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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누군가를 쿡 찍어서 당선시켜줄 수도 있고, 낙선시켜줄 수도 있어"...대한민국 공직선거에서 국민들은 그냥 들러리에 불과하다

재야전문가에 의한 후보별 득표수 분석은 기념비적인 업적. 2017대선부터 모든 공직선거를 관통하는 전산조작에 의한 득표수 증감 작업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 줌. 모든 것을 은폐하려는 사회에서 그 가치를 외면하려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부정선거의 가장 치명적이고 결정적인 증거물. 선관위 제조 득표수.

"특정 후보를 쿡 찍어서 당선자로 만들어 줄 수도 있다."

"특정 후보를 쿡 찍어서 낙선자로 만들어 줄 수도 있다."

 

이것이 현재 대한민국 공직선거에서 일어났고, 일어나고, 일어날 일이다. 나라 일 하는 사람들이나 모모한 인간들이 이를 외면하고, 거부하고, 은폐하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선거부정 실상이 제대로 밝혀질지는 여전히 모호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야전문가가 주도한 '선관위 발표 후보별 득표수'에 대한 선거데이터 분석 작업과 조작값(규칙) 찾아내기는 4.15총선 이후 부정선거를 규명하기 위한 많은 노력들 가운데서도 정말 손에 꼽을 수 있는 기념비적인 업적이라고 할 수 있다. 

 

1.

재야전문가의 선거데이터 분석 작업이 있었기 때문에 부정선거가 4.15총선에서만 일어난 것이 아님을 검증할 수 있었다.  우리는 전산조작에 의한 득표수 증감 작업이 4.15총선 뿐만 아니라 2017대선부터 2023보궐선거까지 면면히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적으로 재야전문가의 헌신과 노력 덕택에 부정선거의 실상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2.

여론조사가 어떻고, 대통령의 인기가 어떻게, 공천이 어떻고 등의 소리가 나오지만 모두 실상을 외면하기 때문에 나오는 헛된 말들이다. 선거사기 세력들이  "아무개를 쿡 찍어서 낙선자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는 것을 명명백백한 사실이다.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면, 모두 다 뜬구름 잡는 이야기에 불과하다. 

 

3.

4.15총선에서 상징적인 선거구인 종로구에서 황교안은 반드시 낙선시켜야 할 인물이었다. 선거사기 세력들이 어떻게 했는가? 황교안을 쿡 찍어서 낙선시키는 작전을 실행에 옮겼다. 황교안(통합당)이 받은 사전투표 득표수 100장 당 45장을 훔쳐서 이낙연(더불당)에게 더해주었다. 조작값

45%, 황교안에게서 훔친 사전투표 득표수 6,799표, 이낙연에게 더해준 사전투표 득표수 6,799표, 총조작규모(사전투표 득표수 증감규모) 1만 3,598표이다. 

 

<표 1> 4.15총선(종로구): 사전투표 조작 분석

- 도표 설명: 선관위 발표 후보별 득표수(4.15총선 종로구)를 분석해서 규칙(조작값) 45%를

이용해서 황교안에게 득표수를 빼앗고, 빼앗은 만큼을 이낙연에게 더해준 것을 입증할 수 있음.

선관위 발표 후보별 득표수가 '만들어진 숫자'라는 사실은 그 자체가 부정선거의 가장 확실한

증거물임. 숫자를 조작한 자들은 반드시 덜미를 잡힐 수 밖에 없음을 말해주고 있음. 숫자는 

대한민국 대법관들처럼 엉터리 판결문을 통해 봐주지 않음. 숫자는 그냥 "조작했네"라는 결론임.

 

4.

"너는 앞으로 대한민국 공직선거에서 절대로 당선될 수 없어!"

악이 받친 선거사기 세력들이 크게 울부짖은 선거가 바로 2022년 6.1지방선거의 경기도지사 선거이다. "너 때문에 문제가 더 크게 되잖아! 우리는 너를 영원히 잊을 수가 없어!"라고 고함쳤을 법한 선거가 바로 경기도지사 선거다. 

