입니다. 1. 안녕하세요 유튜브 애청자로서 부정선거를 막을 수 있는 정말 좋은 방법이 있어 제보 드립니다. 아래 2가지 방법만 잘 이해를 하신다면 부정선거를 꼭 막을 수 있으니 정독 부탁드리겠습니다. 투표는 사전 투표와 당일 투표로 나누어집니다. 첫 번째 말씀드리는 내용은 당일투표에 대한 내용이고 두 번째 내용은 사전투표 내용입니다. 2. 첫 번째 당일투표에서 당일 투표지를 2~5회 투표지 접기 운동을 유튜브 및 언론을 통해 대대적인 운동을 펼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유권자가 투표지를 2~5회 접기를 했을 경우 당일 투표용지가 개표소에 도착 후 개표사무원이 개표를
1. 1월 9일,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 출연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의 증언은 문재인 정권의 실세들 뿐만 아니라 586운동권 정치인들 갖고 있는 경제관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차기에 민주당 정권이 또 다시 집권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면, 정책이 어ᄄᅠᆫ 방향으로 향하게 될지를 짐작하게 한다. 2. 특히 부동산정책을 두고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언성을 높이면서 청와대 수석들과 다투는 과정은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2018년 어느 날, 청와대에서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홍장표 경제수석, 김수현 사회수석, 그리고 장하성 정책실장 그리고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 회의가 있었다고 한다. 부동산 대책을 논의하는 과정에서는 두 가지가 쟁점이 됐다고 한다. 김동연 경제부총리의 주장은 이렇다. 3. “저는 부동산(문제)에 정치 이념이 들어가면 안 된다는 입장이었고, 투기 억제 일변도 정책만으로 안 되니 공급 확대를 이야기했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중과)에 대해 누구라 말은 안 하겠지만 모 핵심이 ‘양도차액 100% 과세’를 말했다. 그래서 제가 깜짝 놀라서 ‘미쳤냐. 이 나라가 사회주의 국가도 아니고’라고 하며 한마디로 거절했다” “그렇다
1. “김문수 전 지사가 이젠 갈데까지 가네요.” 홍준표 의원이 올린 글의 서두입니다. 그는 이런 이야기를 더합니다. 출처: 홍준표 페북 김문수 전 지사가 이젠 갈데까지 가네요. 본질을 버리고 박근혜 정권시절 친박 행세를 하면서 망가지기 시작 하더니 이젠 윤석열에 붙어 친윤 돌격대 행세를 하니 참으로 안타 깝습니다. 윤석열 선대위 해체를 뜬금없이 박근혜.홍준표.안철수 잡는 묘책이라고 아부 하는 것을 보니 참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그런다고 틀튜브로 변신한 김 전지사에게 윤후보가 손 내밀어 중책을 맡기지 않을 겁니다. 과거 제가 영혼이 맑은 남자 김문수라고 한말 이제 취소 합니다. 자꾸 그러면 영혼이 타락한 남자가 됩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어 갈수록 본질을 버리면 추해 집니다. 2. 아마 김문수 전 지사가 올린 다음의 글이 기분을 상하게 한 모양입니다. 출처: 김문수 페북 윤석열후보가 선대위 해체라는 초강수로 김종인을 제거했습니다. 박근혜ㆍ홍준표ㆍ안철수를 잡는 1석3조가 될 겁니다. 3. 홍준표 의원이 발끈하자 김문수 지사는 이런 글을 또 다시 올렸습니다. 출처: 김문수 페북 홍준표의원에게 묻습니다. 홍준표의원을 지지하면 영혼이 맑고, 윤석열후보를 중심으로
1. 어떤 사회에서 눈에 보이는 제도나 규칙도 중요하지만, 그 규칙이나 제도를 만들고 운영하는 사람들의 생각, 믿음, 가치판단 기준 등도 매우 중요하다. 대체로 한국인들은 규칙(rule)은 필요에 따라,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아주 강하다. 2. 젊은 날의 유학경험과 지난 미국 대선 과정에서 빚어진 선거 무결성 문제에 대한 미국 사회의 대응을 관심있게 지켜본다. 우리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그들은 존재하는 규칙을 예사롭게 바꾸는 일에 대해 상당한 저항이 그 사회에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3. 그 사회에서는 설령 대통령이라 할지라도 여러 명의 개인 변호사를 고용하면서 어떤 결정이 법적으로 합법적인가 아닌가를 따지는 것은 미국 대선에서 매우 인상적인 부분이었다. 우리 같았으면 그냥 대통령의 뜻이 그러니까 "그렇게 하세요" 하면 될 일은 미국 사회는 그렇지 않았다. 이것은 복합적인 원인이 있을 것이다. 사법부가 상대적으로 건재하기 때문에 퇴임 이후에 법적인 책임으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는 부분을 행위자가 염두에 두었을 것이다. 법치와 인치의 대결을 보는 것 같았다. 4. 방송을 하거나 설문조사를 하다보면 의견을 남기는 분들 가
1. <조선일보>에 실리는 여러 칼럼들 가운데 가장 학구적이고 중후한 칼럼이 송재윤 캐나다 맥매스터대 교수의 글일 것이다. 이 글을 통해서 늘 중국이 걸어온 길에서 나는 한국이 걸어가고 있는 길을 읽곤 한다. 2. 1월 1일자, ‘송재윤의 슬픈 중국: 대륙의 자유인들 <13회>’의 제목은 참으로 의미심장하다. 출처: 조선일보 ‘좌파=진보’라는 착오… 中 ‘좌익 보수’ 일인지배 정권의 완성 제목이란 것이 참으로 묘해서, 대부분 제목을 보는 순간 그 제목을 중심으로 어떤 생각을 하게 된다. 그것은 대부분이 문장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중국 좌익보수 “일인지배 정권의 완성”이란 제목을 보는 순간 나는 한국 “좌익보수(운동권) 일당지배 정권의 완성”이란 제목을 자연스럽게 떠올렸다. 3. 대선 승리, 지방권력 장악, 입법권력 장악, 행정권력 장악, 사법 권력 장악, 선거 장악 등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실행을 통해서 이제 586좌파운동권 정치인들은 “일당지배의 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리고 완성을 코 앞에 두고 있다. 중국의 일인지배 완성과 한국의 일당지배 완성에 대해 살펴본다. 4. 송재윤 교수의 칼럼 중에서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