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4.15총선(종로구) 개표장 vs 4.15총선(인천연수을) 재검표장 - 사진 설명: (왼쪽) 4.15종로구 개표현장으로 전국의 개표 현장이 비슷한 모습이었을 것이다. 투표자들이 던진 진짜 투표지들은 대부분이 몇번 접은은 상태로 구겨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오른쪽) 4.15총선 재검표장, 2021년 6월 모습이다. 1년 3개월간 투표함 속에 들어있었던 투표지라고 믿기에는 너무 빳빳한 신권다발 같은 투표지다. 사전투표 득표수 조작에 따라 '선관위 발표 후보별 득표수'와 개표가 끝난 투표함 속의 실물 투표지가 갯수가 다르기 때문에 서둘러 새로 만든 투표지를 뭉텅이 채로 투표함에 집어넣은 다음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보인다. [ 공데일리 공병호 기자 ] [참고자료] - 제공: 최중구
조작되지 않은 상태와 조작된 상태를 상호 '대조'하면 쉽게 '선관위 주도 선거범죄'의 실상을 파악할 수 있다. 쉽게 표 도둑질을 한 상태와 도둑질을 하지 않은 상태를 가지런히 놓고 비교하기만 하면 된다. 단 양심을 쓰레기통에 버리지만 않은 상태면 된다. 1. 대한민국 공직선거에서 일어난 일곱 번의 부정선거를 파악하는데, 굳이 서울법대를 나올만큼 머리가 좋을 필요가 없고, 굳이 사법고시를 통과할 필요도 없다. 더욱이 특수통 검찰로 10년, 20년, 30년을 근무할 필요도 없다. 근사한 법복을 입고 목에 힘을 가득들인채 출세가도를 달리고 있는 대법관이란 명칭도 필요없다.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어린 시절부터 우리가 부모로부터 배웠던 삶의 기본 즉, 정직함과 성실함의 덕목만 갖추면 된다. 2. 선관위가 주도한 일곱번의 부정선거의 핵심은 '전산조작에 의해 선거구마다 후보별 득표수를 새로 만든 것'에 있다. 이에 더해 두 가지가 추가적인 범죄를 선관위 관계자들이 저질렀다. 하나는 사전투표가 끝난 이후에 투표함을 슬쩍 열고 위조된 사전투표지를 쑤셔넣는 일이다. 다른 하나는 4.15총선 뿐만 아니라 일부 선거에서 법원의 투표함 제출 명령에 따라 '선관위 발표 후보
"특정 후보를 쿡 찍어서 당선자로 만들어 줄 수도 있다." "특정 후보를 쿡 찍어서 낙선자로 만들어 줄 수도 있다." 이것이 현재 대한민국 공직선거에서 일어났고, 일어나고, 일어날 일이다. 나라 일 하는 사람들이나 모모한 인간들이 이를 외면하고, 거부하고, 은폐하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선거부정 실상이 제대로 밝혀질지는 여전히 모호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야전문가가 주도한 '선관위 발표 후보별 득표수'에 대한 선거데이터 분석 작업과 조작값(규칙) 찾아내기는 4.15총선 이후 부정선거를 규명하기 위한 많은 노력들 가운데서도 정말 손에 꼽을 수 있는 기념비적인 업적이라고 할 수 있다. 1. 재야전문가의 선거데이터 분석 작업이 있었기 때문에 부정선거가 4.15총선에서만 일어난 것이 아님을 검증할 수 있었다. 우리는 전산조작에 의한 득표수 증감 작업이 4.15총선 뿐만 아니라 2017대선부터 2023보궐선거까지 면면히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적으로 재야전문가의 헌신과 노력 덕택에 부정선거의 실상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2. 여론조사가 어떻고, 대통령의 인기가 어떻게, 공천이 어떻고 등의 소리가 나오지만 모두 실상을 외면하기 때
"그냥 건너뛰는 법은 없다" 반드시 건너뛰게 되면 그것에 상응하는 비용을 개인이든 국가든 치루게 된다. 근래 한국 사회에서 선거부정 문제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다. 1. 한국인들은 투쟁을 통해서, 피를 흘리면서 자유를 얻은 것은 아니다. 서구유럽처럼 근대시민사회를 경험하지 못한채 조선말기, 일제 치하 그리고 갑자기 근대인으로 살아가게 되었다. 운좋게 월반을 한 셈이다. 한반도 남쪽에 미군정이 자리잡는 행운이 있었고, 이보다 엄청난 행운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우남 이승만이란 인물이 있었던 점이다. 고생하는 동포들을 노예민으로부터의 자유민으로 탈피하시켜야 겠다는 반듯한 신념을 가진 이승만이란 인물이 있었기에 자유국가의 대열에 들어서게 되었다. 2. 이후에도 경제계발 계획에 추진되면서 국가주의의 전통은 면면히 이어져 왔다. 1990년대만 하더라도 "정부 권력을 최소화하고 개인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해야 한다"는 자유주의에 관한 읽을 만한 책이 아주 드물었다. 밀턴 프리드먼의 <선택의 자유>와 미제스, 하이에크 등의 오스트리안학파들이 저자인 책이 손에 꼽을 정도가 있었다. 그만큼 학계, 문화계 등에서 '국가권력의 제어, 개인 자유의
