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은 사전투표용지에 투표관리관의 도장을 날인할 것으로 요구하고 있지만, 이번 보궐선거에서도 전번 선거와 마찬가지로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아서 인쇄할 수 있도록 했다." 4월 14일, 공병호TV는 사전투표용지에 투표관리관 도장을 이미지로 다운로드 받아서 인쇄할 수 있다면 사전투표용지 관리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지적한 바가 있다. 또한 이 자체가 선거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위법 행위임을 지적하였다. 임의로 인쇄한 사전투표용지는 누군가 명백한 의도를 갖고 특정 후보에게 기표하는 순간 곧바로 특정후보에 기표된 투표지로 둔갑되고 만다. 따라서 사전투표용지에 투표관리관이 직접 날인하는 행위 즉, 사전투표용지를 인쇄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 이번 보궐선거에서 개표참관인으로 참여한 유튜브 채널 '하면되겠지'는 4월 7일 보궐선거 개표장에서 투표지분류기(전자 개표기) 화면을 촬영한 영상 가운데서 상식적으로나 이론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사실을 발견해서 공개하였다. 놀라운 사실은 1번 박영선 후보를 찍은 투표용지가 연속으로 100장이 나오는 장면이다. 이것은 현실 세계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통계적으로 특정 후보가 유
린지 그레이엄 (Lindsey Graham) 상원의원은 22일(현지 시각) 조지아주 투표지 서명 감사 절차에 대해서 들었다고 밝혔다. 조지아주 투표지 서명 감사는 트럼프 대통령과 주요 공화당 의원들이 요구한 것대로 투표지에 유권자 서명의 조작 여부를 감식할 수 있게 된다. “방금 조지아주에서 투표지 서명의 조작 여부를 감식 할 수 있는 감사 절차에 대해서 들었다. 그리고 내가 들은 바로는 투표지 서명 조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빙성 있는 믿을만한 감식 절차다”라고 밝히고, “결과에 대해서 매우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한 달 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조지아주 공화당 의원과 브래드 라펜스버거(Brad Raffensberger) 조지아 주무부 장관한테 투표지 서명 조작 여부를 확인하라고 신신당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서 12월 5일에 켐프 의원과 라펜스버거 주무부 장관이 투표지 서명 조작 여부만이라도 확인한다면 “조지아주 선거 결과를 뒤집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조지아주 부정선거 관련 청문회에서 일부 서약 진술서를 제출한 증인들의 진술에 의하면, 투표지와 투표지가 담겨있었던 봉투에 서명이 일치하지 않아도
[공병호TV 유튜브]
24일 펜실베이니아 주 (Pennsylvania) 연방 검찰과 미국 연방 수사국 (FBI) 에 의하면 한 행정구에서 9개의 부적절하게 사용된 ‘우편 투표지’를 적발하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 연방 검찰 데이빗 프리드 (David Freed) 검사에 의하면 ‘수사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미국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관계로 사건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서 쓰레기 더미에서 발견된 투표용지를 ‘사기극’이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가 정직하게 진행되기를 원하지만, 그렇게 진행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연방 검찰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주, 루저른(Luzerne) 행정구 선거 관리자 쉘비 와칠라(Shelby Watchilla)가 불법 폐기된 우편 투표지들을 발견해서 당국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루저른 행정구 담당 스테파니 살라바티스(Stefanie Salavantis)검사가 해당 행정구 담당 데이빗 프리드(David Freed) 연방 검찰에게 수사 요청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프리드(Freed) 연방 검사가 행정구 선거 총책임자에게 제출한 보고서에 의하면 ‘우편 투표용지는 선거 관리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