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주 앤트림 카운티 (Antrim County)에서 사용된 도미니온 개표 기계들에 대한 감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14일(현지 시각) 케빈 엘센하이머(Kevin Elsenheimer) 미시간 주 법원 판사가 앤트림 카운티 도미니온 개표 기계들의 감사 결과를 공개하도록 법원 명령을 승인하자 해당 보고서는 전국적인 관심을 받게 되었다. 앤트림 카운티에서 사용된 22개의 도미니온 개표 기계들은 6,000표가 트럼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후보에게 넘어가는 오류가 발생했다. 해당 투표지 개표 오류에 대해서 미시간 주무부 장관 조슬린 벤슨(Joceyln Benson)은 “인간 실수로 발생한 오류”라고 변호했지만, 감사 결과는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알라이드 보안 작전 그룹(Allied Security Operations Group)에서 진행한 감사 보고서에 의하면, “도미니온 선거 시스템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도록 의도적으로 설계했다”라고 평가했다. 벤슨 주무부 장관의 주장과 달리 “개표 과정 중에 에러가 발생하도록 의도적으로 설계되었다”고 평가했다. “도미니온 선거 시스템은 의도적으로 빈번한 시스템 오류가 발생하도록 설계되었다. 선거 기간 동안 여러 차례
지난 8일 텍사스 주가 미국 연방대법원에 펜실베이니아, 미시건, 조지아, 위스콘신주에서 불법 선거 개입을 명목으로 소송을 전개했다. 9일(현지 시각) 트럼프 정권은 텍사스 소송에 개입해서 소송 과정을 참여하겠다고 미국 연방대법원에 소송 개입 신청을 제출하고 미국 연방대법원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다. 소송 개입 신청(Motion to Intervene)을 하는 것은 소장에 언급되지 않은 제삼자가 법원 명령으로 소송 당사자로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위터로 “텍사스 소송은 우리에게 큰 기회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승리”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정권이 텍사스 소송에 개입하는 것에 대해서 대중언론에서는 ‘절박한 몸부림’이라고 치장하고 있는 반면에 일부 평론가들은 텍사스 소송을 관심 깊게 보고 있다. 특히 텍사스 소송의 핵심 3대 요소가 각 주에서 대선 선거법을 무시하고 주 행정부에서 헌법에서 명시되어 있는 선거법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선거를 진행함으로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했다는 주장이 핵심 주장이다. 선거 개입을 신청한 트럼프 대통령과 더불어 텍사스주의 불법 선거 개입 소송을 지지하는 17개의 주는 법정 조언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