"나라가 이렇게 허술하고, 국민들이 이렇게 비겁해져 버렸을까?" 부정선거가 제도화 되고 나면, 다들 어떻게 되는지를 예상하는 일은 조금도 어렵지 않다. 베네수엘라나 벨라루스 등의 국민들이 부정선거에 격렬하게 항의하더라도 선거사기 세력의 폭정을 벗어날 수 없다. 이들 나라에서 선거사기 세력들은 '선거의 이름으로 모든 것을 다 합리화하고, 억압해 버리게 된다"는 점이다. 바로 이것이 '선거부정의 제도화'가 가진 무서운 점이다. 자신과 자식 세대가 모두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폭정에서 신음해야 하는 것이 너무 명백한 것이 바로 '부정선거의 제도화'이다. 1 2022년 3.9대선에서 선거사기세력들은 240만표의 사전투표 득표수 조작을 단행하였다. 윤석열이 받은 사전투표 득표수 가운데 120만표를 훔쳐서, 이재명에게 더해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24만 7천 77표 차이로 패배하고 말았다. 윤석열의 사전투표 득표수 가운데 12만 5천표만 더 훔쳤더라면(총조작규모 25만표) 이재명이 대통령에 당선되었을 것이다. 윤석열의 당선은 그의 뛰어남 때문이 아니다. 선거사기세력들이 높은 사전투표 득표율 때문에 방심했기 때문에 전국 차원에서 조작값을 너무 낮게 잡았던 것이
"선거사기 세력들은 대한민국을 어떻게 날로 먹으려 했는가?" 어떻게 권력을 조직적으로 훔치려 했을까? 부정선거에 대해 많은 정보들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정보의 폭주 속에 휩쓸려 문제의 본질을 놓칠 수 있다. 여기서는 2017대선부터 2023보궐선거까지 선거사기 세력들의 여러 시도들 가운데 핵심을 정확하게 이해함으로써 부정선거의 실상을 명확하게 정리한다. 1. 선거사기세력 가운데서도 중심은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부정선거를 기획한 자들이다. 부정선거 기획 시나리오를 마련하고, 선거구마다 승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조작값(일명 보정값)을 설명하는 등의 작업을 행한 더불어민주당 안팍의 선거기술자들이다. 정치판과 선거판에 익숙한 양아치 같은 자들이 이에 속한다. 2. 선거사기세력 가운데서 또 다른 중심은 부정선거 기획 시나리오에 따라 실제로 사전투표 득표수 전산조작, 실물 위조 사전투표지 투입, 투표함 통갈이 등을 담당했던 선관위 관련자들이다. 이들은 내부 인력과 외부 인력으로 구성되면 중앙선관위 뿐만 아니라 지역 선관위 사무국장들 다수가 관련되어있을 것이다. 3. 선거사기세력들이 사용한 부정선거 방법 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한 방법은 전산조작을 사용해서
"부정선거를 밥먹듯이, 물마시듯이 조종하고 있는 집단이나 세력은 누구일까?" 현재 공직선거의 문제점을 추적해 온 사람들 가운데 일부는 어떤 선거, 어떤 선거구에서 누가 선거범죄의 수혜자인지를 쿡 집어서 이야기할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하게 되었다. 따라서 부정선거를 저질러온 세력이나 집단을 지적하는 일은 쉬운 일이다. 1 2020년 4.15총선은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받았기 때문에 선거 조작을 진두지휘한 인물은 누구인지 추측하는 일은 어렵지 않다. 왜냐하면 4.15총선의 더불당 압승의 주역으로 자타가 공인하고 언론이 칭송한 인물이 바로 양정철(당시 민주연구원장)과 이근형( 당시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이 빅데이터 사용과 보정값 사용 등등에 대해 자기들 입으로 이야기한 바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양정철과 이근형 이외에 4.15총선 당시 더불당 수뇌부들 가운데는 득표수 조작을 인지한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다. 2 4.15총선 이외에 문재인 정권에서 치루어진 다른 공직선거들(2017대선, 2018지방선거, 2021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2022 대선)은 상대적으로 관심이 주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들 선거는
