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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미국 국무부 장관 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는 소셜미디어 트위터로 예멘에서 피랍된 미국 인질 2명을 트럼프 대통령이 석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폼페이오는 “우리는 자유를 회복한 모든 미국인과 함께합니다”라는 문구를 트위터에 올리면서, 2명의 인질의 복귀를 축하했다. 예멘에서 피랍된 두 명 산드라 롤리(Sandra Loli), 미카엘 기다다(Mikael Gidada)는 피랍된 미국인 3명 중 2명이다. 이들은 250명의 후티스(Houthis) 반군 석방을 대가로 교환되었다고 백악관이 발표했다. 오만 국영 방송사 보도에 의하면 “250명의 예멘 형제들이 석방되었다”고 구속상태였던 250명의 오만 출신 예멘 반군의 복귀를 보도했다. 그리고 에멘에서 석방된 2명의 미국인은 예멘 수도, 사나(Sanaa)에서 항공편으로 석방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정권의 인질 구출 작전 국장, 키에란 람지(Kieran Ramsey)는 “롤리(Loli)와 기다다(Gidada)는 곧 미국에 귀국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3번째 인질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트럼프 보좌관 카시 파텔(Kash Patel)은 월스트리트저널과 인터뷰를 통해서 롤리(Loli)는 후티스에
9월 15월 진행 예정인 이스라엘-아랍에미리트 평화협정이 세기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미 카터 대통령 당시 이집트 대통령이 중개한 무함마드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과 베긴 이스라엘 통리 간의 중동평화 '캠프 데이비드 합의' 이후 가장 큰 중동 외교 성과"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아랍에미리트 평화협정 서명식을 중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노벨 평화상 후보로도 지명받았다. 평화협정이 합의되고 서명식을 앞둔 상황에서 많은 산업관계자는 이스라엘-아랍에미리트 시장에 진입을 기대하고 있는 거로 밝혀졌다. 예루살렘 부시장인, 플뤄르 하싼-나훔(Fleur Hassan-Nahoum)은 아랍에미리트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아랍에미리트-이스라엘 사업 협의회 공동 창시자로 두 나라 간 관광산업 개발과 여성 사업 관계를 증진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그녀는 현재 이스라엘-아랍에미리트 관계에 대해서 "연애를 하는 것과 비슷한 것 같다"며 "서로를 이국적인 새로 보는 것 같다. 모두가 들 떠 있고, 양국 평화에 목말라 있다. 다른 나라들도 아브라함 협정(Abraham Accord)에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두 나라 간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