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에 있는 사람들이 볼 수 없는 것을, 밖에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을 때가 많다. 요즘 윤 후보 선대위를 보면 참 답답하다. 마침내 강용석 변호사가 답보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는 윤 후보의 지지율을 걱정해서 직설적인 조언이자 강력한 촉구를 하고 나섰다. 참고로 강용석 변호사는 18대에서 국회의원을 지낼 정도로 정치판에 무척 익숙한 사람이다. 2. 1월 1일, 그는 자신이 보는 문제점을 예리하게 지적한다. 우선 극렬 페미니스트이자 2030남성들의 강력한 비판을 받고 있는 신지예를 신속하게 정리하라.고 외친다. 강 변호사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강용석: 참 답답하네. 조동연보다 훨씬 문제 많은 신지예부터 빨리 짤라. 이재명은 조동연 자르는데 사흘 걸렸는데 신지예의 문제가 명백히 드러나는데도 김한길 눈치보느라 못자른다면.. ㅜㅜ 3. 인의 장벽에 가려서인지, 윤석열 만의 강점이 보이지 않는다. 이를 두고 강용석 변호사는 윤석열 다움의 회복이 반드시 필요하고, 이것은 이준석 정리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강용석: 문재인 대통령하에서 조국 법무부장관을 수사했던 윤석열 검찰총장 어디 갔나요? 성상납을 받은 증거가 명백히 있는데 표 떨어질까봐 이준석 당
1. 이준석 당대표와 관련된 사안은 사실 관계를 밝히지 않고 그냥 뭍고 가기에는 너무 많이 와 버렸다. 그러나 국민의힘 윤리위는 사태를 너무 안일하게 보고 있다. 자신들이 그냥 뭍어버리기로 하면 뭍히는 것을 착각하고 있다고 본다. 2. 가로세로연구소의 강용석 변호사는 거침없이 이준석을 몰아붙이고 있다. 아마도 그에게 추가 제보가 계속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2월 31일 오전 3시 30분 부렵 강용석 변호사는 추가 증거를 제시했다. 3. 강용석 변호사는 자신의 페북에서 이렇게 주장한다. 이준석은 2013년 김성진으로부터의 성상납과 금품제공 사실이 공개되자, 본인은 박대통령과 주변에 김성진이나 아이카이스트 관련 어떠한 말도 한 사실이 없다고 잡아 뗐습니다.. 이를 반박하는 증거입니다.. 김성진은 2013. 9. 초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있었던 이준석 조모상에 참석하여 이준석으로부터 박근혜 대통령이 아이카이스트 방문하도록 열심히 추진하고 있단 말을 듣고 이러한 내용을 문자로 투자자들에게 보냅니다.. 이준석은 2014. 1.16. 자신이 진행하던 IT tv의 파워인터뷰 라는 프로그램에 김성진을 출연시켰고 아래와 같은 대화를 주고 받습니다. 4. 본래 뇌물
1. 선대위직을 사퇴한 이준석은 자기가 원래부터 하고 싶었던 것을 마음껏 하고 다닙니다. 그것은 정치논평입니다. 살아있는 것은 입밖에 없으니까 아마 대선이 끝날 때까지 실컫 떠들고 다닐 예정이었을 것입니다. 상대편을 얼마나 도울 수 있는 일이겠습니까? 합법적으로 상대 후보를 확실히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이준석은 믿어의심치 않았을 것입니다. 아무도 그를 제어할 수 없는 지경이 되었기 때문에 당으로서도 속수무책이었을 것입니다. 모든 것들이 순항 중이었는데, 뜻밖의 위급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2. 그런데 지금 다크호스를 만났습니다. 쉽게 만날 수 없는 호적수는 바로 가세연의 강용석 변호사입니다. 지금 이준석은 무척 당황하고 있을 것입니다. 국민의힘이 자체적으로 할 수 없는 무기력함을 일거에 역전시켜 강용석 변호사가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3. 그런데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그렇다면 저 사람이 왜 저렇게 하고 다닐까?”하고 궁금함을 가질 것입니다. 누가 알겠습니까? 사람의 속내를 정말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어느 정도 추측은 할 수 있습니다. 4. “당내 분쟁으로 인해서 결국 국민의힘이 지방선거, 총선에 이어서 대선에서도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이런 결론을 만들어
