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은 6일 민주주의에는 여러 가지 방식이 있다고 강조하며 자국의 실정에 맞는 게 가장 좋은 방식이라고 주장했다. 또 한 국가가 민주적인지 판단하는 것은 해당 국가 국민의 몫으로 다른 나라가 이래라저래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중국공산당 총서기인 시진핑 주석은 이날 오후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아 화상으로 개최한 '중국공산당과 세계 정당 지도자 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인류는 공동 도전에 직면해 그 어느 나라도 홀로 살 수 없고, 마음을 모아 협력하고 상생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당은 정확한 발전 방향을 정하고 국민의 행복을 도모하며 인류를 위해 진보를 도모하는 역사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세계 모든 국가와 민족은 평등한 발전 기회를 누려야 한다"며 "다른 나라의 발전을 방해하거나 다른 나라 사람들의 생활을 해치는 정치는 인심을 얻지 못하고 결국 헛수고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국가마다 민주주의 실현 방식이 다르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했다. 시 주석은 "행복으로 가는 길은 다르기 때문에 각국 국민은 자신의 발전 방향과 모델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며 "민주주의도 국민의 권리이지 소수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일인 1일 오전 베이징 하늘에서 첨단 군용기들이 축하 비행을 하는 등 대규모 자축행사가 벌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 겸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가 참석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목표로 한 신중국 100년의 비전을 담은 '중국몽'(中國夢)을 천명할 예정이다. 베이징 외교가 등에 따르면 중국은 1일 오전 8시(현지시간) 베이징 톈안먼(天安門) 광장에서 창당 100주년 경축대회를 거행한다. 이날 경축대회는 중국 국기 및 공산당 당기 게양과 국가 제창 등을 시작으로 예포 발사와 더불어 4만여 명이 동원돼 톈안먼 광장을 붉은 물결로 뒤덮을 것으로 보인다. 공산당 관련 행사이니만큼 최신 무기를 공개하는 열병식 대신 젠(殲·J)-20 등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가 투입돼 화려한 에어쇼를 펼칠 예정이다. 시진핑 주석을 포함해 리커창(李克强) 총리 등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7명과 더불어 국가 원로 및 유공자들이 모두 참석해 창당 100주년을 자축할 방침이다. 특히, 시 주석은 이날 중국 전역에 생방송되는 100주년 기념 연설에서 공산당의 신중국 100년 발전전략과 더불어 중화 민족의 옛 영광을 되찾기 위한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소셜미디어 앱 ‘클럽하우스’가 중국 본토에서 수많은 신규 사용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중국은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과 같은 서방 소셜미디어 앱을 금지하고 집권 공산당을 해칠 수 있는 내용을 모두 검열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이 앱은 차단되지 않았다. 2020년 초에 출시된 ‘클럽하우스’ 앱은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 대표와 로빈후드 최고경영자(CEO)인 블라드 테네프가 플랫폼에서 깜짝 토론을 벌인 뒤 사용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클럽하우스’는 iOS 아이폰 기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중국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앱 스토어 계정의 주소를 바꿔야한다. 