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한, 미 대선 없었다면 협상장에 있을 것…동맹국들, 공정하게 방위비 분담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금 대선을 앞두지 않았다면 북한과 중국 등이 합의를 희망하며 협상장에 나왔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재선될 경우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동맹국들의 공정한 방위비 분담을 꼽았습니다. 지다겸 기자가 보도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5일, 11월 초 미국 대선이 없다면 북한이 협상장에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폭스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지금 선거를 앞두고 있지 않다면 두 가지 일이 발생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먼저 증시의 주가지수가 지금보다 더 높아질 것이며, “이미 일부 기록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또 다른 일은 이란, 중국, 북한 등 모두가 합의를 희망하며 첫날 24시간 이내에 (협상) 테이블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If we did not have an election right now, two things would happen. Number one, our stock market would be even higher and it's already setting some records. And the other thing is Iran, 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