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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데이터로 보는 부정선거 TOP 10

 21대 총선 부정선거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침묵, 청와대의 침묵, 중앙선관위의 납득할 수 없는 변명, 법원의 증거보전 신청기각, 검찰의 침묵, 언론의 침묵 등이 이어지고 있다.일부 증거인멸이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21대 총선 부정선거를 주도했던 자들의 범죄행각은 영원히 데이터에 남아있을 것이다. 

  1. 전국 257개 지역에서 민주당의 사전득표율은 당일 득표율보다 평균 10.7% 앞서지만 반대로 통합당은 사전투표율보다 당일득표율이 10.7% 앞선다. 서울에서 일어난 일은 전국에서 일어난다. 신이 도와도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1. 각 지역구에서 동 단위를 보더라도 지역구에서 관찰된 것과 똑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항상 민주당의 사전득표율은 당일 득표율보다 앞선것이다. 그래프에서 서울 종로구를 살펴보면 보수적 색채가 강한 삼청동조차도 다른 곳과 동일하다. 이는 통계적으로 일어나기 힘든 결과이다.

 

  1. 사전득표율-당일 득표율은 비율의 차이기 때문에 평균값은 0에 가깝고, 들쭉날쭉해야 하고, 오차도 적어야 한다. 좌측의 2016년 총선은 들쭉날쭉 정상이지만 우측의 2020년 총선은 통계가 아니고 조작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모두 플러스이고, 미래통합당은 모두 마이너스다.

 

 

  1. 전라도와 경상도를 제외한 카토그램을 보면 좌측은 당일 투표에서 승리한 정당(민주당 95, 통합당 86) 우측은 사전투표에서 승리한 정당은 단 4곳(강남갑, 서초갑, 강남병 그리고 보은 옥천 영동 괴산)이다. 좌측은 자연스럽지만, 우측은 일어나기 힘든 일이 일어났다.

 

  1. 사전득표율-당일 득표율은 비율의 차이기 때문에 평균값을 0에 가깝다. 따라서 정상은 0을 중심으로 종모양으로 분포해야 한다. 상단의 이미지에는 종모양의 20대 총선 결과이다. 하단의 이미지에는 평균값 0을 중심으로 인위적으로 오른쪽으로 옮겨진 더불어민주당이, 왼쪽에 평균값 0을 중심으로 인위적으로 왼쪽으로 옮겨진 미래통합당이 있다. 누군가 조작하지 않으면 일어날 수 없는 결과다.

 

  1. 좌측의 20대 총선은 조작이 되지 않은 경우이고, 우측의 21대 총선은 조작된 경우다. 상단은 대구 사례이고, 하단은 부산 사례이다. 공통점은 정상은 평균값 0을 중심으로 종모양으로 몰려 있는데, 반해서 비정상은 0을 중심으로 플러스 쪽에 더불어민주당을 밀어 넣고, 마이너스 쪽에 미래통합당을 밀어 넣었다. 사전투표가 조작되었을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하는 그래프다.

 

  1. 그래도 21대 총선에서 조작되지 않은 ‘조작 청정지역’이 있다. 전남, 전북, 광주 지역은 21대 총선에서 조작이 없었기 때문에 20대 총선이나 21대 총선 모두 평균값 0을 중심으로 미래통합당이나 더불어민주당이 모두 종모양의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1. 21대 총선에서는 지역구의 사전투표에서만 조작이 일어난 것은 아니다. 비례대표(정당투표)에서도 광범위한 조작이 일어났다. 여기서도 미래한국당, 기독자유통일당 등 우파 성향의 당으로부터 표를 훔쳐서 위성 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열린민주당을 밀어주었다. 정상 상태인 평균값 0을 중심으로 자연스러운 분포가 아니라 여당 위성 정당은 오른쪽으로 밀어놓고 야당 성향의 정당은 왼쪽으로 밀어 넣었다.

 

  1. 전국의 접전 지역구에서는 부산 남구을(이언주 후보)의 경우가 비슷한 상황이 벌어진다. 4개 그래프 가운데서 첫 번째(지역구 사전투표)를 제외한 모든 투표(지역구 당일 투표, 비례 사전투표, 비례 당일 투표)에서 통합당 후보가 승리한다. 유독 지역구 사전투표에서만 통합당이 대패하고 만다. 1번째 그래프(지역구 사전투표)와 3번째(비례 사전투표)를 보자. 사전투표에서 유권자가 지역구에는 민주당에 몰표를 밀어주고, 정당에는 통합당을 밀어준다. 이른바 교차투표가 일어난다.

 

  1. 일각에서 주장하는 민주당 사전투표율이 높은 이유는 설득력이 없다. 민주당 지지자들이 사전투표에 몰렸기 때문이다. 전국 1,537개의 동읍면을 대상으로 가로축에는 민주당 총득표율을 그리고 세로축에는 사전투표율 민주당 지지도자 몰렸기 때문에 사전투표율이 높아지려면 플러스관계(정의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오히려 마이너스 관계가 나왔다. “민주당 지지도가 높은 지역일수록 사전투표율이 약간 낮아진다.”

 

 

 

[ 공데일리 백유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