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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결론을 일단 정한 다음에 짜 맞추기...선거부정을 덮는 사람 공통점" 이런 사회가 치루게 될 비용이 얼마나 클 것인가?

좌파들의 정신 세계는 사실과 진실 따위는 전혀 중요하지 않아. 모든 일에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에 맞추어서 결론을 정해 놓은 다음 접근하는 태도, 칼 마르크스가 취했던 것도 마찬가지, 일단 선언을 하고 그것에 맞도록 모든 것을 모든 것을 짜 맞춰. 부정선거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똑 같은 태도를 취해.

"선거부정을 덮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대법관이든, 현직 공직자들, 전현직 언론인들이든 뚜렷한 공통점이 있다.

일단 "닥치고 부정선거 없다"는 결론을 내린 다음에, 그것을 합리화하기 위해 이것 저것을 동원하는 것이다. 

 

그들의 목표 달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거짓이건 억지이건 관계가 없다. 오로지 중요한 것은 "닥치고 부정선거 없다"는 교조적이고 맹목적인 주장일 뿐이다. 

 

1. 

공산주의에 이론적 토대를 제공한 칼 마르크스의 실상을 속속들이 파헤친 걸출한 문필가이자 역사가인 폴 존슨(Paul Johnson)은 그의 대표작인 <자본론>이 전혀 과학적인 저술이 아니라고 말한다. 칼 마르크스가 믿고 싶은 선언이나 주장을 일단 사실이라고 결론을 낸 다음,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것들을 동원해서 쓰여진 책이 바로 <자본론>이라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 이처럼 지적 사기와 거짓으로 가득찬  책에 세상의 수많은 지식인들과 민중들이 속아 넘어가서 그 많은 피해가 20세기에 일어났다. 

 

폴 존슨은 칼 마르트스는 스스로 과학자라고 칭하지만, 그는 결코 과학자가 취해야 할 태도를 갖지 못한 '지식 사기꾼'과 다를 바가 없다고 꾸짖는다. 

 

2.

칼 마르크가 취한 사실에 대한 태도는 지금도 좌파들이 공유하고 있는 특성이다. 또한 부정선거를 덮기 위해 혈안인 사람들에게 관찰할 수 있는 것들이다.  그들에겐 사실이나 진실 따위는 전혀 중요하지도 않고 필요하지도 않다. 오로지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들의 목표와 이익에 부합하는 지식, 정보, 주장들 뿐이다. 그 모든 것은 사실로 둔갑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마르크스에게 검증된 자료로부터 증거를 찾으려는 노력은 일체 없었다.

 

"마르크스는 시종일관 종말론에 매진한 작가였다.

종말에 대한 마르크스의 개념은 시적이든 경제학적이든, 예술적이지

과학적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 비전은 마르크스의 마음 속에 늘 자리잡고

있었다. 그는 정치 경제학자로서 객관적으로 검증된 자료로부터 증거를

찾으려 한 것이 아니라, 거꾸로 이러한 예술적 비전으로부터 그것을

불가피하게 만들어 줄 증거물을 찾으려 했다.

 

자본주의의 죽음과 심판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고 믿고 싶었던 급진적인

독자들이 마르크스의 역사 예측 드라마에 매료된 것은 물론 그의 시적

요소 때문이었다."

(66쪽, 카를 마르크스, <지식인의 두 얼굴>)

 

3. 

마르크스는 오늘날 좌파들이 살아가는 방식과 정치하는 방식과 너무나 유사하다. 또한 선거부정을 덮기 위해 노력하는 자칭 우파들에게서 관찰할 수 있는 일이다. 사실은 그들에게 전혀 중요하지 않다. 일단 결론을 정해 놓은 다음에 그것을 뒷받침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것은 모두 사실로 둔갑되고 만다. 

 

"마르크스의 집필 스타일은 연구자의 그것이 아니었다. 그는 자신의 이론과

배치되는 사례나 사실은 인용하지 않고, 그가 궁극적 진리로 간주하는 것을

지지하거나 확증하는 사실만 끌어댄다.

 

이런 점에서 ‘사실’은 마르크스의 저작에서는 중요치 않다. 사실은 이미

그것과 무관하게 도달된 결론을 지지하는 부수적인 요소다. 따라서

학자로서의 마르크스의 삶이 낳은 기념비적인 <자본론>은 책이 주장하는

바처럼 경제 발전의 본질을 과학적으로 조사한 작품이 아니라, 칼라일이나

러스킨류의 도덕철학으로 봐야 한다.

