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비서실장 마크 메도스(Mark Meadows)에 따르면, 1월 6일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100명 이상의 의원들이 선거투표에 반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메도스(Meadows)는 1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현재 100명이 넘는 하원 의원들과 12명의 상원 의원들이 선거투표 무결점에 대해 반대 입증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숨어있던 의원들이 목소리를 내고 있고 워싱턴 D.C.가 깨어나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선거에 대해 반대하고자 하는 국회의원의 수는 분명하게 알지 못할 정도로 증가하고 있다. 합동회의에서 루이 고머트(Louie Gohmert) 의원은 지난주 141명의 공화당 의원이 선거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혔다고 주장했고, 아담 킨진거(Dam Kinzinger) 의원은 팟캐스트에서 100명 이상의 회원들이 반대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브라이언 바빈(Brian Babin) 하원의원과 케빈 멕카시(Kevin McCarthy) 하원 소수당 대표, 트럼프 대통령 외 1월 6일 선거 거부할 자들은 이렇게 말했다. “지금은 중요한 시점입니다. 우리와 함께 있지 않은 사람들은 우리를 반대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역사는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와
20일(현지 시각) 조시 할리(Josh Halwley) 미주리 주 공화당 의원은 “2020 대선 관련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인준에 반대할 것”이라고 선언해서 많은 이목을 끌었다. 미국에서 2020 대선 부정선거 관련해서 많은 논란과 미디어 검열의 압력 속에서 ‘선거인단 투표 결과 인준 반대’ 선언을 한 첫 번째 의원으로 확인되었다. 할리 의원은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수백만 명이 대선 공정성에 대해서 깊은 우려를 표했고, 그들에게 답변을 줘야 한다”라고 말하며 “그들을 대변해서 1월 6일에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반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과거에 민주당은 비슷한 방식으로 대통령 선거 인준 절차에서 선거 공정성에 대해서 항의를 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할리 의원과 과거 민주당의 선거인단 결과 불복 선언과 차이점은 미디어의 지지 없이 진행한다는 점이다. 할리 의원은 “2004 대선과 2016대선을 이어, 민주당 의원들은 대선 선거인단 투표 결과에 대해서 불복 선언을 했었다. 그리고 그들은 민주당의 지지와 언론의 지지를 받았다”고 밝히면서 “이번 대선에서 똑같이 진행하고자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2020 대선 공정성 관련해서 펜실베이니아주와 빅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