현재 회원들의 초청을 통해서만 앱에 참여할 수 있으며, 중국의 유명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는 이 플랫폼에 대한 초대권이 50-400위안(만원에서 7만원 상당)에 팔리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클럽하우스’에서는 신장 수용소, 대만 독립, 홍콩 국가보안법 등의 중국에서 금지하고 있는 주제를 다룬 채팅방에 수많은 사용자가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정부가 이 앱을 아직 제재하지 않는 이유는 불분명하지만 곧 차단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이 일고 있다. [본 채널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은 29일 대만에 대한 최근 결정은 매우 신중히 이뤄진 것이라며 중국 공산당(CP)의 위협을 거듭 강조했다. 폼페오 국장은 대만과의 "연락 지침" 규제를 해제하고, 켈리 크래프트 유엔주재 미국 대사를 이번 주에 자치지도에 보내 홍콩 민주시민 대량 체포사건에 대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1월 11일 보이스 오브 코리아(Voice of Korea)에서 폼페오 국장은 "이러한 일들이 오래 전에 이루어졌더라면 좋았을 텐데. 서두르지 않았다. 이는 중국 공산당의 도전에 대항하여 미국의 자유를 보호하고 보존하는 전략의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대만의 국제적 영향력을 제한하려는 중국 정부의 노력 때문에, 대만은 현재 15개의 외교 동맹국만 가지고 있다. 미국은 1979년 카터 행정부 이후로 대만과 외교 동맹국은 아니지만, 워싱턴은 대만 관계 법(TRA)으로 강력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폼페오의 규제 해제는 미국 국회의원들뿐만 아니라 영국에서도 환영을 받고 있다. 영국 보수당 인권 위원회의 멤버인 루크 드 풀포드는 1월 9일 트위터를 통해 “영국은 폼페오의 결정을 따라야한다”고 말했다. [본 채널은 VOA 뉴스와 연합뉴스와 콘텐츠
중국공산당 당원 195만명의 이름과 연락처, 소속 기관 등이 포함된 신상정보가 유출됐다는 해외 언론의 보도가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중국 관영 매체가 공산당원 개인정보 유출은 심각한 사생활 침해라고 맹비난했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15일 스카이뉴스 등 영국 매체의 관련 보도를 언급하면서 "논란이 되는 명단은 진위가 확실치 않다"며 "일부 매체는 이들이 해외 주재 공관이나 외국 기업에서 정보활동을 벌이는 것처럼 보도하며 마녀사냥에 나섰다"고 비판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중국공산당 가입을 정보 활동과 안보 위협으로 연결 짓는 것은 중국 사회에 대해 무지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면서 "명단에 포함된 신상 정보를 고려하면 이번 사태는 심각한 사생활 침해"라고 강조했다. 논란이 된 명단은 2016년 반체제 인사에 의해 유출된 것으로, 명단 내 공산당원들은 상하이에 있는 재외공관을 비롯해 이케아, 폴크스바겐, 화이자 등 주요 외국 기업의 중국 지사에 근무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글로벌타임스는 "서구 매체들은 명단 공개로 많은 사람이 개인정보를 도용당했다는 사실을 보도하는 것이 아니라 공산당의 적폐를 폭로하기 위한 용감한 행동이라고 평가했다"며 "그들은 이 폭로가 일
9월 2일, 문재인 대통령이 SNS에 올린 문장에 사람들이 놀라게 된 것은 이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어떻게 의사들과 간호사들을 대비하면서 비난할 수 있는 가라는 점입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관심있게 문재인 대통령의 행보를 지켜봐온 사람들은 조금도 놀라지 않았습니다. 항상 그 분의 머리 속에는 '적'과 '아군'을 분리해서 통치하는 원칙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고 이를 이용해서 통치를 해 나가는 방식을 사용해 왔기 때문입니다. 최중구 님이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분열 정책"을 하나의 도표로 만들어서 보내왔습니다. "이렇게 해 왔구나"를 한번 더 상기시키는 명료한 분석이자 도표입니다. 출처: 최중구님 페북 그러나 분열정책을 오래갈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알아차리기 때문입니다. 꼼수와 요령이란 옳지 않은 것이고, 참이 아닙니다. 옳지 않은 것이나 참이 아닌 것은 오래갈 수가 없습니다. 진실과 정의가 더디게 보이지만 결국엔 승리합니다.
