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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하원 야당 원내총무, "법적 절차를 따르라"... 헌법에서 보장하는 선거법 무시하고 대선 결과 발표

스티브 스칼리스 미국 하원 야당 원내총무
대형 언론의 2020 대선 조종
민주주의가 아닌 언론플레이 선거

 

13일(현지 시각) 스티브 스칼리스(Steve Scalise) 하원 야당 원내총무는 “민주당 대선 후보 조 바이든 아직 대통령 당선인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대통령 당선인으로 선언하기 위해서는 법적 절차들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2020 대선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서 문제 제기했다.

 

“원칙대로 법적 절차들을 따르도록 내버려 둬라. 하지만 수백 명의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전체 선거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만 78세인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는 당선 조건인 270명의 선거인단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대통령 당선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핵심 공화당 의원들은 각 주에서 대통령 당선 결과에 대해서 법적 이의제기 소송 진행 중이다.

 

대다수의 대형 언론은 대통령 선거의 결과를 조 바이든의 승리로 발표했지만,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듯이, 대통령 선거에 대한 법적 소송들이 종료될 때까지 대선 결과 확정이라고 보기에는 법적으로는 어려움이 있다.

 

미국 헌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선거법에 의하면 대선 이후 법에 따른 투쟁 과정 또한 선거 과정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법에 따른 투쟁 과정은 헌법이 보장하고 있음에도 불과하고도, 언론과 정부 기관들은 이 과정을 단순 “현실 부정”으로 취급하고 있다.

 

[본 채널은 VOA 뉴스와 연합뉴스와 콘텐츠 이용계약을 맺었으며, VOA 뉴스와 연합뉴스 콘텐츠는 본 채널의 편집방향과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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