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주의 나락으로"이란 제목의 이인호 전 대사의 미국 인권 청문회 증언 내용을 방송하자, 해외에 계신 kim harley 님이 격한 의견을 남겼습니다. 나이든 세대의 안타까움이 다소 거친 표현으로 나타나지만, 해외에서 비감한 마음을 담았습니다. #1. 10, 30, 40대.... 그대들이 촛불광란을 벌이면서 미친듯이 지지해준 문재인 이라는 사회주의자에 의해서 너희들의 미래는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중절수술 낙태를 당한 것이다! 이제 너희들의 미래는 북한과 크게 다르지 않은 세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야! 어쩌면 북한보다도 더 심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지.... #2. 그래 ... 취업도 힘들고, 집장만이 하늘의 별따기나 마찬가지인 세상이 되었으니 결혼은 아예 엄두도 못 내지... 차라리 00화가 되면 그냥 하루하루 배급이나 받아 먹으면서 정부에서 시키는 일이나 하면서 사는 것도 신경 쓸 것 없으니 괜찮을 수는 있겠다...' #3. 뭐 미래도 없는 사람들이야 크게 성공은 못 하더라도 그렇게 살면, 배급일 망정 잘 먹건, 못 먹건, 그런대로 그냥 밥은 먹을 수 있을 테니.. 희망 없는 너희들에게 잘 맞는 세상일지도 모르겠구나... #4. 사촌이 땅을 사면
'vehement' 열정적인, 단호한 우리 주위에는 '단호하게 Yes 와 No' 로 자기 표현을 하는 사람과 마음에 없으면서도 'Yes' 또는 'No' 라고 말하는 사람으로 구분된다. 'No 라고 말할 수 있는 일본'이라는 책이 오래 전에 인기가 있었던 기억이 난다. 정치적임은 물론 자신의 목숨까지 건 단호한 거절이 있었다. Abraham Lincoln was a vehement opponent of slavery. 에이브라함 린컨은 노예 제도의 강력한 반대자였다. 나는 6 남매의 차남인데 목사이셨던 선친께서 장남인 내 형에게 아버지의 뒤를 이어 목사가 될 것을 권유했지만.. There was a vehement refusal. 강력한 거절이 있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나는 형처럼 단호한 거절을 못하고 (사실은 목사가 되고 싶지 않았지만) no 대신 yes 를 했고 그 뒤에 여러 직업을 가졌었지만 결국 (?) 목사가 되고 말았다. I didn't have a courage to answer with a vehement denial. 나는 강력한 거절로 답할 수 있는 용기를 갖지 못했다. 나 처럼 '비겁한 (?)' 사람이 정상인지, 한국 정치 특히 여당이 하는
'heyday' 한창 때, 전성기 (全盛期) 클레멘타인 (Clemtine) 이라는 미국 민요 (folk song) 는 한국에서도 잘 알려졌고 옛날 중학생들이 잘 불렀던 기억이난다. '넓고 넓은 바닷가에 오막살이 집 한 채..고기 잡는 아버지와 철 모르는 딸 있네' 그러나 영어 가사를 보면 한글 번역가사와 전혀 다르다. 'In a cavern in a canyon Exavating for a mine dwelt a miner, forty-niner and his daughter Clementine. '어느 산골짜기 오두막집에 광부로 금캐러 (집떠난) 간 사람과 그의 딸 클레멘타인..' 영어 가사에서 낯선 낱말 forty-niner 가 짧게 번역하기 힘들다. 1849 년 지금의 California (주로 승격 되기 전) 의 지금은 잘 알려지지 않은 중소도시 Marysville (California 주도인 Sacramento 가까이에 있는) Gold Rush was city's heyday Marysville once seemed destined to be a metropolis 금광으로 붐비던 (gold rush) Marysville (메리스빌)은 대도시가 될
