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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대통령, 첫 대선 공개 토론 대승 거둬... "조 바이든 후보의 처참한 패배"

트럼프 대통령, 유일하게 코로나19와 경제 정책 논할 수 있는 후보
바이든 후보의 처참한 패배

 

제이슨 밀러(Jason Miller) 선임 선거 고문은 ‘스페셜 리포트’ 인터뷰에서 “대선 토론은 트럼프 대통령의 압도적인 승리”라고 밝혔다.

 

이날 인터뷰를 통해 “현직 대통령이 이렇게 대선 토론을 압승하는 것은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주장하며,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를 강력히 주장했다. 그는 이어서 “현재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이슈인 코로나 19 사태 대응과 경제회복에 대해서 논할 수 있는 사람은 트럼프 대통령뿐”라고 밝혔다.

 

이날 ABC 외신과 진행하는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토론회에서 압도적인 힘의 우위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리곤 “조 바이든(Joe Biden)은 이 나라를 이끌만한 대목이 아니다”라고 하며, 바이든 후보를 ‘나약함’을 강조했다.

 

밀러 선거 고문은, 토론회에서 바이든은 트럼프 대통령의 비판을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며 미국 언론은 바이든 후보의 ‘처참한 패배’를 가리기 위해 ‘거짓 인종차별 이슈’를 언급해 연막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11월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선거 유세는 더욱 치열하게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