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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상원 총무 맥코넬 “차기 대통령 취임까지 트럼프 탄핵될 가능성없어”

맥코넬 트럼프 대통령 탄핵심판 조기 착수 거절
전례 없던 일, “일주일만에 탄핵 불가능”

 

미치 맥코넬(Mitch McConnell) 상원 원내대표는 1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심판은 다음 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가 취임할 때까지 시작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맥코넬 상원 대표가 공식적으로 상원 탄핵심판 조기착수 요청을 거절한다는 의미이다.

 

맥코넬은 "전례에 비춰볼 때, 다음 주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가 취임하기 전에 탄핵심판을 주관하는 규칙, 절차가 공정하고 신중하게 이루어지는 재판으로 마무리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 상원에서 대통령 탄핵심판을 세 차례 했지만, 각각 83일, 37일, 21일 동안 지속되었다,"라고 탄핵 표결에 따른 성명서에 작성했다.

 

이어 맥코넬은"상원 절차가 이번 주에 시작되어 신속하게 진행된다고 해도, 트럼프 대통령이 퇴임할 때까지 최종 판결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 이것은 나의 결정이 아니라 사실이다. 대통령 당선인 스스로도 1월 20일 취임이 대통령직의 변화를 위한 가장 빠른 길이라고 인정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원은 바이든이 취임하기 하루 전인 1월 19일까지 휴회기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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