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지 그레이엄 (Lindsey Graham) 상원의원은 22일(현지 시각) 조지아주 투표지 서명 감사 절차에 대해서 들었다고 밝혔다. 조지아주 투표지 서명 감사는 트럼프 대통령과 주요 공화당 의원들이 요구한 것대로 투표지에 유권자 서명의 조작 여부를 감식할 수 있게 된다. “방금 조지아주에서 투표지 서명의 조작 여부를 감식 할 수 있는 감사 절차에 대해서 들었다. 그리고 내가 들은 바로는 투표지 서명 조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빙성 있는 믿을만한 감식 절차다”라고 밝히고, “결과에 대해서 매우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한 달 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조지아주 공화당 의원과 브래드 라펜스버거(Brad Raffensberger) 조지아 주무부 장관한테 투표지 서명 조작 여부를 확인하라고 신신당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서 12월 5일에 켐프 의원과 라펜스버거 주무부 장관이 투표지 서명 조작 여부만이라도 확인한다면 “조지아주 선거 결과를 뒤집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조지아주 부정선거 관련 청문회에서 일부 서약 진술서를 제출한 증인들의 진술에 의하면, 투표지와 투표지가 담겨있었던 봉투에 서명이 일치하지 않아도
11일(현지 시각) 브래드 레펜스퍼저(Brad Raffensperger) 조지아주 국무장관은 조지아주에서 진행된 대선 결과를 수작업으로 재검표를 하는 것을 발표했다. 조지아주에서 두 후보 간 격차가 매우 적어, 재검표 작업을 수작업으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미국 언론에서 보도된 기자회견을 따르면, 래펜스퍼저 조지아주 국무장관은 “격차가 매우 작아 각 카운티에서 완전히 손으로 직접 재검표하는 작업이 불가피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주말부터 재검표 작업에 착수 시작할 것이며 주 선거 결과 발표 마감일인 11월20일에 끝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어렵고 부담이 크지만, 선거 결과 발표 마감 시간에 마무리하기 위해서 카운티들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며 “공정하고 공평하게 수작업해서 모든 유권자의 유효표가 포함되도록 진행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래펜스퍼저 조지아주 국무장관은 “수작업 재검표 작업 끝나면 모든 국민들이 선거 결과에 대해서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지아주에서 재검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주 경합 주 선거 결과에 대한 소송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 미 국무부 장관이 발표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