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시작은 미약하지만 그 미약함이 모이고 모여 냇가를 만들고
마침내 창대한 강을 이루게 될 것이다.
8월 1일, 토요일. 대구 동성로에 일찍 나와서 1인 시위를 하고 계신 분이 있다.
"부정선거 사형이다"
이 얼마나 당찬 외침인가.
너무 명백한 사실이 거부되는 이 시대에
이 분은 다시 크게 외친다.
"세상 사람들아! 부정선거는 사형이다"
"분노하라, 일어나라, 다 함께 외치자!"
"불의가 법(권력)이 되면 국민저항은 의무가 된다"
"침묵하는 자 공범이다"
"4.15부정선거, 조작선거"
저녁 늦은 시간까지 동성로에서 시위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깁니다"
"우리 모두 확신을 갖고 전진합시다"
사진출처: 최영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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