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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철수, 박영선 향해 "도쿄에 아파트 가진 아줌마…난 집없는 아저씨"

오세훈 향해서도 "사퇴 압박에 몰릴 가능성"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22일 경쟁 상대인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겨냥해 "도쿄에 아파트 가진 아줌마는 충분히 상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는 박 후보 남편이 일본 도쿄 아파트 보유했던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었던 것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박 후보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 아파트를 지난 2월 처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유튜브 채널 '이봉규TV'에 출연해 "저는 무결점 후보다. 집은 전세고, 땅도 없다. 저라도 부동산으로 재산 증식 안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안 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종로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에서 정책 협약식을 마친 뒤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저는 집 없는 아저씨"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셀프 보상' 의혹을 거론한 데 대해서는 "저와 토론회를 할 때 사퇴도 말씀하셔서 우려의 말을 드린 것뿐"이라고 했다.

안 후보는 ▲ 코로나19 피해 계층에 재난지원금 지원 ▲ 저소득층에 주택 바우처 지원 ▲ 최근 10년간 공직자 투기 전수조사 등 20가지 정책협약을 경실련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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