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주도 피닉스에서 KSTAR 뉴스가 6월 14일 전하는 바에 따르면, 애리조나주 최대 카운티 210만표에 대한 수개표 작업이 일단락 되었다고 한다. 

KSTAR 뉴스의 피터 사모어와 그리젤다 제티노 기자는 4월 23일에 시작된 재검표 작업이

마무리된 상황은 다음과 같이 전한다. 

출처: KSTAR

1.

애리조나주 상원 대변인은 4월 23일부터 시작된 2020년 마리코파 카운티 선거의 210만 표 재검표가 6월 14일 완료되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켄 베넷 주 상원 감사담당관은 이번 개표 결과를 담은 최종 감사보고서를 즉각 발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 
개표가 끝나자 자원봉사자들은 수개표 작업을 마무리 한 다음 다음 작업을 시작할 것이다.

이 작업은 서명을 위한 우편 투표용 봉투의 서류 심사이다. 

베넷 상원 감사담당관은 이 과정에 대해 다음과 같은 설명을 더한다.

"우편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190만장의 투표용지에 접힌 부분이 있는가?"

"투표용지의 앞면과 뒷면의 정렬 표시는 실제 투표용지를 정렬해야 하는 것처럼 정렬되어 있는가?"

"잉크젯 프린터나 제록스 기계, 또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어떤 것과 달리 인간의 휴대용 장치가 타원형을 채웠을 때 타원형의 침울함이 있는가?"

출처: Pool Photo / Mark Henle 

3.
마리코파 카운티의 재검표는 거의 완료되었지만 다른 감사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감사를 지시한 상원 공화당 지도부는 감사를 총괄지휘할 인물로 베넷 전 애리조나 주 국무장관을 대표로 영입했다.

재검표 대상은 대통령과 미국 상원의원으로, 군과 주에서 민주당이 근소한 차이로 승리한 의석이다.

이 감사 작업은 5월 14일 이전에 개표가 이루어지는 체육관에서 열린 고등학교 졸업식 때문에 중단되었다가 열흘 후에 재개되었다. 두 번째 임대차 계약에 따라, 이 건물은 6월 말까지 감사 장소로 이용될 것이다.

4. 

패넌은 이번 감사의 목적은 선거 시스템에 대한 믿음을 회복하고 애리조나 주의 투표법을 개선하는 것이지 선거 결과를 뒤집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베넷은 감사에 대한 응답으로 어떤 변화가 있을지 추측하지 않았다.

다만 정확한 감사가 끝난 이후에 감사보고서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만 언급하였다. 

"완전하고 포괄적인 보고서가 발표되기 전까지는, 우리는 애리조나가 더 잘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추천을 받을 수 없을 것입니다,"라고 그는 지난 화요일 말한 바 있다.

-재검표 현장 방문하기: AZAudit.org  / https://azaudit.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