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감당할 수 없는 반일정책, 나라를 정말 어렵게 만들어 가고 있다"...언론인 권순활 주장
출처: Ye Jinghan "뒷감당할 수 없는 반일정책, 나라를 정말 어렵게 만들어 가고 있다 ...권순활 언론인 주장. 문재인 정권이 집권 초기 기세등등하게 밀어붙이던 맹목적 반일 정책이 결국 일본보다는 한국에 더 큰 피해를 입히리라는 것은 일본 내 사정이나 한일 관계를 제대로 아는 우리 사회 각 분야의 인사들이라면 이미 대부분 예견한 일이었다. 일제 식민지 시절 소위 징용노동자 배상 판결과 관련해 문 정부가 "일본 기업이 배상에 응하면 나중에 한국 정부가 전액 보상한다"는 방안을 일본 측에 비공식적으로 제시했으나 일본 정부가 거부했다는 일본 아사히신문의 최근 보도는 맹목적 반일 정책을 부추기고 이제 뒷감당을 못해 쩔쩔 매는 문재인 정권 외교의 현주소와 문 정권및 그 부역자들이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질렀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한 사례다. 이 정권의 반일 선동이 기승을 부리며 한일 관계 마찰이 커져가던 작년 8월 나는 당시 논설주간을 맡고 있던 매체에 <문재인식 시대착오적 반일의 처참한 후폭풍>이란 제목의 칼럼을 썼다.이 칼럼에서 나는 "한국 정부는 이번에 글로벌 무대에서 통하기 어려운 억지를 내세워 사실상 일본에 먼저 도발을 했다가 엄청한 후폭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