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의 역적, 김현미, 추미애, 노영민 물러나라" ... 진인 조은산 또다른 상소문 ... 폐부를 찌르는 민초의 항의서한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날카로운 풍자로 비판한 이른바 '시무 7조 상소문' 국민청원을 쓴 조은산이 최근 또 다른 상소문 형식의 청원을 올린 것으로 8월 28일 확인됐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 塵人 조은산이 뉴노멀의 정신을 받들어 거천삼석의 상소문을 올리니 삼가 굽어 살펴주시옵소서 폐하 천지신명이 동하여 새로운 하늘이 열렸으니 낡고 묵은 것은 풍우에 쓸려 사라지며 전지전능한 민주와 촛불의 기치 앞에 새로운 가치와 척도가 이 땅에 세워졌는 바, 비로소 만물이 다주택, 일주택, 무주택으로 나뉘어지는 천하삼분책이 강립하였고 이른 바 뉴우-노멀의 시대가 도래하여 조정 대신들과 관료들의 새로운 인사기준이 명확해졌으며 또한 백성을 다스리기 위한 척도가 바로 세워졌으니 참으로 경하드려 마땅할 일이옵니다 다주택자를 척살해 세금을 취하는 경제의 논리에서 작금에 이르러는 이를 도덕적 가치로까지 삼아 다주택자냐 일주택자냐 무주택자냐하는 시비가 조정의 대신들에게까지 들불같이 번졌는 바, 조정 대신들은 폐하께서 수여하신 존엄한 임명장 대신 등기권리증을 택하여 야반도주를 감행하였고 이는 모두 폐하의 높으신 공덕이오 치적인 까닭이니 소인은 크게 탄복하여 감읍할 따름이옵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