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개표상황실 떠나는 민주당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strong><br>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이 지난 4월 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개표상황실에서 방송3사(KBS,MBC,SBS) 공동 출구 조사 결과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를 앞서는 걸로 예측되자 굳은 표정으로 자리를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www.gongdaily.com/data/photos/20210414/art_16178420641589_055e65.jpg)
더불어민주당은 8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전날 결론을 내리지 못한 재보선 참패 수습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 차원에서 현 지도부가 총사퇴하고 원내대표 선거를 조기에 진행하는 방안이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지도부는 최고위에서 거취에 대한 큰 방향을 결정한 뒤 의원총회를 열고 당내 의견을 최종 수렴할 예정이다.
다만 일부 최고위원들이 사퇴에 반대하고 있어 변수가 될 전망이다.
강민경 기자 km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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