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나서야 합니다" 한 분의 강력한 주장에 대해 "왜, 그렇게 해야 하는 가?"라는 의문을 가진 사람들의 많아진 것이 사실이다.
윤 대통령은 스스로 빠져나올 수 없는 덫에 갇히고 말았다. 재임 절반 동안 치뤄진 네 번의 공직선거에서 선거공정성 문제를 바로 세우기 위한 노력을 포기하였기 때문에, 대통령으로서 제대로 임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되었다. 몰랐기 때문에 덮었다기 보다도 의도적인 행위의 결과물이라 생각한다. 그러니까 잘 알면서도 국민의 이익이 아니라 자신의 이익 때문에 그냥 덮기로 결정하였다고 생각한다.