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월성 1호기 원전 경제성 평가 부당 개입 의혹 등을 받고 있는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소환 조사하면서 관련 수사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원전 관련 감사원 감사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의 원전 관련 530건 자료 삭제 목록에 '북한 원전 건설 및 남북 에너지 협력' 관련 문건 파일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 또다른 논란을 낳고 있다. 29일 검찰 등에 따르면 공용전자기록 등 손상·감사원법 위반·방실침입 혐의를 받는 A(53)씨 등 산업부 공무원들은 감사원 감사 직전 530건의 원전 관련 내부 자료를 삭제했는데, 포렌식으로 복구한 결과 이 중 북한 원전 관련 자료가 다수 포함돼 있었다. 이 가운데 북쪽이라는 뜻의 '뽀요이스'(pohjois)라는 핀란드어 명의 폴더와 '북한 원전 추진' 줄임말로 읽히는 '북원추' 명의 폴더 등에는 북한 전력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단계적 협력과제나 북한 전력산업 현황과 독일 통합사례 파일 등이 들어 있던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다. 특히 해당 문건의 작성 날짜로 추정되는 파일 이름 숫자상으로는 '2018년 5월 2∼15일'이라고 명시돼 있는데, 이는 2018년 1차 남북정상회담과 2차
"미국, 한국 부정선거에 관심을 갖다" "11월 미국 대선, 우편투표 부정 문제와 맞물리다" 1. “미국이 자신들이 직면한 우편투표제 부정문제와 맞물려 4.15총선의 부정선거 문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보수진영의 실력자들이 한국의 부정선거 문제를 한국의 내정 문제일 뿐만 아니라 중국 개입이란 시각에서 조명하기 시작하였다 2. 8월 25일, 서울에서 개최된 한미보수연합대회(KCPAC)에서 제1부 회의에 이어 제2부 회의에도 참석한 미국 안보정책연구원의 그랜트 뉴샘 정보분석관이 9월 23일 “2020년 4월 한국에서의 부정선거: 부정선거가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고, 그것은 미국에는 큰 문제다”라는 20쪽 분량의 심층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꼼꼼히 들여다 본 유튜브 채널 스캇 리(Scott Lee)는 이렇게 평가합니다. "어제 자기 전에 잠깐 훝어보고 오늘 그랜트 뉴샘의 보고서를 꼼꼼히 읽어 봤습니다. 정말 잘 정리된 글입니다. 그 동안 동경에서 문재인 정권의 행태를 소상히 관찰하고 있었군요. 그리고 성급한 결론을 내리지 않고, 지금까지 드러난 선거 부정의 증거들을 잘 정리했습니다. 미국의 외교적 시작에서 미국 정부와 언론이 본격적으로 들여다 볼 필요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