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왼쪽)와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오른쪽)가 23일 강원도 고성 화암사에서 만나 인근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한 뒤 커피숍으로 자리를 옮겨 어깨동무를 한 채 사진을 찍고 있다. (속초=연합뉴스) 사람은 참 바뀌기가 쉽지 않다. 사람은 두 눈을 멀쩡히 뜬 상태로도 어떤 거짓말도 할 수 있는 존재다. 사람은 필요하면 두 눈에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상대방을 쏙일 수 있다. 모든 인간이 그러하지 않겠지만, 인간들 가운데서도 어떤 부류의 인간들은 아예 겉과 속이 다른 ‘표리부동’에 몸에 배어있는 사람들이 있다. 아마도 그런 부류의 인간 군상을 들자면 맨 처음으로 북한 고위당국자들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주변에 어ᄄᅠᆫ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인지 굳이 지칭하지 않더라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김태년 원내대표, 기억 7월 23일, 김태년 원내대표와 주호영 원내대표의 어깨동무한 사진을 아직도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관례적으로 야당이 맡아왔던 법사위원장을 민주당이 차지하자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원내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히고, 지방의 사찰로 내려가 버린 적이 있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주호영 씨가 있는 곳을 알아서 내려가 설득한 일이 있
누가 힘겹게 생업 현장에서 살아가는 사람들로 하여금 거리로 뛰어나오도록 만들었는가? 지나가는 일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재산을 빼앗기게 된 사람들의 저항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부동산 대책 실패가 문 정권의 명을 재촉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들의 구호를 보면 현 정부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를 확연히 알 수 있다. 임대차3법 위헌! 정부 믿고 주택임대, 돌아온건 세금폭탄! 어제는 준법자, 오늘은 범법자, 내일은 과태료 임대차3법 반대! 거주이전 자유 침해 영상 시위장면 바로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gfMz_Wx70uY&t=7s ... 출처: 뉴스인포토 출처: 뉴스인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