1. "이준석 대표가 당대표로서 윤석열 후보와 당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 하는 말을 들어보면 우리편이라는 의식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12월 27일, 국민의힘 한 초선의원이 “우리편 맞냐”라면서 털어놓은 이야기이다. 2. "우리 편 맞냐”라는 의문을 갖는 사람이라면 지난 6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이준석이 당대표로 선출되는 과정을 세밀하게 복기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과거의 일만이 아니라 현재의 일이기도 하고 다음 3.9대선에서 전개될 일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커다. 3. 지금 한국의 선거는 일정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 특히 중앙선관위가 주도하는 대부분의 선거는 다음의 패턴을 따른다. 첫번째 단계, 여론조사기관이 잇달아서 여론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분위기를 잡는다. 두번째 단계, 여론조사결과에 맞추어서 언론들과 논객들을 중심으로 여론조사결과를 합리화하는 박수들이 뒤를 따른다. 세번째 단계, 여론조사 결과에 맞는 선거결과가 만들어져 공개된다. (선거결과를 조작해서 만든다.) 4. 이런 패턴은 이제껏 계속되어왔고, 앞으로도 더욱 더 정교하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제까지 실시되었던 굴직굴직한 선거들은 대부분 유사한 패턴을 보였다. 이준석 당대표
1. 12월 16일, 기아자동차가 5년만에 생산직 신입직원들을 공개채용하기 시작하면서 일대 소란이 있었습니다. 100명을 뽑는 소규모 채용이지만 구직난과 맞물려 정규직 채용에 엄청난 인력이 몰려들었기 때문입니다. 2. 기아자동차가 채용지원서를 마감한 결과 지원자가 무려 4만 9432명이나 되었습니다. 거의 500대 1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번에 채용된 인원은 내년 1월에 입사해서 경기도 광명과 화성, 광주 오토랜드 등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기아자동차 생산직은 수당을 포함하면 초임 연봉이 6000만원을 넘고 기숙사 지원과 신차 구매 할인 등 사내 복지가 좋아 ‘꿈의 직장’으로도 불린답니다. 3. 앞서 2012년도에 기아가 생산직 신입사원 240명을 채용하는데 2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소개한 이야기는 국내 대표기업 가운데 하나의 생산직 신입사원 채용에 관한 평범한 기업 이야기입니다. 4. 그런데 12월 22일에 기아자동차의 생산직 신규 채용에 관해서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내용이 속속 밝혀졌습니다. 기아자동차가 공개 채용 과정에서 장기근속자 자녀에게 사실상 당락을 결정지을 수 있는 가선점을 부여하는 ‘특혜채용’을 시도했다는
1. 가득이나 어려운 싸움에 정신이 없을 정도로 저렇게 흔들어대니, 어떻게 제대로 싸움을 해 볼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승리할 수 있을까?” 요즘 윤석열 후보 주변을 보면 “정말 죽으라고 흔들어대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2. 일단 후보가 결정되고 나면 “좌파집권 종식”이란 대의를 위해 허물도 좀 덮어주고, 약점도 좀 눈을 감아주고. 이렇게 할 수도 있는데도 우파진영 내부 사정은 딴판입니다. 좌파진영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지만, 우파진영은 다들 잘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늘 분열이 마치 트레이드 마크처럼 박힌 것은 사실입니다. 이번에도 예외가 아닙니다. "뭐가 그렇게 다들 잘 났는지...?" 3. 젊은 당 대표는 동네방네 다니면서 무슨 윤핵관인가 뭔가 외치고 다니고, 연시 후보를 흔들어댑니다. 유력 유튜브 일부 논객들은 정말 죽도로 윤 후보와 그 가족들을 깝니다. 그리고 그런 주장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다닙니다. 4. 이제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이 또 하나의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봅니다. 윤 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 선제적 사과 조치를 취하기를 바랬지만, 본인은 그렇게 할 의사가 없었던 모양입니다. 그 문제가 그냥 넘어갈
1.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자서전 발간을 즈음해서 한 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대장동 개발비리사건이 등장한다. “내게 만일 대장동 사건이 닥쳤다면 비리에 연루됐든 안 됐든 장(長)으로서 책임을 지고 벌써 그만뒀을 거다. 그런데 눈도 깜짝 안 하더라(웃음). 나는 그렇게 못 한다. 거짓말을 하거나 양심에 찔리거나 하면 금방 얼굴에 나타나서…. 외교부 장관을 하고 유엔 사무총장 하면서도 ‘권력을 좇는다’ ‘권력을 휘두른다’는 말은 나와 무관한 것이었다.” 2. 세상에는 딱 잡아뗄 수 있는 사람들이 있고, 또한 그렇게 절대로 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보면 절대로 그런 일을 할 수 없는 사람인 반기문 씨와 같은 분이고, 그렇게 할 수 있는 분은 이재명 후보와 같은 사람입니다. 출처: SBS 3. 이재명 후보는 12월 22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 김문기 성남시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의 극단적 선택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렇게 답했습니다. “한때 지휘하던 부하 직원 중 한 명이고 수사과정에서 그게 연원이 돼 극단적 선택을 한 것 같다” “위로 말씀 외에는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 =============================
