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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6.25전쟁 발발시 이승만 대통령의 대처법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주는 교훈"

3가지 가운데 하나로 입장이 정리될 것으로 보이지만, 앞으로의 전개 방향에 따라 피해 복구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임

이승만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이상엽 원장

 

1.

근래에 대한민국의 ‘애국 태극기 부대’와 미국과 유럽 및 기타에 있는 자유민주주의의 수호단체‘ 그리고 전 세계에 포진한 자유민주주의의 보호 단체 들 모두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미합중국 대통령의 취임식이 바로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우리의 깊은 염원을 짊어진 ’트럼프 체재‘가 계속 유지되느냐, 아니면 ‘바이든’이라는 새로운 정권으로 넘어가느냐 하는 기로에 있는 며칠인 것이다。

 

2. 

최근에 한국의 ‘팬엔 마이크TV’ 산하 ‘사실 연구소’에서 제작한 ‘이승만 대통령의 6.25 전쟁 대처’라는 4분짜리 짧은 동영상을 접하게 되어 현 시대와 공감되는 바를 많이 느끼게 되어서 이 글을 적게 되었다。

 

6-25 전쟁이 잘 요약된 이 동영상은 1950년 6월 25일 새벽 5시에 남침이 시작되었고, 10월 1일 북진시작까지 3개월 간의 숨막히는 상황변화를 기록했고, 이는 요즈음 작년 11월3일 미국대통령 선거결과가 ‘사기선거’로 판명되면서 우여곡절을 겪고, 드디어 2개월 후- 바로2~3일 후면 대통령이 취임하는 그 격동의기간이 2-3개월로 매우 비슷하다.

 

<< 동영상 상영 >>

https://youtu.be/zepLxNpDkWo (유튜브 동영상)

* 팬앤마이크 홈피>채널>자료보관소

 

3. 

전쟁 발발후 즉각적으로 - 약 5시간 후인 오전 11시에 이승만 대통령은 ‘전쟁 수행 4원칙‘을 대외에 천명하였는데, 2개의 원칙은 본인이 ’국제정치학박사‘ 답게 ’세계평화의 중요성‘과 종전후 국가 재건시의 세계의 지원의 필요성에 대하여, 또 하나는 모든 국민이 하나로 뭉쳐 전쟁척결에 임할 것을 강조하였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원칙 - “적군이 먼저 남침을 하였으므로 우리는 이미 의미가 사라진 ’3.8선‘이 아닌 ’백두산‘까지 평정하여야한다”는 ’북진통일의 당위성‘을 명확하고도 신속히 밝혔다.

 

이번 동영상에서 서술한 6-25 전쟁의 과정을 간단히 요약하면

6월 25일에 북한군이 남한으로 진격을 시작하였고, 약 두 달 만에 대구 전선이 위험해지게 되었으며, 이에 9월 중순 경 UN총사령관인 ‘워크 장군’은 대통령에게 ‘하와이 망명정부’를 권하였으나, 이에 이승만대통령이 ‘내 나라에서 국민의 1명까지 함께 공산주의자와 싸우다 죽겠다-’는 단호히 결연한 의지를 보임으로서 미군은 외국으로의 후퇴를 포기하고 오히려 총공격을 결정하여 9월 16일 맥아더 장군이 ‘인천상륙작전’을 개시하여 단숨에 수도 서울을 탈환하게 되었다.

 

4.

9월 20일 피란 임시수도인 ‘부산’에서 있은 ‘서울수복 기념대회’의 대중연설에서 이대통령은 “우리의 목표는 ‘삼팔선’이 아니다. ‘백두산’ 이다” - 라고 처음으로 대중 앞에서 북진을 ‘공개 선언’을 하였다 .

 

이후 일주일 후인 9월 29일 중앙청에서 있은 ‘환도 기념식’에서 맥아더 장군에게 왜 3-8선을 넘어가지 않느냐고 질문했으나 ‘ 자기의 임무에 38선을 넘어 북진하는 것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대답하자 몹시 화를 낸 이승만 대통령은 “그들이 무너뜨린 3.8선은 이미 존재가 없는 것이다.

 

UN이 못한다면 우리군 만이라도 간다”라고 천명하고, 바로 그 다음날 9월 30일 날 경무대에서 ’관계 장군 회의‘를 한 다음에 정일권총사령관에게 “대한민국 국군은 오늘부로 북진하라”란 친필 명령서를 전달하고 바로 다음날 10월 1일에 북진이 개시되었다.

 

이런 이유로 우리나라의 국군의 날은 국군에게 빵 더 줄려고 이 날로 정한 것 아니라 바로 ‘북진’ -즉 ‘‘북한민족해방’을 위한 거사를 기념하는 날‘이었던 것이다.。

 

5. 

