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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선거켐페인팀, 미시건 주 대법원에 “선거과정 미시건 주 헌법 위반” 항의

개표 감시단에게 개표 과정을 검토할 수 있도록 신청
주 헌법에서 제시하는 규정 위반 의혹

 

 

지난 7일(현지 시각) 트럼프 선거 캠페인 팀은 미시간 주 대법원에 합법적 방법으로 개표 감시단이 주에서 개표 과정을 검수할 수 있도록 신청했다.

 

미시간 주는 이미 2020 대선 결과를 공표했으나 트럼프 선거 캠페인은 주에서 가장 높은 법원인 주 대법원(State Supreme Court)에 조셀린 벤슨(Jocelyn Benson) 미시간 주무부 장관이 개표 감시단이 개표과정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방치하고 개표를 진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트럼프 선거 캠페인 법률팀은 미시간 주 항소법원에 미시간 주대선 결과를 항소하고 있다.

 

항소 내용 중에 벤슨 주무부 장관이 양측 개표 감시단 없이 개표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으며, 최종 선거 담당 공직자로서 해당 선거 과정이 투명하게 진행할 의무가 있음을 주장하고 있다.

 

미시간 주에서 수많은 증인들과 서약 진술서들이 제출되고 공개되면서 방치된 우편 투표함과 부재자 투표지에 대한 부실 관리를 지적하고 있다.

 

미시간 주에서 가장 높은 법원인 주 대법원에서 패소할 경우, 미국에서 가장 높은 법원이자 최종 법원인 대법원으로 가야 할 것이다.

 

[본 채널은 VOA 뉴스와 연합뉴스와 콘텐츠 이용계약을 맺었으며, VOA 뉴스와 연합뉴스 콘텐츠는 본 채널의 편집방향과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