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5 (토)

  • 구름많음동두천 15.8℃
  • 흐림강릉 9.3℃
  • 맑음서울 15.3℃
  • 구름조금대전 12.7℃
  • 흐림대구 8.5℃
  • 울산 7.0℃
  • 흐림광주 12.0℃
  • 부산 8.3℃
  • 구름많음고창 11.2℃
  • 제주 9.7℃
  • 구름많음강화 14.1℃
  • 구름많음보은 10.3℃
  • 구름많음금산 9.0℃
  • 흐림강진군 ℃
  • 흐림경주시 7.4℃
  • 흐림거제 7.9℃
기상청 제공

정치

추 장관 아들 의혹 증언한 당직사병의 반격 "국회 나와 진술하겠다"

秋아들 '당직사병 아니었다' 주장 재반박… 국민의힘 윤한홍 "공익제보자를 거짓말쟁이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가 군 복무 시절 특혜 병가 의혹을 뒷받침하는 당시 당직사병 A씨의 증언을 반박하자, A씨는 8일 “서씨가 자신의 어머니를 믿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 국회에서 나오라고 하면 나가 말하겠다”고 밝혔다.

 

추 장관 아들 측이 최근 “당직 사병이 말하는 모든 상황은 허위사실”(2일 변호인단 입장문)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실은 A씨에게 입장을 묻고 관련 내용을 공개했다. 윤 의원실과 A씨는 7~8일 이틀에 걸쳐 SNS 메신저를 통해 질의·응답을 했다.

 

윤 의원이 공개한 대화록에서 A씨는 윤 의원 측에게 "서씨가 당시 통화에서 미안한 기색 없이 당연하게 집이라고 했다"며 "돌아오라고 하니 수긍을 해서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었다"고 말했다.

 

 

2016년 11월~2018년 8월 카투사로 복무하던 서씨는 2017년 6월 무릎 수술을 위해 1차(5~14일)·2차(14~23일) 병가를 냈다. A씨는 2017년 6월 25일 당시 당직병으로 추 장관 아들 서씨의 미복귀를 인지하고, 서씨에게 부대 전화로 복귀를 지시했지만 서씨는 복귀하지 않았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A씨는 "지금 저쪽에서 다른 건 다 핵심을 비껴가면서 방어를 시도한다"며 "전화 여부에 대해 저쪽에서 너무 확신하니까 조작이나 은폐에 들어가지 않았을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또한 국회 증언이 가능한지 묻자 "그날 당직이 나 하나였는데 나 말고 누가 진술하겠나. 가야죠"라고 답했다고 윤 의원이 전했다.

 

윤 의원은 "추 장관이 사실을 왜곡하고 법적 책임을 운운하면서 공익제보자인 A씨를 겁박하고 거짓말쟁이로 몰고 갔다"며 "향후 국정감사에서 철저히 이를 따지겠다"고 말했다.

 

[본 채널은 VOA 뉴스와 연합뉴스와 콘텐츠 이용계약을 맺었으며,

VOA 뉴스와 연합뉴스 콘텐츠는 본 채널의 편집방향과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