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은 스스로 신속하게 변화를 꾀할 수 있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로 구성되는 집단의 경우 그것이 쉽지 않다. 더욱이 어떤 사회나 민족은 개인에 비할 수 없을 만큼 관성이 강한 편이다. 근래에 한국 사회의 공적 영역에 벌어지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집단으로 이루어지는 한 사회의 진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잦다. 1. 어떤 민족에 민족성 혹은 민족의 원형이란 것이 있는가? 사람에 따라 다양한 견해를 가질 수 있지만, 유럽의 경우 독일 민족(사회)과 이탈리아 민족(사회)을 비교할 때면, 어떤 집단에는 고유한 특성이 있다는 평가를 내리지 않을 수 없다. 가까운 일본과 한국을 비교하더라도 각각의 고유한 특장점은 물론이고 단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것은 시간이 흐른다고 해서 쉽게 없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일정 기간 동안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이나 환경 때문에 용수철을 누르고 있는 것처럼 억제할 수 있지만, 어느 순간 순식간에 원래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 2. 2007년에 출판된 <대한민국 기로에 서다: 안병직 이영훈 대담>(기파랑)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온다. 안병직: 일정시대에는 아버지가 학교에 쌀을 지고 가시는 것
"선거부정을 덮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대법관이든, 현직 공직자들, 전현직 언론인들이든 뚜렷한 공통점이 있다. 일단 "닥치고 부정선거 없다"는 결론을 내린 다음에, 그것을 합리화하기 위해 이것 저것을 동원하는 것이다. 그들의 목표 달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거짓이건 억지이건 관계가 없다. 오로지 중요한 것은 "닥치고 부정선거 없다"는 교조적이고 맹목적인 주장일 뿐이다. 1. 공산주의에 이론적 토대를 제공한 칼 마르크스의 실상을 속속들이 파헤친 걸출한 문필가이자 역사가인 폴 존슨(Paul Johnson)은 그의 대표작인 <자본론>이 전혀 과학적인 저술이 아니라고 말한다. 칼 마르크스가 믿고 싶은 선언이나 주장을 일단 사실이라고 결론을 낸 다음,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것들을 동원해서 쓰여진 책이 바로 <자본론>이라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 이처럼 지적 사기와 거짓으로 가득찬 책에 세상의 수많은 지식인들과 민중들이 속아 넘어가서 그 많은 피해가 20세기에 일어났다. 폴 존슨은 칼 마르트스는 스스로 과학자라고 칭하지만, 그는 결코 과학자가 취해야 할 태도를 갖지 못한 '지식 사기꾼'과 다를 바가 없다고 꾸짖는다. 2.
[공병호TV 유튜브]
우파찬TV에서 7월 7일 전격적으로 '부정선거힙합음악'을 발표하였다. "부정말고 진실을 밝혀"라는 제목을 단 이 힙합팝송은 심리학문외과_우파찬TV가 부정선거의 실상을 진실되지만 코믹하게 잘 담아낸 가사와 흥겨운 리듬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 힙합송은 4분 35초 분량에 불과하지만 4.15부정선거 전모를 소상히 담아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사례에다 주요 인물들을 등장시킴으로써 호소력에다 작품성까지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힙합송 바로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GGXWzTaJUnU 수 많은 청년이 먼지를 먹어 입안에 뜨거운 태양빛 가운데 거로질러 해수욕장이 아닌데? 검은 옷과 모자 마스크를 쓴 블랙시위대 4월 15일 이후에 사라진 위대한 가우스 정규분포 이젠 양궁형분포 산을 표현한 산수화분포 ... 힙합송을 제작한 심리학문외과 _우파찬TV는 힙합송을 만들게 된 이유와 당부를 이렇게 말한다. 안녕하세요. 사랑합니다. 2020년 415 총선이 끝나고 110일이 흘렀습니다. 그리곤 아주 늦었지만 관련된 공식음악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많은 퍼가기와 공유하기로 많은 분들이 공유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