'iffy' 의심스러운, 뭔가 부족한 우리는 숫자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학창 시절 100 점 만점에 90 점 이상을 받으면 만족하지만 70 점도 못 받으면 열등생이 된 느낌을 갖게 했다. 연봉에서도 사람의 질 (質)을 숫자로 평가하기도 한다. 요즈음 대통령 지지도 또는 서울과 부산 보궐선서에서 또한 숫자를 보면서 희비 (喜悲) 가 엇갈린다. 숫자 얘기가 나오면 "이 일 (작품 심지어는 음식 평가까지)에 2 % 부족하다,"고 하는 사람을, 나는 이해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존경스럽기까지 한다. 앞서도 100 점 만점에 90 점 이상이면 괜찮은 편인데, 100 점 만점에 98 점 맞았다고 엄살 (?) 떠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따라서 '2 % 부족'은 거의 완벽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 내 주장이다. 물론 사람에게 부족함이 있으면서 그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는 것이 인간이 아닌가 말이다. If you say that something is iffy, you mean that it is not very good in some way. 만약 당신이 뭔가 부족하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어떤 면에서 아주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redoubtable' 가공 (可恐)할만한 한국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들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그 대답은 '교도소'에서 '나는 죄 없이 당한 피해자야,'라고 소리치는 사람들일 것이다. 그 답을 추미애가 증명했으니까 말이다. I think Chu Mi-ae is one of redoutable women on earth. 나는 추미애가 세상에서 가장 가공할할만한 여인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한다. because she insists that Cho Kuk's family members are great. 왜냐하면 그녀는 조국의 가족 전체가 매우 장하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범죄와 연루된 조씨 가족이 대단하다고 함) 그녀는 한 마다 덧붙였다. 조국은 그녀가 장관직에서 물러난 후 '위로의 말' 했다고 He conforted me but he was the one who was comforted. 그 (조국)가 나를 위로했는데 그가 위로 받을 사람이다 얼마전 출소한 조두순이라는 인물은 지역 주민으로부터 소외당하며 살고 있으니 그가 어떤 범죄를 저질렀건 위로를 받아야 하지 않을까...?! 추미애의 이론을 따르면... 대한민국에는 위로 받을 사람도 많고
'inconsistent' 모순 (矛盾)의 앞으로 대통령이 될 사람은 어렸을 때의 성장 과정을 심리학적으로 분석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대통령은 공인 (公人) 중의 공인 (公人)인 까닭에 그의 어지러웠던 '성장 과정'은 국민들을 혼란에 빠뜨리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말 바꾸기'를 잘 하는 모순적이며 뻔뻔스러움의 원인이 거의 어렸을 때의 트라우마 (trauma) 라는 주장이 있어서다. Inconsistent trauma reporting is associated with psychotic experiences in childhood. (학계의) 모순적 트라우마 (충격) 보고는 어렸을 때의 정신 질환적 경험과 연관되어있다. 한 지도자 개인의 모순적 언행은 많은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린다. 그래서 그런 지도자를 뽑으면 안 된다. Good citizens find it difficult if the president is inconsistent. 만일 대통령이 모순이면 선량한 시민들은 어려움에 빠져있음을 안다. 모순이 얼마나 나쁜지에 대한 명언을 소개한다. Bad but consistent rules are much better than good but i
'resign' 물러나다, 사퇴 (辭退)하다 '눈물과 아쉬움으로' 떠나 보내는 사람, '다행스러움과 몇년 앓던 쳇증이 사라지는 듯' 보내는 사람 그리고 '아쉽지만 그 결단에 박수'를 보내는 사람'... 첫번 째의 경우는 보통의 이별에서 볼 수 있으며 두번 째는 '꼴보기 싫은 존재'의 퇴임 그리고 마지막은 그 퇴임 자체는 섭섭하지만 그 결단 뒤의 새로운 결단을 기대하게 하는 사람에 해당된다. 두번 째 경우는 추미애, 세번 째는 윤석열 검찰 총장의 사임이라는 것을 누구나 짐작할 수 있다. Was there any reason for Yun Seok-yeol to resign so suddenly? 윤석열이 그렇게 갑짜기 사퇴해야 할 이유가 있었을까...?! It was not to keep the power of the prosecution, 그것은 검찰 권력을 지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but to protect the justice, common sense, and democracy in Korea. 한국의에서 정의와 상식 그리고 바른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것이 었다. Yun's short message of resignation gave hope of r
