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원내대표의 4.15총선 울산남구을에서 일어난 일. 그리고 울산시에서 2017대선부터 모든 공직선거에서 일어난 일은 후보별 사전투표 득표수에서 전산프로그램 개입이 있었음을 증언해 주고 있다.[선거해부13]
1, 2018년 울산시장 지방선거 청와대 하명사건으로 지금 재판이 진행중이다. 당시 현역시장이었고 국힘당(당시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했던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최대의 피해자였다. 그는 4.15총선에서 승리함으로써 다시 정치적 생명을 얻게되었다. 그가 어떻게 4.15총선에서 승리하게 되었는가 그리고 울산광역시에서 2017대선부터 2022지방선거까지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것은 울산광역시에 해당되는 일일 뿐만 아니라 2017대선 이후 대한민국 모든 공직선거의 실상을 증언해 주고 있다. 2. 4.15총선 울산남구을의 선거는 정상적인 선거가 아니었다. 재야전문가의 분석에 따르면 김기현 후보가 얻은 사전투표 득표수 가운데 20%가 경쟁자인 박성진 후보에게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표1>에서 3,031표를 말한다. 결국 총 조작 득표수는 2배인 6,061표이다. 전산프로그램에 의해 작업이 수행되었을 것으로 보이며, 그 결과 김기현 후보의 사전투표 예상득표율은 정상적인 경우인 60%에서 50%로 추락하고 만다. 쉽게 이야기하면 사전투표 득표수의 20%를 빼앗김으로서 사전투표 득표율이 10% 내려앉았음을 뜻한다. <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