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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대만 간첩활동 혐의 주장… 시진핑의 새로운 전략

중국-대만 갈등 고조
대만 미국 무기 대거 매입 후, 대만의 간첩활동 혐의 주장

 

11일 오후, 중국 중앙TV 방송국은 체포된 대만 간첩들을 공개하고, 이들의 중국에서 간첩 활동 협의를 인정하는 진술을 영상으로 보도했다.

 

중국 중앙TV는 ‘중국의 새로운 ‘번개 2020’ 캠페인은 대만 정보군에 의해 중국에 들어온 수백 명의 간첩들을 체포했다’고 주장했다.

 

글로벌 타임스지(The Global Times), 중국 공산당이 출판하는 일간지에 의하면, 대만 간첩 속출에 이은 진술 공개 방영은 대만에 향한 경고 메시지라고 밝혔다.

 

이에 대만 정부는 ‘중국이 대만 국민을 모함하고 억울하게 간첩 사건에 연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재판을 진행하기 앞서서 피고인의 진술을 공개하는 것은 법률 절차를 무시하고 인권 침해라고 덧붙였다.

 

수쩡창 대만 총리는 13일 기자회견을 통해서 ‘중국은 거짓을 퍼트리고 공포감 조성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중국과 대만은 서로 간첩 네트워크를 운영해왔다고 비판하고 있다. 이어서 대만 총리는 ‘대만은 더 간첩 활동을 하고 있지 않고,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대만이 미국 군사 장비를 대량 수입하면서 중국의 견제가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