'tether' 매어두다, 한계 '고삐 풀린 망아지'라는 말은 법이나 규정의 한계를 벗어나 하고 싶은 대로 하며, 가끔 타인에게 해를 입히면서까지 자신의 만족만을 위해 사는 사람을 가리킨다. '고삐 풀린 망아지'라는 표현을 보면서 미국 서부 개척 당시 카우 보이들이 타고 다니던 말 생각이 난다. 카우보이가 어느 건물 앞에 말을 세우면서 말을 어느 고정된 장소 (대개 나무로 만든 담 같은)에 말을 묶어둔다. 그런데 말을 묶는다는 느낌보다 '대충 말고삐를 걸어둔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 말이 조금만 힘을 쓰면 달아날 수 있을 정도록 약하게 보인다. 카우보이에게 훈련 받은 말은 주인 허락없이 독자적 행동을 하지 않는 까닭에 '단단하게' 말을 묶어둘 필요가 없다. 앞서 말한 '고삐 풀린 망아지'와 비교된다. 그 망아지가 훈련을 받고 주인의 명대로 행동한다면 고삐가 풀렸다고 불법을 행하며 다른 사람에게 해를 주지 않을텐데 말이다. 우리는 자유롭게 살기 원한다. 어떤 규제에 얽매이지 않고 소위 말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가 되고 싶어 한다. 그러나 고삐 풀린 망아지 같은 자유는 바람직하지 않다. A cowboy's rope is used to tether his
'affix' 붙이다 미국에 사는 한인들 가운데 한글 맞춤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종종 눈에 뜨인다. '운동을 '않했더니' 몸을 많이 '움지기'에 힘이 '붙여'요. 물론 이 글을 말로 했을 때에는 틀린 데가 있는지 없다. '운동을 안 했더니 몸을 많이 움직이기에 힘이 부쳐요,'라고 해야 옳는 데 말이다. 요즈음은 편지를 거의 쓰지 않지만, 편지를 자주 쓸 때에는 '우표를 붙여서 편지를 부쳤다'라고 해야 하는 것을 '우표를 부쳐서 편지를 붙였다,'라고 부치다와 붙이다를 혼돈하는 사람도 있지만... 물론 영어로 우표를 붙이는 것은 put 이나 paste 를 쓰면 되는데 affix 라고 하기도 한다. 우표만은 아니다. I had my car affixed a bra. '내 차에 브래져를 했어.' 내 차의 앞부분이 조금 상처가 나서 그것을 가리려고 차부품 가게 (auto part shop) 에 갔더니 'Affix a bumbper bra,' 라고 제안을 했다. and your car's small scratch will be hidden. 그러면 당신차의 작은 긁힌 부분은 가려질 것이다. 물론 bumper bra 는 bumper 를 씌우는 부품이다. 미국의 관공서에
'unilateral' 일방적, 독자적인 옛날 대가족이 주를 이루었을 때, 어떤 아들은 아버지와 상의하지 못하는 인생상당을 '형 나이 또래의 삼촌'과 하는 일이 흔했다. 내 친구는 삼촌과 고등학교 동창이었으며, 한 교실에서 '짝꿍까지' 하며 친구 처럼 지냈다. 서로 의지하고 돕는 사이로... 이제 한국의 여성 하나가 평생 평균 0.8 명의 아이 밖에 낳지 않으므로 삼촌이나 이모 그리고 고모라는 말 자체가 사라지고 있다. 한 가정에 자녀 하나 밖에 없으므로 그런 형편에서 과보호 (過保護)를 받으며 자란 청소년의 독립심이 약해지고 있다. 결혼해서 '첫날 밤'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까지 했단다. I have never made a unilateral decision without Mom. 나는 엄마 없이 일방적 결정을 한 적이 없어서 ~ 좀 과장된 얘기지만 어느 집안에서는 아들이 비빔밥을 먹을 때, 어머니가 하는 말, '밥 비비는 건 내가 할테니 너는 공부나 잘 해라.' Most of mothers in Korean usaully make their sons be weak. 대부분의 대한민국 어머니들은 그들의 아들들은 연약하게 만드는 편이다. T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