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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지 그레이엄 (Lindsey Graham) 상원의원은 22일(현지 시각) 조지아주 투표지 서명 감사 절차에 대해서 들었다고 밝혔다. 조지아주 투표지 서명 감사는 트럼프 대통령과 주요 공화당 의원들이 요구한 것대로 투표지에 유권자 서명의 조작 여부를 감식할 수 있게 된다. “방금 조지아주에서 투표지 서명의 조작 여부를 감식 할 수 있는 감사 절차에 대해서 들었다. 그리고 내가 들은 바로는 투표지 서명 조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빙성 있는 믿을만한 감식 절차다”라고 밝히고, “결과에 대해서 매우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한 달 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조지아주 공화당 의원과 브래드 라펜스버거(Brad Raffensberger) 조지아 주무부 장관한테 투표지 서명 조작 여부를 확인하라고 신신당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서 12월 5일에 켐프 의원과 라펜스버거 주무부 장관이 투표지 서명 조작 여부만이라도 확인한다면 “조지아주 선거 결과를 뒤집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조지아주 부정선거 관련 청문회에서 일부 서약 진술서를 제출한 증인들의 진술에 의하면, 투표지와 투표지가 담겨있었던 봉투에 서명이 일치하지 않아도
21일(현지시각) 피터 나바로(Peter Navarrro) 미국 무역제조업 정책국 국장은 언론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미시간 주에서 379,000개의 불법 투표지가 개표되었다”고 주장했다. 나바로 무역제조업 정책국 국장은 스티브 배넌(Steve Bannon)의 팟카스트 “워룸”(War Room)에서 “지금 시점에서 (미시간 주)불법 투표지의 수는 37만 9천 표로 추정된다”라고 밝혔다. 나바로 국장이 추정하고 있는 불법투표지는 미시간 주에서 바이든 후보와 트럼프 대통령 표차의 두 배 가량의 수치이다. 나바로 국장은 지난 17일에 “나바로 보고서(The Navarro Report)”로 불리는 2020 대선 부정선거 관련해서 6개의 핵심 경합 주 선거 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을 도둑맞았다”라고 주장해서 많은 이목을 끌었다. 배넌(Bannon)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나바로 보고서에서 다룬 미시간 주 2020 대선 데이터 불규칙성에 대해서 논의가 이뤄졌다. 나바로 국장에 의하면 “올해 대선 부정선거는 민주당의 세심한 전력 실행의 결과물”이라고 주장했다. “법을 지키는 것보다 트럼프 대통령을 더 증오했다” 그래서 “주요 경합주에서 투표
지난 17일에 발표된 나바로 보고서는 2020 대선의 공정성을 평가하고 부정선거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나바로 보고서 영문 PDF] 피터 나바로(Peter Navarro)는 2020대선 결과를 결정지은 6개의 경합주 선거 결과에 발생한 부조리들을 분석했다. 해당 보고서는 “부정선거에 대한 증거와 데이터의 불규칙성은 언론이던 개인이던 누구던간에 부정선거에 대한 증거가 없다고 무책임하게 말할 권리를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서 보고서는 “6개 경합주 선거 결과 데이터는 6개 측면의 데이터 불규칙성을 보여줬으며 그 중 가장 중요한 하나의 부정선거 증거라고 주장할 수 없을 만큼 명확한 증거들이다.” 나바로는 “선거 결과에 대한 의혹을 잠재우기 위해서 안티-트럼프 언론은 부정선거의 가능성을 매장하기 위해 검열을 실행하였고, 그 결과 미국 대중은 진실로부터 가려지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6개의 경합주에서 발생한 (1) 명백한 투표자 사기, (2) 부적절한 투표지 취급, (3)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부정행위, (4) 평등 보호 조항 위반, (5) 개표 기계 오류, (6) 선거 통계 데이터 불규칙성 등의 선거 불규칙성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나바로는 보고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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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경합주들이 이번 주를 시작으로 개표 결과를 속속 인증하고 있습니다. 선거 부정 의혹을 제기하며 줄소송을 제기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 측에 중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안소영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미국 대선의 주요 경합지였던 펜실베이니아와 미시간 주가 23일, 지난 3일 치러진 대선 개표 결과를 인증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이 두 개 주의 선거인단 각각 20명과 16명을 확보하면서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270명 이상을 얻게 됐습니다. 24일에는 네바다와 노스캐롤라이나 주가, 30일에는 애리조나 주, 다음달 1일에는 위스콘신 주가 개표 결과를 인증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우편투표에 따른 선거 부정 의혹을 제기하며 소송을 벌이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 측 법률팀은 점차 동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개표 결과 인증을 막아달라는 공화당의 요청이 잇따라 기각되고 있고, 각 주가 바이든 후보의 승리를 공식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21일에는 펜실베이니아 중부연방지법이 37쪽 분량의 의견서에서 트럼프 대통령 측 주장은 증거가 뒷받침되지 않은 억지라며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이보다 앞선 19일에는 애리조나 주 법원이 인구가 가장 많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서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접전을 벌인 일부 주에 대해 소송을 제기하며 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미 언론들은 대체로 트럼프 대통령이 소송을 통해 대선 결과를 뒤집을 가능성을 낮게 전망했습니다. 오택성 기자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측은 12일 현재 펜실베이니아와 미시간, 애리조나, 조지아, 네바다 주 등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초접전을 벌인 경합주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많은 소송을 제기한 곳은 펜실베이니아 주입니다. 공화당 참관인의 의미있는 접근이 이뤄지지 않았고, 대선 이후 3일 이내 도착한 우편투표를 인정하면 안 된다는 것 등이 주된 이유입니다. 당선인 확정을 멈춰달라는 소송도 함께 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측은 애리조나 주에서도 투표 검토가 끝날 때까지 당선인 확정을 하지 말아달라는 소송과 함께, '굵은 필기구' 이른바 '샤피펜'으로 작성한 투표가 제대로 개수되지 않았다며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네바다 주에서는 해당 주 유권자가 아닌 비적격 유권자의 투표가 있었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 언론들은 대체로 트럼프 대통령 측의 이런 소송이 대선 결과를 뒤집을 가능성은 낮다고
9일(현지 시각) 미치 맥코널(Mitch McConnell) 상원 원내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의 2020 대선에서 핵심 경합 주에서 개표 결과를 법적으로 대응한 것을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그는 “아직 공식적인 개표 결과를 제출한 주가 없다”며 “이미 한 두 주에서 재검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는 “미국 대통령은 부정 비리 의혹 조사하고 법적 대응을 조치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지금 상황의 핵심 원리는 복잡하지 않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는 합법적인 투표지는 개표하고 불법 투표지는 개표하지 않으며, 모든 절차는 투명하고 공정성이 유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이번 사건이 대선 결과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부정행위가 발생했다면, 모든 미국인은 이 사건이 밝혀지기를 원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부정행위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확신한다면, 추가적인 조사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으며, 조사를 진행 할 수 있는 조사 도구들과 조사기관들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조지 W 부시(George W. Bush)가 알 고어(Al Gore) 후보가 플로리다(Florida) 경합 주에서 재검표를 진행한 사례를 언급했다.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