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소장이 올렸다가 강력한 후폭풍을 불러 일으킨 페이스북 글의 전문입니다. ** 쓰기에 무척 괴로운 글입니다. 얼마전 윤석열 전 총장과 처, 장모의 희혹이 정리된 일부의 문서화된 파일을 입수했습니다. (의혹이 사실인지는 제가 확인할 방법은 없습니다.) 저에게까지 전달됐다면 광범위하게 퍼졌겠죠. 알고 있던 사실도 있고 풍문으로 들었던 소문도 있더군요. 정밀하게 조사(?)된 부분도 있는 것 같구요. 어쨌든 윤총을 공격하기위한 많은 작업 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더 자세한 X파일은 송영길 대표가 갖고 있겠지요. 차곡차곡 쌓아놓고 있겠다고 했으니까요. 저는 정권교체를 간절히 원하는 사람입니다. 윤총에게 많은 기대를 걸었었지만, 이런 의혹을 받는 분이 국민의 선택을 받는 일은 무척 힘들겠구나라는 게 고심 끝에 내린 결론입니다. 지난 대선에서 양심상 홍준표 후보를 찍지 못하겠다는 판단과 똑같습니다. 또한 현재 윤 전 총장의 행보, 워딩, 판단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보면, 높은 지지율에 취해있는 현재의 준비와 대응 수준을 보면, '방어는 어렵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에비앙 반기문의 향기도 많이 납니다. 대선 경선과 본선을 직접 경험하지 못 한 제대로 된 대응과
1. 그 동네 사람들이 이른바 네거티브 공작이나 조작에 능하다는 것은 세상 사람들이 모두 아는 사실이다. 예상보다 훨씬 일찍 네거티브 공작이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이른바 ‘윤석열X파일’로 불리울 수 있는 문건을 직접 봤다고 주장하는 장성철 공감과논쟁센터 소장의 글이 게재된 이후에 그 후폭풍이 뜨겁다. 2. 야당 측의 대응에서 김재원 최고의원의 지적은 적절하다. 젊은 당대표에 최고의원조차 다선 의원의 전무한 상태에서 유일하게 자리를 차지하게 된 김재원 최고의원이 정확하게 송영길 대표를 향한 포문을 열었다. 3. 김재원 의원은 6월 20일(일), 이른바 윤석열X파일의 실체 규명에 그것의 존재 여부를 일관되게 주장해 온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파일을 공개하고 책임지라고 압박하고 나섰다. 김 위원 주장 가운데 틀린 것이 없다. 다음의 김 위원 주장 전문이다. *** 이른바 '윤석열 X파일'의 존재가 장성철 소장에 의해 확인되었습니다. 대선국면이 되면 늘 벌어지는 정치공작이지만 이번 사태는 정리해야할 쟁점이 많습니다. 이른바 '윤석열X파일'을 최초로 거론한 분은 송영길 민주당 대표입니다. 결국 '윤석열 X파일'의 제작소는 민주당 또는 그 언저리에서 시작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