1. ‘서민경제 초토화하는 코로나 계엄 반대 시민비대위’ 회원들이 8월 31일 광화문광장에서 시국선언문 기자회견을 가졌다. 주장의 핵심은 코로나19 재확산 사태를 정부가 정치적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을 공개적으로 비판하였다. 2. 시국선언문 가운데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도저히 좌시할 수 없는 문정부의 행태는 방역 실패 책임을 호도하고, 폭정과 실정을 감추고, 교회와 광화문 집회를 코로나 확산의 주범인양 몰아부치는 등 정치 방역을 자행하고 있다. 코로나 잠복기를 감안하면 8월 13일 이후 급격히 늘어난 확진자는 8월15일 이전 휴가철의 많은 이동 및 회합과 느슨해진 방역 의식과 관련이 있습니다. 적어도 8월19일 이전의 확진자는 광화문 집회와 관련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제 언론을 통해 8.15집회가 코로나 확산의 주범인양 선전하고 있습니다. 문정부가 노리는 것은 오직 광화문 집회 참석자들에게서 최대한 많은 확진자를 발굴하여 집중 보도를 시키고, 수천만통의 문자를 온 국민에게 반복적으로 보내서 광화문 집회가 코로나 확산의 주범인 것처럼 선전하는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3. 공병호TV는 8월 31일, 김성진(부산대 교수)를 초청해서 [
'자유구국해외동포대표들'이 해방 제75주년 그리고 광복 제72주년을 맞이하여 성명서를 보내왔다. 특히 해외동포들은 체류 국가에서 중국과 빚어지는 갈등을 지켜보면서 자신이 태어나서 자란 나라에서 중국의 영향력 증대하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와 걱정을 담고 있다. *** <75 회 8.15 해방의 날에 해외 애국동포의 ‘자유대한민국 재탄생’ 선언> 해외애국동포들은 1919 년 기미년 3 월 1일 독립선언의 정신과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 대통령의 정치 철학을 기초로 대한민국이 자유 대한민국의 기초를 닦았음을 믿는다. 소련, 북한, 중국 공산당이 야기한 6.25 전쟁을 낙동강 전선에서 미국 주도 유엔군의 도움으로 극복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채택하였다. 그 뒤 박정희대통령의 조국 경제 부흥 정책에 힘입에 세계 10 대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게 되어 산업화 민주화를 짧은 시간에 유일하게 성취한 나라로 교민들은 자랑스러웠다. 이렇게 세운 대한민국을 주사파 문재인정부가 불법으로 정권을 찬탈한후 친북 친중 사대 정책으로 유사 전체 독재체제로 달려가고있음을 심히 개탄한다. 자유대한민국으로 다시 복원하고 후세 자랑스런 나라로 다시 새로 건설하기 위해 해외 애국동포들은 다음과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오는 15일 광복절로 예정된 서울 도심권 대규모 집회를 취소해달라고 요청한 것과 관련해 보수단체들이 계획대로 집회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4·15부정선거 국민투쟁본부'(국투본) 상임대표인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은 12일 연합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서울시 요청과 관련해 다른 단체 대표들과 회의한 결과 집회를 취소해달라는 서울시 요청은 코로나19를 핑계로 국민의 기본권을 짓밟는 요식행위에 불과하다고 판단했다"며 "준비한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투본은 15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역 인근에서 올해 4월 치러진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며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집회·행진을 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민 전 의원은 "서울시의 집회금지 명령은 국민을 자극해 더 많은 사람이 거리로 쏟아지게 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집회 금지가 내려질 경우 차량 시위 등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복절 당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사거리 일대에서 참가인원 4천명 규모의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한 우리공화당도 서울시 요청과 무관하게 예정대로 집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8월 12일, 전국 17개 광역시 도 226개 시군구 기독교연합 목회자들이 힘을 모아서 시국에 대한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였습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226개 시·구·군 기독교 연합 목회자 공동 성명서 정녕 패망의 지름길로 가시렵니까?//이대로 함께 망하시렵니까? 21대 국회가 개원되자마자 정의당과 더불어민주당 열린민주당 기본소득당 의원 10명은 포괄적 차별금지 법을 상정시켰으며,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을 제정할 것을 국회에 의견서를 제출했다. 뿐만아니라 지난 7월 8일 국무총리는 유독 기독교만을 지칭하여 정규예배 외 각종 모임과 행사, 식사제공 등의 금지를 의무화하고 위반시에는 종사자와 이용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겠다는 초 헌법적인 조치들을 일방적으로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순교적 각오로 나라와 교회를 지키고자 분연히 일어난 전국의 교파를 초월한 의로운 목회자들은 다음과 같이 성명서를 발표한다. 첫째, 문재인 정부 여당에게 묻는다. 정녕 패망의 지름길로 가시려는가? 자유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대의정치로 대통령과 국회의원들을 세워 국정을 맡긴 것은 국민을 대신하여 정의롭고 자유롭고 행복한 더 나은 나라로의 국정을 이끌어 달라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