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통해서 윌리엄 바의 사퇴 소식을 전달 했다. “조금 전 백악관에서 바 법무부 장관과 만나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 우리의 관계는 매우 우호적이며 그의 직무를 훌륭하게 수행했다”고 개시했다. 윌리엄 바의 뒤를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제프 로젠(Jeff Rosen) 법무차관이 법무부 장관 대행으로 직무 수행하고 리처드 도노휴(Richard Donoghue)가 법무차관의 직무수행 할 것이라고 공개했다. 바 법무부 장관은 “법무부는 11월 부정선거 의혹을 계속해서 수사할 것”을 약속하는 내용의 편지를 공개하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에 부정선거 의혹 수사 관련해서 윌리엄 바 법무부 장관의 성과에 대해서 불만족스러움을 표현했었다. 바 법무부 장관은 11월 말에 “대선 결과에 영향을 줄 만한 규모의 부정선거는 발생하지 않았다”라고 발표했으며, 트럼프 캠페인 측에서 주장한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서 미지근한 반응을 보였다. 조지아주와 미시간 주, 애리조나주에서 부정선거 증거들이 공개되고 있었음에 불과하고도 바 법무부 장관은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수사하지 않았다
14일, 소셜미디어 플랫폼 페이스북은 뉴욕포스트(New York Post)에서 헌터 바이든(Hunter Biden)과 우크라이나 기업 간 주고받은 이메일을 공개한 보도자료를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통제할 것이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의 발표에 이어서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위터(Twitter)도 사용자들이 뉴욕포스트의 보도자료를 공유하는 것을 제한했다. 페이스북의 앤드루 스톤(Andrew Stone) 대변인은 “해당 보도자료의 공유를 일시적으로 제한한다”라고 밝혔으며, “플랫폼의 제삼자 제휴단체가 사실확인을 할 때까지 보도자료 공유를 통제할 것”으로 밝혔다. 해당 기사를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소셜미디어 플랫폼으로 접근하고자 했던 사용자들은 ‘접근 불가’ 에러 메시지를 통해 보도자료 통제 사실을 알게 되었다. 포브스(Forbes)와 트위터 대변인의 인터뷰 내용에 의하면 뉴욕포스트의 보도자료 공유를 제한한 이유는 “보도자료가 트위터의 해킹된 자료 공유 지침을 위반했다”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민주당 대선 후보의 아들에 대한 의혹 제기 하는 보도자료 공유통제 결정을 맹렬히 비난했다. 그는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보도자료를 ‘검열’해서 바이든 후보에게 유
트럼프 대통령과 1차 대선 토론회에서 조 바이든(Joe Biden) 대선 후보는 아들이 우크라이나와 불법 거래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큰 논란을 일으켰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후보의 아들은 러시아로부터 불법 자금을 받았다며 “삐딱한 헌터 바이든”이라고 비판했었다. 그러나 바이든 후보의 아들인 헌터 바이든(Hunter Biden)의 컴퓨터 하드가 내부고발자에 의해서 공개되면서 2015년도 우크라이나 회사와 헌터 바이든이 주고받은 이메일이 공개되어 큰 논란의 파장을 일으켰다. 비밀 이메일을 담고 있는 외장하드는 더 포스트(The Post) 외신에 처음 전달되었지만,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페이스북(Facebook)과 트위터(Twitter)와 주류 언론매체에 의해서 더 포스트(The Post)의 보도를 검열했다. 이어서, 2015년도 헌터 바이든의 이메일 비리를 취재한 취재진도 타 언론사들로부터 맹렬한 비판과 비난에 시달리게 되었다. 더 포스트(The Post)의 보도자료에 의하면 2019년에 미국 연방 조사국에서 해당 외장하드를 증거물로 수집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2015년도 이메일에 의하면, 부리스마(Burisma) 최고 경영자인 바딤 포자르스키(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