"4.15총선 정당투표(비례대표투표) 재검표가 있었다면, 세상은 뒤집어 졌을 것이다." 선관위나 대법관들은 정당투표 만은 재검표를 막아야 하는 절박함이 있었을 것이다. 결국 그들은 정당투표에 대한 재판 진행을 방해하고, 원고측 소송을 기각시키는데 성공하였다. 1. 인천연수구 선관위 사무국장이 판사 명령을 거부한 다음 사례는 선관위의 부정선거 개입에 대해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다. "2020년 4월 29일 인천 연수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4·15 총선 선거 무효소송 증거보전절차가 개시되었다. 결정문에는 비례대표 투표지, 지역구 투표지 모두 보전 대상으로 명시되어 있었음에도 선관위 사무국장은 비례대표 투표지는 절대로 못 주겠다며, 한사코 거부했다. 그 현장에는 집행을 위해 결정문을 쓴 판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알 수 없는(?) 이유로 오히려 그 판사가 굴복했고, 비례대표 투표지는 보전되지 못했다. 판사의 결정문이 일개 선관위 사무국장에 의해 뭉개질 수 있다는 것도 충격이었다. 인천 연수구 선관위 증거보전 이후 부산, 청주, 경기 등 다른 지역의 증거보전 결정문에는 비례대표 투표지들을 대상에서 제외하였다(그래서 정당이 따로 비례대표 투표지 증거보전을 하였다)."
"당일투표소에서 사전투표용지를 받았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가?" 검색을 하다가 다시 이 기사를 만나게 되었다. 2020년 4월 29일, 펜앤마이크의 박순종 기자가 본인이 직접 4.15총선 당일날 겪었던 일을 설명한 기사이다. "나는 이번 총선 본투표 당일에 사전투표용 투표용지를 받았다...어떻게 된 일인가?"라는 기사제목 그대로이다. 취재해서 작성한 기사가 아니고 박순종 기자가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소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서울바이오허브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겪었던 일이다. 1 2020년 4월 15일 오전 8~9시 사이에 박순종 기자는 당일투표소를 찾았다. 투표용지를 받은 다음 박순종 기자는 투표용지를 꼼꼼히 살펴보았다고 한다. 그 때까지만 하더라도 'QR코드'가 사전투표용지에 인쇄되는 것은 인지하지 못한 상태였다고 한다. 그런데 박순종 기자가 받은 투표용지에는 QR코드가 인쇄된 상태였다. 그래서 투표용지를 교부한 남성 관계자에게 이의를 제기했다. "도장이 날인된 것이 아니라 인쇄된 것인데, 이것은 문제없는 투표용지인가요?" 해당 남성관계자는 '문제가 없다"고 답변하였다. 찜찜한 마음으로 기표하고 투표용지를 두 번 접어 투표함에 넣었다고 한다. 2 박순종 기
선거사기꾼들이 가장 숨기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아마도 일반인들이 육안으로 확인하는 것만으로 "저 사기꾼들이 진짜 그 짓을 했구나"라는 강력한 확신을 주는 증거물일 것이다. 1. 그들이 어떤 거짓말로도 일반인들을 설득하기 힘든 것이 있다. 여기에 소개되는 세 장의 증거물이야말로 선거 사무를 담당한 자들이 선거범죄의 완전한 은폐를 위해 어떤 짓을 했는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선거사기에 선관위 내부에 제법 많은 인력이 관련되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2. 당일투표일 날, 투표소 현장에서 선거진행 요원들은 당일투표지 절취선을 가위로 한 장 한 장 자른다. 절취선에서 잘린 당일투표 일련번호는 별도로 선거가 끝난 이후에도 보관된다. 법의 규정은 물론이고 투표소에서도 가위를 사용해서 진행 요원들이 한 장 한 장 자른 다음에 투표자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교부한다. 때로는 넉넉하게 잘라놓는 경우도 있지만, 반드시 가위를 사용해야 한다. 그런데 수십장의 당일투표지에 줄자를 절취선에 놓고 힘을 가한 상태에서 위로부터 아래로 잡아당기면서 자른 당일투표지들이 4.15총선 재검표에 등장하였다. 한 곳이 아니라 인천연수을, 영등포을, 오산시에서 동일한 당일투표지를 확인할 수 있다. 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