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ther' 매어두다, 한계 '고삐 풀린 망아지'라는 말은 법이나 규정의 한계를 벗어나 하고 싶은 대로 하며, 가끔 타인에게 해를 입히면서까지 자신의 만족만을 위해 사는 사람을 가리킨다. '고삐 풀린 망아지'라는 표현을 보면서 미국 서부 개척 당시 카우 보이들이 타고 다니던 말 생각이 난다. 카우보이가 어느 건물 앞에 말을 세우면서 말을 어느 고정된 장소 (대개 나무로 만든 담 같은)에 말을 묶어둔다. 그런데 말을 묶는다는 느낌보다 '대충 말고삐를 걸어둔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 말이 조금만 힘을 쓰면 달아날 수 있을 정도록 약하게 보인다. 카우보이에게 훈련 받은 말은 주인 허락없이 독자적 행동을 하지 않는 까닭에 '단단하게' 말을 묶어둘 필요가 없다. 앞서 말한 '고삐 풀린 망아지'와 비교된다. 그 망아지가 훈련을 받고 주인의 명대로 행동한다면 고삐가 풀렸다고 불법을 행하며 다른 사람에게 해를 주지 않을텐데 말이다. 우리는 자유롭게 살기 원한다. 어떤 규제에 얽매이지 않고 소위 말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가 되고 싶어 한다. 그러나 고삐 풀린 망아지 같은 자유는 바람직하지 않다. A cowboy's rope is used to tether his
'affix' 붙이다 미국에 사는 한인들 가운데 한글 맞춤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종종 눈에 뜨인다. '운동을 '않했더니' 몸을 많이 '움지기'에 힘이 '붙여'요. 물론 이 글을 말로 했을 때에는 틀린 데가 있는지 없다. '운동을 안 했더니 몸을 많이 움직이기에 힘이 부쳐요,'라고 해야 옳는 데 말이다. 요즈음은 편지를 거의 쓰지 않지만, 편지를 자주 쓸 때에는 '우표를 붙여서 편지를 부쳤다'라고 해야 하는 것을 '우표를 부쳐서 편지를 붙였다,'라고 부치다와 붙이다를 혼돈하는 사람도 있지만... 물론 영어로 우표를 붙이는 것은 put 이나 paste 를 쓰면 되는데 affix 라고 하기도 한다. 우표만은 아니다. I had my car affixed a bra. '내 차에 브래져를 했어.' 내 차의 앞부분이 조금 상처가 나서 그것을 가리려고 차부품 가게 (auto part shop) 에 갔더니 'Affix a bumbper bra,' 라고 제안을 했다. and your car's small scratch will be hidden. 그러면 당신차의 작은 긁힌 부분은 가려질 것이다. 물론 bumper bra 는 bumper 를 씌우는 부품이다. 미국의 관공서에
'unilateral' 일방적, 독자적인 옛날 대가족이 주를 이루었을 때, 어떤 아들은 아버지와 상의하지 못하는 인생상당을 '형 나이 또래의 삼촌'과 하는 일이 흔했다. 내 친구는 삼촌과 고등학교 동창이었으며, 한 교실에서 '짝꿍까지' 하며 친구 처럼 지냈다. 서로 의지하고 돕는 사이로... 이제 한국의 여성 하나가 평생 평균 0.8 명의 아이 밖에 낳지 않으므로 삼촌이나 이모 그리고 고모라는 말 자체가 사라지고 있다. 한 가정에 자녀 하나 밖에 없으므로 그런 형편에서 과보호 (過保護)를 받으며 자란 청소년의 독립심이 약해지고 있다. 결혼해서 '첫날 밤'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까지 했단다. I have never made a unilateral decision without Mom. 나는 엄마 없이 일방적 결정을 한 적이 없어서 ~ 좀 과장된 얘기지만 어느 집안에서는 아들이 비빔밥을 먹을 때, 어머니가 하는 말, '밥 비비는 건 내가 할테니 너는 공부나 잘 해라.' Most of mothers in Korean usaully make their sons be weak. 대부분의 대한민국 어머니들은 그들의 아들들은 연약하게 만드는 편이다. That
'liquidate' 청산 (淸算)하다, 팔다,정리하다 영화 쉰들러스 리스트 (Schindler's List) 에는 유대인 추방 또는 말살 얘기가 주로 나오는데 어느 초등학교에서 학생이 선생에게 질문했다 . Why is Hitler trying to liquidate the Jews (in Germany)? 왜 히틀러는 (도이칠란트에서) 유대인을 없애려고 합니까? 그 교사의 대답은 이랬다.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죽였깈때문이다, 그들은 지구상에서 몰아내야 한다.' 한국의 Moon 정권은 '적폐청산'이라는 이름으로 참 많은 사람들을 제거했고, 지금도 그들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수단관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심지어는 법을 고쳐서라도 '청산'을 앞세우고 있다. What Moon and his followers have done seems to luquidate those who don't agree with. Moon 과 그의 추종자들이 해오고 있는 것은 그들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을 제거하려는 것 처럼 보인다. 한국이 일본과 점점 멀어지고 있는 것도 A Korean court’s action to liquidate seized assets of a
martial 싸움의, 전쟁의 태양계의 별들 가운데 5 개는 로마의 신화에 나오는 신들의 이름을 따서 이름 지었다. 그 가운데 요즈음 Perseverance (인내)라는 이름의 위성이 활약하고 있는 화성, 그 별은 '농사의 신'이었었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 타이틀을 '토성'에게 내주고 '전쟁의 신'으로 크게 변신했다. 그 전쟁의 신을 그리스에서는 Ares, 로마에서는 Mars 라고 했다. 그 전쟁의 신이 그 뒤에는 '죽음과 황폐(荒廢)의 신'이 되었다. Martial 은 Mars 의 형용사형으로 '전쟁의' 이다. court-martial 은 군사법정, martial law 는 계엄령이다. He was sentenced to death at a court martial. 그는 군사법정에서 사형선고를 받았다. 끔찍한 얘기 그만두고 martial airs .. The military marching band led the big parade playing marital air. 군악대는 행진곡을 연주하면서 대규모 행렬을 이끌었다. (martial air = military march) 또 martial arts 는 군대 예술이 아니라 태권도 같은 호신술 무예
