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arkus Spiske

 

"어떻게 삭제하고 이동시키는  일이 가능한 것일까?" ... 미국을 보면서

 

1.

요즘 뉴욕타임스를 보면 민주당 기관지처럼 보인다.

11월 11일, “아니오, 도미니온 보팅 머신은 트럼프 득표를 삭제하지 않았다”는 기사를 내 보냈다.

본능적으로 “당신들이 그것을 어떻게 아는 가?”라는 반문이 절로 나왔다.

 

2.

주류언론들은 민주당을 옹호하고, 한 걸음 나아가 바이든을 옹호하는데 거의 필사적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11월 14일, USA투데이 역시 “팩트 체크, 도미니언 보팅 머신은 트럼프의 득표를 삭제하지도 않았고, 바이든에게 표를 이동시키지도 않았다.”고 주장한다. USA 투데이가 팩트체크라는 이름으로 내린 결론은 “거짓”이다.

 

3.

다른 주요 신문들은 모두 살펴볼 필요가 없을 것이다.

“트럼프측이 자기 표가 삭제되었다거나 자기 표가 엉뚱하게 바이든 쪽으로 이동하였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주장이라도 생각할 것이다.”

 

4.

그러나 11월 11일, 트위터를 통해서 1시간 11분 짜리 발표와 더불어서 미시간 4개 카운티에 대한 예리한 분석을 행한 출신의 천재적인 공학자 시바 박사는 잘라서 이야기한다.

 

“트럼프의 득표 가운데 최소 13만8천표가 바이든 후보로 이전되었다. 그리고 그 일을 담당한 것은 컴퓨터 알고리즘에 의하 것이다.”

 

5.

통계적 근거를 가진 시바 박사의 주장은 설득력이 이다.

 

뿐만 아니라 11월 13일, 트럼프 대통령은 자기 표가 270만표가 삭제되었고, 그 밖에 "다량의 표가 바이든 후보 쪽으로 이동하였다고 주장해서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말았다"고 주장한다.

 

6.

도대체 삭제와 이동이 가능한  일인가?

도미니언 보팅 시스템은 실물 투표지를 읽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보팅 시스템은 스캐너를 이용해서 투표지 이미지를 읽고 그 결과를 저장하고, 투표지 이미지를 카운팅 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한다. 다음은 기술적으로 얼마든지 가능한 주장이다.

 

바실리아TV의 조슈아 씨는 이렇게 주장한다

 

“백만표도 얼마든지 삭제가 가능합니다. 투표지 이미지는 사진 이미지와 같습니다. 우리가 스마트폰에 사진을 수백장, 수천장, 수만장을 찍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스마트폰으로부터 컴퓨터로 수백장, 수천장을 금새 옮길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어떤 경우에는 수백장이 담긴 폴더를 마우스로 드래그해서 휴지통에 버릴 수 있다. 이런 원리가 그대로 도미니언 보팅 시스템에서 사용될 수 있다

 

원리는 우리가 사진을 관리하는 것과 꼭 같다.

꼭 같은 원리가 도미니언 보팅 시스템의 원리입니다. 트럼프에 표를 찍은 사람들과 바이든에게 표를 찍은 사람이 다른 폴더에 각각 보관되게 하면, 우리가 많은 사진을 클릭한번으로 지우는 것처럼 얼마든지 순식간에 지워버릴 수 있다.

 

또한 트럼프표가 보관되어 있는 트럼프 표로부터 바이든표가 보관되어 있는 바이든 폴더로 이동시킬 수 있다.

 

7.

트럼프측의 주장은 얼마든지 기술적으로 가능한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삭제나 이동이 불가능하다“라고 주장하는 주류 언론들이 오히려 억지를 쓰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제 시간이 가면서 사실 여부가 가려질 것이다. 그때까지 "이것은 절대로 없었다"는 주장을 펼치지 않기를 바란다. 나중에 그 책임을 어떻게 지려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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