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오후 2시 무렵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가 을지로 입구에서 집회를 개최하였고, 광화문 동화면세점 주변에서는 일파만파 주최 집회가 있었다. 그런데 거의 비슷한 시간 대인 오후 3시 무렵 종로 보신각 인근에서 민주노총은 8.15전국노동자대회가 열렸다. 페이스북에 한 분이 올린 연합뉴스 사진은 마스크를 하지 않고 시위에 열중하는 민주노총 모습이다. 연합뉴스 제공 사진으로 봐서 사진이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어떻게 된 일인지 정부는 집중적으로 광화문 집회 참가자만 감염 위험을 지적하고 있다.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방역 당국이 15일 민주노총 집회는 코로나19 검사 대상에 포함시키지 않고, 광화문 집회 참가자만 검사하는 것을 두고 정치권 등 일각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는 질문이 나왔다. 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15일 광복절에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 2000명 정도가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집회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다만 이 집회와 광화문 집회의 감염 위험도에 있어서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감염도 차이가 난다? 이것을 누가 믿을 수 있겠는가? <
뉴저지에 사는 7살(Golden Lee 군) 아들을 둔 아버지가 보낸 메일입니다. 훗날 웨스트포인트에 입학하기를 원하는 씩씩한 소년을 둔 아버지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학교에 근무하는 좌파성향의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사회주의 교육을 시키려해서 아들에게 자유민주주의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8월 15일, 한국과 미국을 위해 기도합시다! 사회주의는 안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한국을 다시 위대하게 ! 한국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뉴욕 맨하탄, 타임스퀘워, 8월 15일, 11시 트럼프 타워, 8월 15일, 12시 뉴저지 팔박 브로드 애브뉴, 평성교회앞 8월 15일, 12시 건강한 세계관이 한 개인에게는 성공을, 한 집안에게는 부유함과 영광을, 그리고 한 국가에게는 번영의 길을 약속합니다. 젊은 날에 만난 잘못된 세계관으로 무장한 일군의 정치인들과 정치 세력으로 말미암아 지금 한국인들은 죽을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잘못하면 70여년의 노고가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어떤 글이든 글이란 것이 나름의 논리나 합리하는 것을 담고 있어야 한다. 세상사람들의 생각과 크게 거리가 있을 때는 더더욱 그렇다. <중앙일보>는 상대적으로 막강한 필진을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공병호TV는 상대적으로 다른 신문에 비해 중앙일보 칼럼을 자주 소개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내가 근래에 읽었던 이해하기 힘든 주장이 8월 13일, <중앙일보>에 실린 오병상 씨의 칼럼, “광복절엔 광화문에 가지말자”(수정된 제목, 광복절 광화문 집회 논란)이다. 그런 주장을 펼 수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주장을 하려면 논리라는 것이 있어야 되지 않는 가? 그런데 “어떤 근거로 8.15광복절에 광화문에 나가지 말라”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칼럼은 친정부용 전단지와는 분명히 구분되어야 한다. 칼럼에 이런 내용이 등장한다. 출처: "광복절에 광화문에 나가지 말자", 오병상, 중앙일보, 2020. 8. 12 “이번 주말 광복절엔 광화문에 안나가는 게 좋겠습니다. 언제부턴가 광복절은 ‘건국절’이라 불리면서 보수우파들의 최대축일이 되었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따른 여론 양극화가 불가피한 점이 있다지만 너무 심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서민들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그들은 도움이 되는 일이라 생각하고 있을까? 특히 정부 정책이 전세제도를 소멸시키고 대신에 월세 전환을 촉진하는 것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8월 5일, 공병호TV가 방송한 "노후를 망가뜨리다"는 방송을 보고 정용진 님이 자신의 의견을 올렸다. 바로 이 의견에 보통 시민들이 갖고 있는 전세와 월세 그리고 정부 부동산정책에 대한 생각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정용진 님의 의견을 다음과 같다. 전세는 쉽게 임차인은 목돈을 임대인에게 맡겨두고 그 기간동안에 그 방을 사용하고 임대인은 임차인에게 받은 목돈을 은행에 예치해서 임차인이 나가는 날까지 은행 이자로 이익을 남겼는데 어느 순간 부터 저금리 행진으로 몇천만원하는 집값은 집주인 입장에서는 올전세를 해봤자 은행이자가 얼마 되지도 않기때문에 차라리 보증금 얼마 받고 월세를 받는 그런 현상이 진행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서민들은 희망을 갖고 큰돈이 들어도 전세를 장만하면 그 기간동안 돈을 모을수 있고 내집마련의 꿈을 키워왔습니다. 근데 지금 부동산 3법으로 인해서 전세 그리고 내집마련의 서민들 꿈은 한순간에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이 부동산 3법은 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