KBS 노동조합 가운데 한 곳의 성명서 미수로 끝난 작서(灼鼠)의변(變), 이제는 정산해야 할 시간 서울 부산을 포함한 재보궐선거가 마무리됐다. 우리는 선거결과에 관해 정치적 논평을 할 생각이 없다. 어느 정파가 이기고 지느냐가 공영방송이 운영되는데 영향을 줘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긴 국민의힘이나 진 민주당이나 충분하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고, 앞으로도 구태를 벗어던지기가 쉽지 않을 것이기에 어떤 기대도 하지 않을 것이다. 이번 선거는 그러나 언론, 특히 공영방송의 역할과 태도에 대해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 선거로 기억될 것이다. 민주당의 선거전략과 캠페인은 이것이 21세기의 정치환경에서 목격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강하게 제기하게 만든다. 오세훈의 내곡동 의혹을 제기하는 형식과 방법 등은 구체적인 증거나 객관적인 정황 등은 하나도 없이 오로지 몇 사람의, 그것도 신뢰성을 확신하기 어려운 사람들의, 의심스러운 증언에만 의존했고, 그럼에도 박영선은 집요하게 오세훈을 거짓말하는 정치인으로 몰아세우는 주장을 반복했다. 민주당과 박영선의 선거전략에는 현대 정치 선진국에서는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 온갖 더러운 수법이 총 동원됐는데, 굳이 비
'contradict' 반대하다, 부정 (否定)하다 요즈음 대한 민국의 현실을 보면 '부정 (不正)한 권력자의 말을 부정 (否定)하지 못한다' Be courageous to contradict what your president orders unlawfully 당신의 대통령이 부정 (不正)하게 명령한 것을 부정 (否定 / 반대)할 용기를 가지시오 원자력 발전 문제를 본 공무원들이 제법(?) 용기를 가지고 가덕도 공항 건축에 대한 바른 평가를 했었다. 국민들은 박수했다. 그런데 며칠 지나 관계부처 장관이 꼬리를 내렸다. 그 장관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Yes man 이 아니 Yes officials (무조건 따르는 공무원들)일 뿐이다. Who will be the first one that dares contradict him.? 누가 그에게 반대하는 첫 인물이 될까...?! 그러한 일은 물론 한국의 현실만은 아니다.그래서 영어 속담에 이런 것이 있다. It's difficult to contradict someone politely. 눈군가의 말에 정직하게 반대하는 것은 어렵다. 하나 더.. Two truths cannot contradict one anot
'go-to' (정보등 얻기위해) 찾는 사람 (또는 장소나 상품) 미국의 super-market (한국에서는 왜 '슈퍼'라고 하는지 이해 안됨) 가운데 FRY'S 라는 것이 있다. 내가 California 의 San Jose 에 살 때에는 그 market 을 자주 찾았었다. 그러다가 여행 중에 식료품을 사려고 FRY'S 를 찾았다가 실망했다. 그 식품점의 상품이 나빠서가 아니었다. 그 FRY'S 는 식품점이 아니라 전자제품 판매점이었기 때문에 그냥 FRY'S 라는 상표만 보고 그곳에 갔던 우리의 무식 (?)에 실망한 것이다. 미국 사람들 가운데 FRY'S 전자업체를 go-to chain 이라 했다. 여기서 go-to 는 그곳에 간다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품 하면 머리에 우선 떠오르는 곳을 가리킨다. 미국인들은 McDonal's 나 Coke (Cola 하지 않음) KFC (켄터기프라이스 칙낀) 등이 대표적 go-to 상품이다. 앞서 말한 FRY'S 전자업 chain 이 문을 닫는다. Fry’s Electronics, the go-to chain for tech tinkerers looking for an obscure part, is closing for go
[국투본 성명] 선거의 진실성 확보를 파괴하는 선관위와 정치권의 행태를 규탄한다! 자유민주주의 정치체제는 단지 정규적인 선거만이 아니라 보다 중요하게 진실된 선거를 그 생명으로 한다. 4.15 부정선거 이래 1년간 126곳 선거소송 중 어느 하나도 제대로 진행되지 않은 현실에서 4.7 보궐선거가 치러지고 있다. 4.15 부정선거의 경험을 토대로 자유 시민들이 부정선거를 막아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사전선거 이틀이 지나고 본투표와 개표만을 남겨 둔 지금 여전히 ‘진실된 선거’의 목표는 위태로운 상황으로 보인다. 1. 더불어민주당은 다시 4.15 부정선거의 판박이 시나리오를 재탕하기 시작했다. 최인호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오늘 라디오에서 “사전투표에서 서울과 부산 모두 크게 이긴 것으로 분석된다”며 “결국 피 말리는 1% 싸움으로 갈 것”이라고 했다. 지난 금요일에는 “오늘은 아마 55대45 정도로 박영선 후보가 우세했을 것”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이 발언의 당사자는 윈지코리아 대표로 그 전 대표는 4.15 선거 전 “사전투표 보정값”을 적용했다며 지역구 163석 결과를 미리 알고 있던 이근형이다. 민주당의 참패는 저들 사전에 없다. 언제나 박빙,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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