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rativity'
생식성 (生殖性)
부모 (특히 어머니)의 사랑은 성경에서 강조하는 아카페 (agape) 사랑에 거의 가깝다고 한다.
심리학적으로는 생식성 (生殖性) 이라고 하는데 영어로 generativity 이다.
부모는 물론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그 본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주장도 있고
GENERATIVITY is the desire to give back to others without expecting anything in return.
생식성은 되돌려 받는 것을 기대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돌려주려는 욕망이다.
여기서 '되돌려 준다'고 하는 것은 이미 인간들은 조상들로부터 그러한 본능적 욕망을 물려
받았기 때문이다.
나 또한 삼 남매와 여섯명의 손자 손녀를 둔 사람으로 '내릿 사랑'을 실천하려고 노력해왔다.
그러면서 이런 말이나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내가 너희들을 어떻게 키웠는데 나에게 그럴 수 없다,'
인간의 본능 가운데 하나인 생식성 (generativity) 은 조건 없는 베품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The term GENERATIVITY was coined by the psychoanalyst Erik Erikson in 1950.
생식성이라는 말은 1950 년 심리분석가 Erik Erikson 에 의해 만들어졌다.
그의 주장은 이렇다.
GENERATIVITY is when a person begins helping and caring for about people as well as extending
he or she loves into the future.
'생식성은 그 또는 그녀가 미래에 이뤄질 사랑을 연장할 뿐만아니라 (현재 만나는) 사람들을 돕고 보살피기 시작할 때 생기는 것이다.'
그의 주장을 수긍하면서 요즈음 무자녀 (無子女)를 주장하며 비혼 (非婚)을 정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남에게 도움을 주고 보살피려는 마음이 덜 생긴다는 결론에 이른다.
그리고 이웃과 별것 아닌 (층간 소음 같은)일로 심하게 다투는 것도 generativity가 부족해서
일지도 모른다.
옛날 보다 인심이 야박하다는 생각이 드든 것도 그렇다.
In order to care for others (GENERATIVITY), you and I should first love what we do
다른 사람들을 보살피기 위해 (생식성 실천을 위해) 당신과 나는 우리가 하는 일을 우선 사랑해야 한다.
직업이 아니라 해도 어떤 일을 대충하려는 것은 생식성의 법칙을 어기는 것과 같다.
그러다 보니 '사람 구실'하기 처럼 어려운 것은 없는 모양이다.
특히 늙어가면서 (하긴 요즈음은 노인이 몇 살부터인지 명확하지 않지만) 일에 대한 욕망이 덜
생길 때 이런 생각을 해야 한다.
Emotional growth continues throughout life for GENERAVITY.
정서적 성장은 생식성 (본능)을 위해 평생 동안 유지한다.
평생 교육 (lifetime education) 이라는 낱말 처럼 인간의 가장 기본적 본능인 생식성 또한 우리가 숨을 쉬고 있는 한 지속되어야 한다.
Even though you are old, try not to be in stagnation but in GENERATIVITY.
당신이 비록 나이가 들어도 정체 되어 있으려 하지 말고 생식성을 지속하도록 노력하라.
What do you do for keeping GENERATIVITY?
당신은 생식성 유지를 위해 무엇을 하는가?
In order to keep GENERATIVITY I tend to develop relationships with others especially with family.
생식성 우지를 위해 나는 가족을 비롯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