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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애리조나 주 대법원, 공화당 부정선거 소송 진행 결정…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부정선거 소송 전쟁

애리조나 주 대법원에서 소송 진전
입법부에서 선거단 선출 필요

 

켈리 와드(Kelli Ward) 애리조나 주 공화당 대표의원은 11월 3일 미국 대선 결과 공표 결과에 대해서 애리조나 주 대법원에 항소할 것을 밝혔다.

 

와드 대표의원은 언론매체를 통해서 12월4일에 대선 승자 공표를 무효처리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애리조나 주 대법원은 7일 대선 승자 무료처리 신청서를 받았다고 확인했다.

 

애리조나 주 대법원은 해당 항소 신청에 대해서 구두 변론 없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과정은 마리코파 카운티(Maricopa County) 판사가 ‘와드의 무효처리 신청서는 부정선거가 발생했다고 증명하지 못했다’라고 기각을 했으나 와드 대표의원을 주 대법원에 항소를 신청한 것이다.

 

마리코파 카운티(Maricopa County)에서 조 바이든 대선 후보가 4만5천 표료 트럼프 대통령을 압승했으며, 전체 애리조나 주에 약 만표로 조 바이든 후보가 우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와드 대표의원은 “선거 과정에 진설성과 투명성을 보호하기 위해서 취하는 과정이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어서 “이뤄지는 소송 과정들은 합법적인 절차들이다”라고 주장했다.

 

언론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와드 대표의원은 애리조나 주 입법부 의원들에게 선거인단 선출 권리를 보호하라고 강권했다.

 

[본 채널은 VOA 뉴스와 연합뉴스와 콘텐츠 이용계약을 맺었으며, VOA 뉴스와 연합뉴스 콘텐츠는 본 채널의 편집방향과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