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철군 시한을 이틀 남겨둔 29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추가 자폭테러 위험이 있는 차량을 공습했다. 무장 조직 이슬람국가 아프간 지부(IS-K)의 카불 공항 자폭테러가 발생한 후 보복을 천명한 미국의 두 번째 공습이다. 공습이 단행된 시점에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군기지로 이동, 자폭테러 미군 희생자 13명의 유해를 직접 맞았다. 빌 어번 미 중부사령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군은 오늘 카불에서 무인기(드론)로 차량을 공습,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에 대한 IS-K의 임박한 위협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그는 "성공적으로 목표물을 맞혔다는 걸 자신한다"면서 "중대한 2차 폭발이 일어나 차량에 상당량의 폭발물이 있었음을 시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민간인 피해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그런 징후는 없다"면서 "우리는 잠재적 향후 위협을 바짝 경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공습 과정에서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CNN방송은 이번 공습으로 어린이 6명이 포함된 일가족 9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이들의 가족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중 두 살배기가 둘, 세 살배기와 네 살배기가 각각 하나씩 포함
출처: 박원정 님, 페북 한 여름날의 아름다운 시카고 스카이라인과 미시간 호수 전경입니다. 시카고의 News Magazine Chicago Broadcast Journalist/Producer로 활동하는 박원정 님이 아래의 짧은 글과 함께 올린 드론이 찍은 영상입니다. 드론 시카고 촬영 바로 가기: https://www.facebook.com/won.j.park/videos/10221972770925015 "'우리 동네' 시카고의 스카이라인~ 이 맛에 드론을 날린다. 광복절 음악회 인트로 영상 컷 담으러 갔다가 드론 촬영도. 위에서 보면 작디 작은데 우리는 바둥바둥거리며 살아간다. Drone shot this morning" 출처: 박원정 님, 페북 자식이 한창 학교를 다닐 때 인연이 있었던 시키고를 이따금 방문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살아나게 만드는 멋진 영상입니다. 시카고의 여름은 특별한 아름다움이 있지마, '바람의 도시'답게 한 겨울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시카고의 바람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했던 오래 전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영상입니다. "추억은 흐르고 기억도 흐르고 그렇게 세월이 흘러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