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 여론조사 기관, “여론조사 신뢰할 수 없다, 트럼프 크게 승리할 것”… 여론조사 질문 설정 오류로 인한 편향된 조사 결과
여론조사 기관 갤럽(Gallup)의 고위 자문인 크리스토스 마크리디스(Christos A. Makridis)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Arizona State University) 교수와 오하이오주(Ohio) 조너선 자쿠바우스키(Jonathan Jakubowski) 우드 카운티(Wood County)의 공화당 의장은 미국 11월 대선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믿지 말라고 기고문을 통해 대중에게 전했다. 이들은 더힐 (The Hill) 정치 전문 언론매체에 출판한 기고문을 통해서 ‘바이든 대선 후보가 이긴다는 여론조사들은 신뢰할 수 없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2020년 대선에서 크게 승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은 언론의 여론조사들에 대해서 3가지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1. 질문 선정 방식의 오류 “질문이 설정되는 방식이 잠재적 답변 범위를 미리 설정할 수 있다”라고 밝혔으며, “갤럽은 응답자들이 같은 주제를 가지고도 매우 다르게 답변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라고 알렸다. 즉, 같은 소재 관련해서 질문과 설문 문항의 설계에 따라서 여론조사 응답자들이 진실성 있게 답변할 수 있는 범위가 축소되거나 지정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미국 싱크탱크 카토 연구소(Cato
- Adam Kang 기자
- 2020-10-29 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