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자) 지구촌 오늘 다음 소식입니다. 벨라루스 정국 혼란이 장기화하고 있군요? 기자) 네. 지난달 9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 부정 의혹으로 불거진 벨라루스의 정국 혼란이 5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벨라루스의 주요 야권 인사들이 납치, 구금되고 강제 출국당하는 사건까지 발생하면서 벨라루스 정국은 더욱 혼란 속으로 치닫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벨라루스에 대한 제재를 서두르라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진행자) 벨라루스 주요 야권 인사들이 줄줄이 체포되고 있다고요? 기자) 네. 벨라루스 야권이 최근 벨라루스의 평화적 정권 이양을 위해 7인으로 구성된 ‘조정위원회’를 만들었는데요. 벨라루스 정부가 9일, 이 가운데 2명을 또 체포했습니다. 이로써 조정위원회 간부 7명 가운데 6명이 현재 구금 또는 강제 출국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행자) 이번 주 초에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고요? 기자) 네. 대선 불복종 운동을 벌여온 벨라루스의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콜레스니코바 씨가 지난 7일 오전 갑자기 민스크 시내에서 복면을 쓴 남성에게 납치됐습니다. 콜레스니코바 씨와 함께 다른 2명의 반정부 지도자도 실종됐는데요. 이들 2명은 다음
■■공개민원 제출기관: 청와대 감사원 국회 검찰 정당 언론 방송 국민권익위원회 등등 ■4.15 부정총선 의혹 차고도 넘친다! ■4.15 부정선거 진상을 규명하라! ■21대 부정총선 책임자 처벌하라! ■4.15총선 무효소송 재검표 즉각 실시하라! ◆◆우리 자유대한민국 국민들은 아래와 같이 단군이래 최악의 4.15 부정선거에 분노하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관련자 처벌,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무효선언과 전면 재선거를 요구하는 집단민원을 제출한다. ◆◆첫째 대법원은 국회의원후보자 25인과 기독자유통일당이 제기한 ‘4.15 총선 무효소송’에 대해 즉각 재검표를 실시하라! ◆◆둘째 검찰은 부정선거 의혹사건에 대해 압수수색 등 신속히 수사하여 범죄자들을 구속하고 불의와 불법을 뿌리 뽑아라! ◆◆셋째 감사원은 즉각 불법부정선거에 직접 개입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직무와 법죄행위를 감찰하고 처벌하라! [1]. 사전투표 조작으로 통합당의석 뒤집혔다. 총투표자 60%가 참여한 총선 당일투표에서 통합당이 124석, 민주당이 123석을 차지했으나, 상대적 소수인 40%가 참여한 사전투표에서의 총체적 조작으로 최종 의석수의 결과는 통합당 84석, 민주당이 163석으로 180도 뒤바뀌
1.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일이지만, 눈길이 잠시 머물 수 밖에 없는 사건이 있다. 경기도 안양 평촌에서 노래방을 운영하던 60대 자매가 코로나로 인한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비극적인 사건이다. 3. 8월 30일 오후 2시 40분쯤 안양 평촌역 인근 소규모 노래방에서 A(67)씨와 B(62)씨 자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였다. B씨는 다행히 병원에서 의식을 찾았으나 A씨는 끝내 숨졌다. 2.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는 다음과 같다. “코로나 때문에 영업이 어렵다, 채무가 갈수록 늘어나 살아가기 힘들다” 자매가 운영하던 업소는 방 2칸짜리 소규모 업소였고, 자매는 평촌에서만 25년간 장사를 해왔다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지난 5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8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져 문을 열지 못했다. 곧이어 8월에 다시 코로나가 재확산되면서 별도 행정명령 해제 지시 없이 집합금지가 이어졌다. 결과적으로 사실상 넉 달째 개점휴업 상태로 지내고 있었다. 생활고는 어느 시대나 있지만, 근래에 영업 제한 및 중단의 장기화에 따른 생활고는 전염병 확산으로 인해 사회의 다수가 겪고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심각하다. 3. 다른 대안은 없는 가? 정부는 오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