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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캠페인, “미시건 주 도미니언 개표 기계 22개 감사 과정에 참여할 것”… 밝혀지는 개표 기계의 비밀

와이파이 접속 사실 확인부터 기계 오류까지 감사 진행
들어나는 도미니온의 실체

 

지난주, 트럼프 캠페인 대변인 제나 엘리스(Jenna Ellis) 변호사는 미시간 앤트림 카운티(Antrim county)에 위치한 22개의 도미니온 개표 기계에 대한 감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캠페인에서는 앤트림 카운티에서 총 6천 표가 트럼프에서 바이든으로 넘어갔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지난 7일(현지 시각) 제나 엘리스 변호사는 폭스뉴스(Fox News)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도미니온 개표 기계 감사에 독립 검사단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엘리스 변호사는 인터뷰를 통해서 감사단은 제기되고 있는 의혹 관련된 해답들을 감사를 진행하면서 발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독 감사팀이 투입됐다는 것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사실이다. 이를 통해서 우리가 필요한 해답들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내일 감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앨리스 변호사와 트럼프 캠페인 팀은 도미니언  개표기계가 내부 네트워크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의혹과 무선 인터넷 (와이파이)로 인터넷 접속이 되어 있었던 상태라는 의혹을 규명하고자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었다.

 

이에 도미니온 운영 관계자는 “미국인들은 선거 관련 보안 절차들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여러 겹의 보안망을 구축하고 진행하는 보안 전략이고 개표 이미지 관리는 이런 선거 절차의 매우 작은 일부분이다”고 주장했다.

 

도미니온 개표 기계들은 선거일과 개표 과정에서 여러 차례 오류가 발생했으며, 무선인터넷 (와이파이)를 통해서 인터넷에 접속되어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본 채널은 VOA 뉴스와 연합뉴스와 콘텐츠 이용계약을 맺었으며, VOA 뉴스와 연합뉴스 콘텐츠는 본 채널의 편집방향과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