 

왜냐하면 경기도 지사 선거에서 경기도내 거의 모든 선거구에서 강용석(무소속)이 빼앗긴 사전투표수는 100장 당 50장이었다. 좀 너무 하지 않는가! 2장 당 1장을 훔쳤거 김동연(더불당)에게 넘겨주었다. 사실 강용석이 기대만큼 선전하지 못했다. 얼마되지 않은 사전투표 득표수 가운데

2장 당 1장을 훔쳐서 김동연에게 넘겨준 것은 "차라피 벼룩 간을 빼먹어라, 이 인간들아!"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표 2> 2022 경기도지사 선거(성남 중원구): 사전투표 조작 분석

- 도표 설명: 김은혜 조작값 5%. 황순식 30%, 강용석 50%임. 윤 정부가 등장하고

곧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김은혜 조작값 5%는 아주 낮은 수준임. 그만큼  새로

등장한 권력의 눈을 봤음을 알 수 있음. 선거사기 세력들은 대신에 강용석과

황순식에게 화끈하게 조작을 했음.

 

6.

그러면 강용석만 쿡 집어서 조작값 50%를 적용한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강용석의 활동으로 말미암아 선거무효소송이 많이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선거사기 세력들로서는 도저히 용서 받을 수없는 인물이 강용석일 것이다. 그래서 그들이 한 일은 "너 한번 죽어봐라!"이다. 조작값 50%는 아주 높은 수치다. 그런데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이 선거가 윤석열 정부 하에서 치루어진 첫번째 공직선거라는 점이다. 선거사기 세력들에게 윤가든, 김가든, 홍가든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냥 자기들이 하고 싶은대로 조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7. 

또 하나 기막힌 일은 2023년 4.5보궐선거에서다. 민주노총의 지지를 받은 울산교육감 후보 천창수(좌파교육감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우파교육감 후보 김주홍은 사전투표 득표수 100장당 35장을 빼앗겼다. 조작값 35%이다. 윤 대통령이 당선되고 일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눈 딱 감고

35%나 조작해서 당선자를 낙선자로, 낙선자를 당선자로 만들어 버렸다. 

 

8.

공직선거가 이렇게 무너진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대통령실, 대통령, 법무장관 가운데 어느 누구도 관심이 없다. 그래서 나는 선거에 관한 한 대한민국은 사망 상태에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런데 선거가 망했다는 것은 민주주의가 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권력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선거는 자유민주주의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참으로 기이한 나라가 되어버렸다!

 

이런 상태로 가면 대한민국은 부정선거더불공화국으로 굳건히 자리를 잡을 것으로 본다. 부정선거가 일상이 되면 사회의 모든 면에서 무엇이 온전하게 돌아가겠는가? 대통령도 가짜, 국회의원도 가짜, 도지사도 가짜, 시장도 가짜, 구청장도 가짜, 기초의원도 가짜, 광역의원도 가짜로 가득찬 세상이 되더라도 얼굴 뚜껍고 양심이 마비된 사람들은 더욱 더 힘차게 외칠 것이다. 자유, 정의, 진리, 법치, 시장경제 운운하고 말이다. 

 

양심있는 사람들이라면, 그 철면피함과 이중성에 감탄을 금할 수 없을 것이다. "인간이 어째 저럴까!"하고 말이다. 

 

<사진 > 4.15총선(오산시) 재검표: 투표지 인쇄 상태가 불량하고, 뭉텅이 채로 집어넣었기 때문에

            마주보는 면이 각이 선명하게 보이는 투표지

- 사진 설명: 당일투표지는 가위를 사용해서 한 장 한 장 잘라서 투표자에게 교부한다.  시간이 쫓긴 선거사기범이 급하게 수십장을 한꺼번에 자르다가 남긴 흔적들이다. 노란색을 치한 모서리 부분은 투표지 뭉치를 그대로 투표함에 투입하지 않고선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만원권 다발도 저럴까 싶다. 결국 전산조작으로 득표수 발표 따로, 투표함 속의 실물 투표지 따로이기 때문에 급하게 투표함 전체를 갈아치우지 않고선 법원에 제출하기가 힘들었을 것이다. 

 

 

[ 공데일리 공병호 기자 ]

 

공병호의 공직선거 해부 시리즈

<도둑놈들 1: 선거, 어떻게 훔쳤나?>

<도둑놈들 2: 2022 대선, 어떻게 훔쳤나?> 

<도둑놈들 3: 2022 대선, 무슨 짓 했나?>

<도둑놈들 4: 2020 4.15총선, 어떻게 훔쳤나?>

<도둑놈들 5: 2022 지방선거, 어떻게 훔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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