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 시간으로 1월 6일 오후 5시 무렵(미국 시간으로 3시 무렵) <게이트웨이 펀디트>의 공동창업자인 조 호프트(Joe Hoft)는 "앞으로 24시간(이틀)이 미국 역사에서 가장 중요할 수 있는 시간이다 – 미국이 자유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부패와 전체주의(공산주의)에 넘어갈 것인가? 곧 알게 될 것이다”라는 사설을 올렸다. 2. 미국에게도 중요하지만, 자유국가에게도 매우 중요한 사건이다. “부정으로 선거를 훔치고 대통령이 될 수 있는 것이 가능한 세상이 열리는 가, 아닌 가?”라는 문제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생전에 미국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지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는데,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조 호프트의 주장을 들어본다. 3.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24시간 중 하나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1776년에 태어난 미국은 현재 245세다. 2세기 이상의 역사에서, 아마도 앞으로 다가올 24시간보다 더 큰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기간은 없을 것이다. 미국은 강력한 영국군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조지 워싱턴의 군인들이 굶주리고 얼어붙었던 밸리 포지를 견뎌냈다. 4. 사람들은 포기할 수도 있었지만, 그들은 그들의 가족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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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선거를 훔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대 국민호소 *** 12월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행한 46분짜리 연설에 나오는 한 대목이다. 직접 부정선거 문제의 실상을 알리는 목적으로 준비되었지만 전반부터 소개의 글이라면 후반부는 자신의 의도와 의지를 드러내는 그런 연설문입니다. 1. 오늘, 우리는 애리조나를 이길 궤도에 올랐다. 내 생각에 우리는 남은 투표의 55%만 가지고 있으면 된다. 55%의 표차로. 그리고 그것은 우리가 상당히 초과한 마진이다. 그럼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애리조나에서 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우리의 목표는 선거의 정직성을 지키는 것이다. 우리는 부패가 그런 중요한 선거나 어떤 선거를 훔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어느 누구도 우리의 유권자들을 침묵시키고 자신들의 원하는 선거 결과를 수확하는 것을 묵인할 수 없다.오랫동안 공공의 일을 해왔지만 지금처럼 사람들이 전화하고, 말하고, 우리에게 물건을 보내는 것만큼 영감을 주는 일을 해본 적이 없어. 나는 지금까지 내가 본 것 같은 그런 사랑, 그런 애정, 그런 정신은 본 적이 없다. 사람들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우리가 의도된 부정선거를 뿌리 뽑지 못한다면 ..." 트럼프 대통령 46분의 대규모 호소방송 1. “만일 우리가 의도된 부정선거를 뿌리 뽑지 못한다면 그때 우리는 더 이상 나라가 아닙니다.” 12월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행한 46분짜리 연설에 나오는 한 대목이다. 직접 부정선거 문제의 실상을 알리고, 다음을 위해 무엇을 해야할 것인가를 조용히 촉구하는 그런 대국민 호소문이자 보고문이었다. 2. 그런데 주목할 만한 점은 3가지다. 하나는 대통령이 녹음으로 연설을 했다는 점이다. 다른 하나는 연설 내용을 페이스북에 올렸다는 사실이다. 3.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게시한 46분짜리 연설에서 "내가 이제껏 한 가장 중요한 연설"이라고 의미를 부여한 뒤 "사기와 관련해 우리가 옳다면 조 바이든은 대통령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4. 핵심 내용을 살펴본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안녕하십니까. 나는 미국 국민들에게 우리의 매우 중요한 2020년 선거의 진실성을 보호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싶다. 법정 득표만 따지면 내가 쉽게 이긴다. 불법 투표를 카운팅하면, 그들이 우리로부터 선거를 가로채려 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대선이 부정선거로 치러지는 바람에 자신의 승리가 도둑맞았다는 취지로 다시 한번 주장했다.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게시한 46분짜리 연설에서 "내가 이제껏 한 가장 중요한 연설"이라고 의미를 부여한 뒤 "사기와 관련해 우리가 옳다면 조 바이든은 대통령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사전 우편투표가 급증한 것을 겨냥해 "우리는 '선거일'이 있었지만 이제는 '선거일들', '선거의 주', '선거의 달'이 있다"며 "많은 나쁜 일이 이 터무니없는 기간에 발생했다"고 언급했다. 또 "우편과 투표 사기는 2016년 대선 결과를 뒤집기 위한 4년간 노력에서 가장 최근의 일이다. 지옥에 사는 것과 같았다"며 민주당을 강력히 비난했다. 그는 연설에서 투표용지 개표기가 자신의 표를 바이든 당선인으로 바꿨다는 음모론을 제기했고, 경합주에서 불법 투표가 수백만 표에 달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소송전을 이어가는 것과 관련해 "특히 연방대법원이 이를 보고 충분히 존중하고 나라를 위해 옳은 일을 하길 바란다"며 '재투표'(re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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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조 바이든 당선인이 집권 후 페이스북과 구글 등 거대 IT 기업들을 손볼 것으로 보인다. 10일(현지시간) CNBC방송 등에 따르면 바이든 선거캠프의 빌 루소 공보부국장은 전날 밤 여러 건의 트윗을 연달아 올려 페이스북이 선거에 관한 가짜뉴스와 폭력 조장 게시물을 방치한다고 맹비난했다. 루소 부국장은 "선거 후 페이스북이 우리 민주주의의 구조를 찢어발기고 있다"며 지난주 페이스북 '톱20' 게시물 중 무려 17건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투표 사기 의혹 제기와 선거 승리 주장에 관한 것이었다고 지적했다. 트위터가 사실을 호도하는 정보와 주장에 경고 라벨을 붙이는 등 공격적인 대응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관련 주장이 널리 퍼지지 못하게 조치한 것과 달리 "페이스북은 그런 게시물을 적극적으로 퍼뜨리고 있다"고 루소 부국장은 비판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1년 넘게 이런 문제를 심각하게 다뤄달라고 간곡히 부탁했으나 그들은 그러지 않았다"고 쏘아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책사였던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과 크리스토퍼 레이 연방수사국(FBI) 국장의 목을 베라고 주장하자 트위터와 유튜브가 즉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