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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1번 표가 100번 연속으로 나오는 것, 이것은 가능한 일인가?"...보궐선거의 미스터리 가운데 하나를 파헤친 참관인이 있다

이번 선거에서도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아서 어디서든 원하는 매수만큼 투표용지를 만들 수 있다면. 이곳에 기표한다면 일어날 수 있는 일.

"선거법은 사전투표용지에 투표관리관의 도장을 날인할 것으로 요구하고 있지만, 이번 보궐선거에서도 전번 선거와 마찬가지로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아서 인쇄할 수 있도록 했다."

 

4월 14일, 공병호TV는 사전투표용지에 투표관리관 도장을 이미지로 다운로드 받아서 인쇄할 

수 있다면 사전투표용지 관리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지적한 바가 있다.

또한 이 자체가 선거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위법 행위임을 지적하였다.

 

임의로 인쇄한 사전투표용지는 누군가 명백한 의도를 갖고 특정 후보에게 기표하는 순간 곧바로 특정후보에 기표된 투표지로 둔갑되고 만다. 따라서 사전투표용지에 투표관리관이 직접 날인하는 행위 즉, 사전투표용지를 인쇄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 

 

이번 보궐선거에서 개표참관인으로 참여한 유튜브 채널 '하면되겠지'는 4월 7일 보궐선거 개표장에서 투표지분류기(전자 개표기) 화면을 촬영한 영상 가운데서 상식적으로나 이론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사실을 발견해서 공개하였다. 

 

놀라운 사실은 1번  박영선 후보를 찍은 투표용지가 연속으로 100장이 나오는 장면이다.

이것은 현실 세계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통계적으로 특정 후보가 유리한 지역이라 하더라도 다수는 특정후보의 표가 그리고 소수라도 다른 후보의 표가 나와야 한다. 

 

<박영선 1번 후보에게 100장의 몰표가 쏟아진 사례>

출처: 하면되겠지TV 영상 중 일부(하단의 설명 부분 제거)

 

 

 

투표지분류기에는 랜덤하게 흩어져 있는 표를 넣게 되어있다. 글자 그래도 분류기는 후보표를 분류하는 기계이다. 그런데 어떻게 특정 후보의 표가 100표가 계속해서 나올 수 있는가? 

 

물론 비슷한 사례가 4.15총선에서도 발생한 바가 있다. 부산 해운대구에서 일어난 현상은

1번 민주당 유영민 후보표가 연속적으로 700표가 쏟아져 나온 적이 있다. 

 

어떻게 특정 후보의 표가 투표지 분류기에서 100장이나 쏟아져 나올 수 있을까?

정상적인 경우에는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하지만 세상에는 정상적인 경우만 있는 것이 아니다.

비정상적인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비정상적인 경우라면 일어날 가능성은 있다. 

임의로 인쇄된 사전투표용지를 100장으로 묶어서 활용할 때 일어날 수 있다. 

 

유튜브 채널 '하면되겠지TV'가 현장에서 확보한 다음과 같은 증거물을 바탕으로

가능한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있다.

https://youtu.be/9l3guboRnQY

https://www.youtube.com/watch?v=WH7cYP7qj5s&t=1707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