한국전의 3개월간의 전개에 비추어 미국 ‘사기대선’의 진행을 정리해 보면, 11월 3일 선거 결과가 이상하게 나오자 트럼프 대통령은 ‘사기선거’에 결연히 대응하겠다고 선언하였고, 2주일 동안 미국 전역에서 각종 ‘부정행위증거’들이 속출하자 이것은 단순한 사기가 아니라 ‘국가안보에의 도전’이라고 단정하였고, 급기야는 1월6일 워싱턴의 ‘연방국회’에 모두 모여 진실이 밝혀지도록 압력을 넣자고 추종자들을 지도하였고,이것이 기대대로 되지 않은 이후 약 10여일 이상 혼미의 상태에 있는 중이다.

 

이 대목에서 만일 이틀 후 결과가 ‘대통령당선자 전복’이 불가능해 진 경우에 돌이켜 본다면 만약 ‘이승만대통령’이었다면 곧바로 특별검사를 선임하거나 여의치 않으면 비상계엄을 선언하여 -‘국회의사당 앞의 소요‘라는 소극적인 방법이 아니라 ‘전체 관련자 체포’라는 정공법을 선택함에 망설임이 없었을 것이다.

 

이야말로 “먼저 ‘헌법을 어긴 자’를 잡기 위해 행하는 ‘위헌’은 -위헌이 아니라는 개념을 여기에 도입해야 하는 것이다. 남침에 대항하는 북침은 침략이 아니듯이..마치 ‘이승만 대통령’처럼...

 

6. 

미국상황은 앞으로 2일 후에 다음의 세가지 중에 하나로 결정될 것으로 분류될 수 있다.

첫 번째 경우 -‘국가전복-사기선거’의 진실을 밝힐 수 있는 환경을 가질 수 있게 일시적으로 임시 대권을 가지는 것(비상계엄 선언 등)이 성공하는 경우.

 

이럴 경우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이승만 대통령’에 버금가는 지혜와 용기를 겸비한 지도자라는 것이 증명되는 것이다.

 

2017년 취임 직후 워싱턴에 산재해 있는 ‘스웹 및 딥스테이트 박멸’을 선언 했었고,이를 위한 철저한 준비가 되어 왔으며, 여기에는 30년 전부터 40대인 중년의 트럼프를 대통령이 되는 꿈을 가지도록 계속 설득한 ‘로저 스톤‘의 잘 정돈된 기획이 완벽히 기여했다고 판단된다. (이 사람이- 사실 4년 전 누구도 예상치 못하게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도록 선거운동을 모두 기획한 ‘세계적인 정치 전략 전문가‘이다 )

 

7.

둘째로 -불행히도 비상사태선언으로 전복을 기도는 하였으나 뒤집지는 못하는 경우 : 한국의 지금 상황과 똑같이 진행될 것이다. 보수주의자들은 수많은 ‘사기선거자료’들을 가지고 계속 절규하지만 어느 누구도 눈 하나 꼼짝하지 않고 매우 오랜 기간 세월은 흘러갈 것이다. 그렇지만 트럼프 추종자들은 아쉬운 마음은 있겠으나 마음의 상처는 안 생길 것이다.

 

셋째- 아예 시도조차 없는 경우 (평화롭게 정권이 이양됨) : 가장 안타까운 예상이며 앞으로 수십년 미국의 ‘국격 침체’게 될 것이다. 불행히도 세 번째로 갈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8.

한국과 함께 미국은 ‘공산화 프로세스’;에 다시 원상을 회복하려 면 아마도 수십 년 정도 ‘길고도 힘든 기간’(The Long and Winding Road~~)이 걸릴 것이란 사실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

 

다시 한번 이야기 하지만 5년~10년이 아니라 ‘수 10년’이라는 단위에 주의해 주기 바란다. 이들 공산주의자들이 인접 적국을 접수하기 위해서 최소 수십년의 공작을 진행했기 때문에 - 극복의 단위도 그렇게 길어야하는 것이다.

 

9.

마지막으로 한 마디 덛붙이자면, 끝까지 트럼프를 기대하고 응원하든 모든 미국 및 한국, 그리고 세계의 '민주주의-지지자들'에게도 해당되는 사항이지만, 트럼프가 미국의 많은 일반 시민 중에 '법정선서 증인'으로 선떳 나서준 수많은 애국자(Patriot)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매우 정중한 어조로 마지막 단계에서 표현한 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것이 매우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제부터 미국에서는 아마도(한국에서는 이미 익숙한) 이런 문구가 성행할 것 같다.

안녕 Politics . 。。 잘가라 Justice . . .

 

* 이 글은 기고자의 개인적 의견이며, 공데일리의 입장과는 관련이 없음을 밝혀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