 

자본론은 논리적이지 못한 점이 많은 거창한 훈계이며, 산업 발전과

소유권의 원칙에 대한 공격이다. 공격을 감행한 남자는 자신의 공격

대상에 대해 강렬하지만 본질적으로는 비합리적인 증오를 품고 있었다."

(73쪽, 카를 마르크스, <지식인의 두  얼굴>)

 

3.

자유민주 공화국이라는 공동체의 존속에 필수적인 선거 공정성을 바라보는 이 나라의 식자층과 지도층을 보자. 칼 마르크스에서 보았던 것을 그들에게서도 관찰할 수 있다.

 

조재연, 천대엽, 이동원, 민유숙 등의 대법관들은 4.15선거무효소송에서 어떤 태도를 취했는가? 그들은 선거무효소송 초기단계부터 "닥치고 부정선거가 없다"는 결론을 합리화 하기 위한 행보를 취하였다. 이런 결론을 정해 놓고 그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물과 채택하고, 부정선거를 입증하는 모든 증거물을 다 깔아뭉개 버렸다.

 

국민의 힘 내부에 이준석, 하태경, 한기호 등이 취한 태도는 무엇인가? 그들 역시 조금도 다르지 않았다. 선거공정성 규명을 위한 진지함은 선거가 끝난 직후부터 없었다. "선관위는 부정선거에 간여하지 않았고, 선관위는 무죄다"라는 결론을 정해놓고, 마치 선관위 나팔수 처럼 부정선거 없다를 외치고 다녔다.

 

전직 언론인인 조갑제 대표나 정규재 주필이 취한 태도도 조금도 다르지 않았다. 선거가 끝나자마자 사실을 규명하려는 진지한 태도는 일체 찾을 수 없었다. "닥치고 부정선거 없었다"는 결론을 내린 다음에 방송과 글을 통해서 선거공정성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공격하였다. 

 

국민의힘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실이나 윤석열 대통령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부정선거 없다"고 떠들고 다니지는 않았지만 사실을 파악하려는 진지함과 성실함과 올바름은 전혀 없었다. 

 

사람들이 어떻게 그렇게 살아갈 수 있는지 정말 궁금하다. 내가 갖고 있는 가치관을 미루어 보면 그것은 인간의 길이 아니기 때문이다. 

 

- 설명: 좌파교육감들은 득표수를 조작해서 교육현장을 장악하는 방법을 사용해

왔다. 이같은 분석 결과는 모두 '선관위 발표 후보별 득표수'라는 숫자에서

찾아낸 득표수 증가와 감소를 실행에 옮긴 규칙(조작값)이다. 조작값의 발견은

선관위 발표 후보별 득표수가 모두 '만들어진 숫자'임을 뜻한다. 선거사무를 

담당하는 자들이 후보별 득표수를 만들어서 당락을 결정하고 발표하는 일이

윤석열 정부 등장이후에도 계속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4.

생활인이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사업가가 사업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은 과학적 태도와 궤를 같이 한다. 사실을 파악하기 위한 진지한 노력들이 모든 문제 해결의 출발점에 해당한다.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닥치고 부정선거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난 다음에 사실을 뭉개는 사람들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왜나하면 세상의 진보를 가능하게 한 모든 과학이란 것이 사실로부터 결론을 도출해 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이 나라에서는 결론("부정선거는 일어나지 않았다")을  정해 놓고 그것을 합리화하는  일들이 계속되고 있다. 이것은 정상적인 인간이나 정상적인 국가에서는 일어날 수도 없고, 일어나서도 안되는 일이다. 그만큼 자신의 이익과 목적에 따라 정신이 나간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어떻게 인간이 짐승도 아니고 "결론을 정해놓은 다음, 그것을 합리화하는 거짓 증거들을 사실이다"고 주장할 수 있는가? 그 뿌리를 추적하다 보면 결국 칼 마르크스라는 인물을 만나게 된다. <자본론>이란 가짜에 놀아난 사람들과 사회가 얼마나 큰 비용을 치루었는가? 부정선거 음모론에 동조하는 인간들과 사회가 앞으로 얼마나 큰 비용을 치루겠는가?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할 수는 없다. 

 

[ 공데일리 공병호 기자 ]

 

공병호의 공직선거 해부 시리즈

<도둑놈들 1: 선거, 어떻게 훔쳤나?>

<도둑놈들 2: 2022 대선, 어떻게 훔쳤나?> 

<도둑놈들 3: 2022 대선, 무슨 짓 했나?>

<도둑놈들 4: 2020 4.15총선, 어떻게 훔쳤나?>

<도둑놈들 5: 2022 지방선거, 어떻게 훔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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