1. "그냥 이번 참에 당대표직도 그만두고 니 하고 싶은대로 , 니쪼대로 하고 살아라” 이준석이 선대위직을 그만두고 나가면서 마구 던지는 말을 접하면서 든 생각입니다. 그렇게 방방 뜨면서 선거에 문제가 없다고 하는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4번의 재검표에서 나온 그 많은 이상한 투표지들을 보고 이준석이는 도대체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이준석이나 하태경 류의 인간들이 ‘부정선거를 부정’하는 순간 이미 대선 승부는 결정되었다고 봐야할 것입니다. 2 학교 졸업하고 제대로 된 직장 생활을 해 보지 않은 젊은 친구이기에 그냥 지 마음대로 하고 싶은대로 되지 않으면 이렇게 분란을 일으키는지, 아니면 원래 생겨먹은 것이 그런지 정확하 알 수 없습니다. 겸손이란 눈을 씻고도 어디 한 구석도 찾을 수가 없는 점도 가히 놀랍습니다. 3. 대선을 위해 헌신하지 않는 당대표가 왜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야 하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이준석이는 세상을 정말 우습개 여기는 경향이 아주 강한데, 그렇게 하다가 정말 큰 코를 다치고 말 것입니다. 오늘 2만명 이상이 참여한 공병호TV 설문조사에서 “당신 사퇴하라”는 쪽에 표를 던진 사람이 94%가 된
1. 이재명 씨의 장남인 이동호 씨가 아주 우수한 학생이었다면 지금 제기하는 합리적 의심을 그냥 의혹 제기에 그치고 무시될 수 있습니다. 2. 그러나 합리적으로 의심을 갖게 되는 것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 4가지 종류인 일반전형, 입학사전관전형, 특별전형(국제1), 특별전형(국제2) 가운데 국제1로 입학하기가 너무 힘들기 때문에 궁금함을 갖게 됩니다. 국제1은 그야말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두 가지만으로 입학할 수 있는 금수저 중에서도 금수저 전형에 해당합니다. 사실 어떻게 이런 제도가 운영되는지 입이 벌어질 따름입니다. 출처: 김영일교육컨설팅 2012년을 기준으로 하면(이동호 씨는 고려대 2012학번), 경영학과는 특별전형(국제1)을 통해서 단 28명을 뽑았습니다. 경쟁률이 무려 47.55대 1을 기록하였다. 쉽게 이야기하면 거의 50대 1을 뚫고 합격했다는 이야기입니다. 3. 공병호TV의 이재명 후보 장남 이동호 씨의 고려대 수시입학 관련 영상을 보고 학부모 경험을 갖고 계신 분으로 추정되는 ‘송아트’님이 이런 의견을 남겼습니다. 출처: 공병호TV "고대경영이면 서울대 낮은과보다 점수가 높은데 이동호가 고려대 경영학과를 갈 재목인가? 일반고 문과 거의 1등
1. 김소연 변호사가 공개한 파주을에서 발견된 이상한 투표지 29장 가운데 이미 7장에 관해서는 전번 기사에서 다룬 바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들을 앞서 제외한 나머지 7장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2. 정말 이들 사진들은 귀하디 귀한 전리품과 같은 보물들입니다. 2020년 4.15총선과 그 이후에 일어난 일들을 이상한 투표지들이 낱낱이 증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것이 과거지사로만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부정선거를 통해 막대한 이익을 누릴 수 있는 세력의 수뇌부는 더욱 더 필사적이고 정교한 방법을 3.9대선에서 적용할 것입니다. 그것은 가능성이나 확률로 이야기할 수 없을 만큼 확정적이도 단정적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나라의 녹을 먹고 선거의 투명성을 위해 노력해야 할 야당이 명백한 증거에 눈을 감고 부정을 부정하는 순간, 3.9대선의 승부를 이미 결정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렇기 떄문에 4.15총선의 무결성을 명백하게 가리는 일은 과거지사가 아니라 현재지사이기도 하고, 미래지사이기도 합니다. #8. 출처: 김소연 페북 100장 묶음으로 된 사전투표지들이 재검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투표함에 있다가 개표소에서 개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